(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 상반기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한 ‘소박한 한 끼’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의 위탁을 받은 공주시가족센터는 관내 거주 40~50대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매주 1회씩 간편식을 지원했다. 또한, 두 차례에 걸쳐 요리 교실을 운영하고, 매주 1회 방문 상담을 진행해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공주시가족센터는 하반기에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식사 지원 프로그램과 읍·면 지역 찾아가는 문화체험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기관인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식사 지원,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필요하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1인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회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주 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1회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 및 농업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상반기 활동의 핵심인 유튜브 공동채널 ‘공주 농부TV’를 통해 공주시 농업 현장을 이해하고 교육생들 간 소통 중심의 활동 영상을 공유했다. 특히, 농업대학·시민대학(농업화정) 졸업생들이 참석하여 선후배 간 농업정보를 교류하고 화합과 격려를 주고받았으며, 올해 처음 시작한 미래 농업아카데미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함께 진행했다. 기념공연으로는 대전 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의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의 소리’라는 주제로 교육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들을 농업리더로서 주변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널리 알려 공주시 농업혁신을 선도하고, 공주농업 명품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진정한 공주농업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리더역량강화 교육을 중심으로 공주농업 리더로서 스피치·공감스킬·회의기법에 대한 집중교육이
(충남도민일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백제 관련 문화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언제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웅진동 일원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18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연면적 3,320㎡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이곳에는 200석 규모의 블랙박스 공연장이 들어서 백제문화제 축제 기간에만 접할 수 있었던 ‘백제’ 관련 공연이 상설 무대에 오른다. 3D 판타지극이나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쇼 등이 구현 가능하도록 조성된다. 또한, 올해 제68회를 맞는 백제문화제의 오랜 발자취가 담길 아카이빙 전시와 백제를 기본으로 한 역사문화 체험공간, 창작스튜디오 등 체류형 문화관광의 기반을 다질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가 선보인다. 지난 2019년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난해 중앙재정투자심사 그리고 지난 5월 충청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
(공주=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16개 읍면동 초도방문에 나서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돌입했다. 최 시장은 25일 이인면과 중학동을 시작으로 오는 8월 5일까지 2주간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취임 첫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첫 방문지로 이인면을 찾은 최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먼저 초봉리 할머니방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뒤 탄천‧이인 파출소와 이인농협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본격적인 대화시간을 갖고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KTX공주역 주변 유휴부지 활성화, 이인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 지역의 중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바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특히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KTX 공주역세권 활성화 방안은 민선8기 공약으로 반영,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 방안, 이인면 찰방 홍보 방안, 마을 상수도 확충, 경로당 운영비 확대 요구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시는 접수된 안건에 대해 발전성과 시급성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새마을회관 교육관에서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새마을회의 기본목표와 방향, 새마을 운동의 중요성과 지도자의 자세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새마을회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발전을 목표로 꾸준한 지도자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국 새마을회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새마을중앙회를 비롯해 최근에는 과천시 새마을회와 대구시 새마을회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공주시 새마을회를 방문해 마을공동체 교육을 함께 받고 유계리 우수마을을 둘러보는 등 마을공동체 운동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근 회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이 뛰어난 역량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이웃과 나누고, 봉사하며, 배려하여 더불어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백제체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2개 단체가 두 팀으로 나눠 에어봉 릴레이, 신발 던지기, 색판뒤집기 등 총 6종목으로 청팀 대 백팀 간 대결을 펼쳤다. 남성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할애해 단합대회에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렵게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내 여성리더들이 함께 모여 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자리인 만큼 이를 계기로 단체가 더욱더 발전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단합하여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장으로 새롭게 선출됐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원철 시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아이들을 미래의 중요한 인재로 키우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공주시한마음장학회의 역할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재단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건설은 민선8기 시정목표 중 하나”라며 “공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서는 10개 분야의 장학금과 장학금 수혜를 받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주역사문화탐방을 하반기 실시할 계획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5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의 대면 면회가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면회를 조정해왔는데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외부 감염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 및 시설, 정신병원 등에서 허용되던 대면 면회가 25일부터 금지되고 비접촉 면회만 가능해진다. 또한, 입소자의 외출·외박은 필수 외래진료를 제외하고 모두 금지된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 등에서 종사하는 사람은 4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았거나 확진 후 45일 이내인 경우가 아니면 모두 주 1회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종사자들에 대한 PCR 검사도 강화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지난 4월 30일부터 허용해온 대면 면회를 중단한 것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50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4차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남북한 주민 쌍방향 인식개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이해 교육 강사 활동을 하고 있는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남북 커플 회담이라는 주제로 공감 연극을 선보였다. 