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효행장려금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 제도를 올해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로 지원 대상은 만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된다. 또한 세대주는 신청일 현재 2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연 40만 원으로 설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1회에 20만 원씩 계좌 입금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하며, 지급방식은 신청인이 선택한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효행장려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 설 명절 기간 560여 가구에 대해 효행장려금을 지급했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효의 고장에 걸맞게 고령의 부모님을 모시고 자녀와 함께 3대가 살면서 효행을 실천하는 효행자를 대상으로 효행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효행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재)백제문화제재단이 8월 5일 “제68회 백제문화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35개팀이 참여했다. 제68회 백제문화제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백제의 역사와 문화, 백제문화제 등을 주제로 카드뉴스, 영상, 블로그용 기사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자신들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재단은 2020년부터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젊은 감각에 맞는 백제문화제 홍보콘텐츠 제작 및 홍보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서포터즈 활동과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을 연계한 공로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재)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백제역사문화와 백제문화제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하고, 다양한 계층의 축제 참여를 유도하여 축제의 성공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백제문화제 서포터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는 서포터즈 공모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전 연령층으로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대한적십자충남지사 공주시 명예지부회장으로 위촉됐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5일 시청 상황실을 찾아 최원철 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대한적십자사 추진 사업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내 재난구호 및 복지에 공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란 민선8기 시정비전 구현을 위해 적십자봉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공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조직법 및 정관에 따라 각 지자체장을 명예지부회장으로 추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청년 자립역량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공주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5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청년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중동 일원에 조성된 청년센터는 총사업비 39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지하 1층 한식목조 구조로 건립됐다. 강의실, 상담실, 세미나실, 정보화실, 다목적홀 등을 갖추었으며 청년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토요일에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취·창업 지원,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꾸준한 소통과 대화로 지역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이 되는 청년들의 소통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역 청년 누구나 편안히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8기 첫 번째 읍면동 초도방문을 갖고 지역민과의 소통 행정에 주력했다. 최 시장은 5일 오후 유구읍을 마지막으로 지난달 25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2주간 진행해온 읍면동 초도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초도방문에서 새롭게 출발한 민선8기의 시정 방향과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의 중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지역 발전 방안 등을 청취하는 시간은 연일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경제, 문화, 교육, 복지, 건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진행됐으며 시장을 비롯한 각 국·소장들의 빠르고 정확한 답변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주민이 건의한 대중교통 마스크 지원 사항을 즉시 반영, 현재 각 읍면 지역 버스에 마스크가 비치되도록 했으며,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건의도 예산 확보를 통해 해결하기로 약속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초도방문을 통해 접수된 안건에 대해 발전성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신풍면은 최근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풍면 자율방재단 10여 명은 소재지 일대 게양대 및 태극기를 재정비하고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가로기를 게양하는 등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4일 탄천 초,중학교 강당에서 ‘주민총회 및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해 주민자치회 전환 후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장의 소관별 의제 설명에 이어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실시된 2023년 주민자치 사업(안)을 사전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분과별로 상정된 의제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농약빈병 수거함 설치 ▲중평천산책로 조성 ▲마을소식지 발간 등의 의제가 2023년 주민자치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어 진행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6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가수 초청공연과 밸리댄스와 통기타 동아리공연 등도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정태환 주민자치회장은 “총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의견을 제시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자치회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마을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만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 특별대책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4일 지역 대표 피서지인 동학사 인근에서 소비자단체, 동학사상가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가두 캠페인 및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사업자에게는 원산지 표시 이행 및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지역 상품 이용하기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소비문화 확립에 동참을 촉구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건전한 소비문화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의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고맛나루 쌀’이 올해 첫 이라크 수출길에 올랐다. 공주시는 5일 의당면 오인리 통합RPC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안종진 농협지부장과 이인, 우성, 정안, 의당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맛나루 쌀 이라크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고맛나루 쌀의 이라크 수출은 2019년부터 매년 30t 규모로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 올해 역시 이번 8.5t 분량에 이어 연말까지 한 차례 더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 삼광벼 단일품종인 고맛나루 쌀은 전량 계약재배로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서며 이라크 현지 근로자와 교민들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초저온시설에서 보관하는 수출용은 온도 변화가 심한 중동에서도 품질 유지를 위해 인체에 해가 없는 선도 유지제 등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맛나루 쌀이 시중가보다 비싼 가격으로 수출하게 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유통경로 다변화와 지원을 통해 벼 재배농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 하반기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교육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유․초․중․고․특 학교운영위원장 30명이 참석해 각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해 제2차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처리결과를 공유한데 이어 공주시와 교육지원청, 학부모가 함께 공주시 교육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민선8기에는 공교육과 평생교육에 지원을 더욱 강화해 미래성장 동력인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코로나19 신종변이(BA.5) 발생 등에 따라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경로당 등 이용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 조치를 위해 방역 수칙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칸막이 또는 띄어 앉기를 준수하여 식사가 가능했던 기존 운영방식에서 음료를 제외한 식사를 제한했다. 또한, 가급적 비대면 위주 또는 필요시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이어 각 경로당에 책임자를 지정해 방문자 출입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방역수칙 강화를 결정했다”며, “공주시 어르신들의 건강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읍·면 지역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해 마스크 1만 2,500장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운송업체인 공주교통 측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1만 2,500장을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읍‧면 지역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40대에 비치된다. 시는 현재 버스와 택시, 기차 등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마스크를 종종 착용하지 않아 버스 운송자와의 실랑이가 종종 발생하면서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읍면동 초도방문에서 한 시민이 취약계층을 위한 대중교통 마스크 지원을 건의했는데 이를 즉각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최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면서 어느 때보다 마스크 착용이나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 등을 총괄할 총감독이 새롭게 위촉됐다. 공주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8회 백제문화제에서 선보일 뮤지컬 ‘웅진판타지아’와 시민 참여형 거리 퍼레이드인 ‘웅진성 퍼레이드’ 연출을 담당할 총감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판타지아’ 총괄 연출에 서재형 연출, ‘웅진성 퍼레이드’ 총감독으로 김태욱 감독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그동안 공개입찰을 통해 제작업체를 선정하거나 지역 예술가에게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해 왔으나 저작권에 의한 연속성 문제가 제기돼 왔고 20203년 대백제전을 앞두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웅진성 퍼레이드’를 총감독을 맡은 김태욱 감독은 ‘평창문화올림픽’ 총감독을 비롯해 ‘2020~2021 세계유산축전-제주’ 총감독,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총연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 총연출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경험을 갖고 있다. ‘웅진판타지아’ 총괄 연출을 하게 된 서재형 연출은 연극 ‘리차드 3세’와 ‘오이디푸스’의 연출가이자 한국·대만 합작뮤지컬 ‘T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제19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충남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1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사)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관 협력 아동 참여 행사이다. 올해 공주 아동총회는 ‘아동의 목소리 볼륨 UP,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start!’를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등으로 활동하는 만10세~15세 아동 등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아동단체협의회 아동권리협약연구소 윤석빈 부소장의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아동 조별 토의, 결의문 도출, 지역 아동 대표를 선발했다. 지역대표로 선발된 아동 2명은 8월 중 진행되는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충남 아동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주 아동총회에서는 아동 참여권을 주제로 ▲아동정책 참여 홍보 방법 모색 ▲아동관련정책 정보제공 앱 개발 ▲아동 인권교육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아동총회에서 제안된 의견 중 실현 가능한 의견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대한민국아동총회 충남지역대회를 통해 아동의
(충남도민일보)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공주 석장리 일원에 세계구석기공원이 조성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구석기 대중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중부권 유일의 공주석장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석장리동 일대에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제2단계 1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시군 자율사업에 선정되면서 16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3만 2,095㎡의 부지에 조성되는 세계구석기공원은 크게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으로 조성된다. 먼저, 국내 최초 구석기 교육 전담 시설이 될 구석기교육원은 면적 900㎡에 벙커 형태의 지하식 구조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영상교육실과 뗀석기 실험실, 소규모 공연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이 들어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내외 선사문화 관련 기관과 교류하기 위한 아카이브도 구축한다. 구석기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에서 3차 최종 심사까지 지난해 통과되면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돌입할 예정이다. 세계구석기체험공원은 세계 주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정신질환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도 취업 준비생’은 12회기 바리스타 양성 교육을 바탕으로 자격 취득 과정에 도전하고, 참여 대상자들의 취업 활성화 및 동기 강화를 위한 자조 모임도 함께 진행된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정신질환자의 기능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복귀에 앞장설 계획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