공감 연극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에서 자체 제작한 연극으로 서로 다른 문화 환경에서 살아 온 남북한 청춘 로맨스를 통해 남북한의 문화와 언어, 관점, 습관 등을 코믹·감동으로 그려냈다. 한편, 생활밀착형 북한이탈주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난해 7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체가 처음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탈북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제작, 활용 중이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시는 북한이탈주민이 낯선 사회와 문화 속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농업인의 올바른 퇴비 사용을 위해 관내 거주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축분뇨법에 따르면, 축사 규모에 따라 허가 대상은 1년에 한 번, 신고대상은 6개월에 한번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검사 결과는 검사일로부터 3년간 개별 보관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시료를 접수하고 검사의뢰서를 작성하면 된다. 결과 통보에는 10~14일 정도 소요되며 검사 결과는 방문 또는 우편,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검사시료는 퇴비더미 5~10군데를 2kg정도 채취해 원추형으로 쌓아 올린 뒤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을 3회 반복하고, 쌓여진 원추를 수직으로 눌려내려 평평해진 퇴비더미를 4등분해 마주보고 있는 두 곳에서 시료를 채취한다. 앞의 과정을 3회 반복하고 최종적으로 총 500g의 시료를 채취하여 깨끗한 비닐봉지에 밀봉해 가져오면 된다. 시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뿐만 아니라 환경부서의 가축분뇨배출시설 자율점검 시 관내 농가를 대신해 부숙도 검사결과를 환경부서에 직접 공유하는 ‘가축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소속 구성원의 집단감염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자의 감염병 대응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강기석 충청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이 초빙돼 시설 환경, 면회객, 입소자, 종사자, 간병인 등 각 분야별 맞춤형 예방관리방법과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시의 실제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대응 사례를 자체 평가해 보고, 감염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현장 대응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고위험군 관리를 통해 중증화 및 사망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추가 접종 등 시민 스스로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유구수촌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에 총 450억 원을 투입한다. 내수 배제 불량에 따른 주변 농경지 및 주택 등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유구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으로 지난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또한, 재해위험지역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7억 원), 쌍신공원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알림시스템(2억 원) 등도 사업이 확정,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신관동 일원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158억 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연암지구 221억 원, 반촌지구 142억 원, 오곡지구 13억 원 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자연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등의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도전! 구석기 생존 캠프’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석장리유적 곳곳에서 구석기인이 되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구석기인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수업 진행과 구석기 시대 생존을 위한 막집 짓기, 실험고고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뗀석기 만들기, 불피우기, 사냥과 채집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은 오는 25일, 저학년은 26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자가 구석기인들의 삶을 체험해보면서 구석기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오는 25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초도방문해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선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주민들과 함께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최원철 시장은 초도방문 시 지역 주요 기관‧단체 3~4개소를 방문해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한 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주민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8기 시정비전 등 앞으로 펼쳐나갈 시정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장직 인수위원회부터 접수된 다양한 건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사전 검토한 결과를 상세히 설명,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법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발전성과 시급성, 장‧단기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거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초도방문 일정은 ▲25일 이인면, 중학동 ▲26일 탄천면, 웅진동 ▲28일 계룡면, 금학동 ▲29일 반포면, 옥룡동 ▲8월 1일 의당면, 신관동 ▲2일 정안면, 월송동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3일과 19일 2회에 걸쳐 우성중학교와 탄천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찾아줘 꿈즈!’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공주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과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하지만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제빵사, 특수 분장사에 대한 진로특강 및 직접체험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역량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운영방식을 시도해 청소년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로 더욱 확대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한국B.B.S공주지회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 활성화 및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청소년문화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충남 공주의 근대문화재를 통해 우리나라 근대 역사탐방을 최첨단 기술로 만나보는 ‘공주시 생생문화재’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실시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서 전국 6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공주시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대표 임재일)이 주관할 예정으로 공주의 근대역사탐방로를 돌아보며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서양 선교사들을 통해 이뤄진 서양식 교육과 의료, 선교의 현장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근대를 체험해 본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진행되는데, 1박 2일 프로그램은 금요일과 토요일, 당일 코스는 토요일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100년 전 공주 근대화 과정을 이끌어 온 사애리시 선교사, 서원보 선교사, 유관순, 최종철 신부 등을 오늘로 소환해 실제 옆에 있는 것처럼 당시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특히 첫날에는 공주시 문화해설사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한 팀원들과 함께 투어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