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돌발적으로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으며, 최근 이상기온으로 돌발해충 밀도가 증가하여 농작물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돌발해충은 농작물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나쁘게 하고 그을음병을 일으켜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등 농작물과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돌발해충 중점 방제 기간을 정하고 사과, 배 재배농가 116호(100.4ha)를 대상으로 적용약제 공급하고 중점기간 내 살포하도록 지도했다. 특히 농경지와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적인 만큼 공주시 기술보급과와 산림공원과는 협업을 통해 광역방제기 3대와 방제요원 10명을 투입,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집중호우가 끝나고 폭염으로 돌발해충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농경지와 산림지 공동방제를 통하여 방제 사각지대를 없애고 이동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돌발해충 밀도가 감소하도록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은 백제문화촌 조성지구 및 금강국가정원 조성사업 예정지 등 주요 현안사업장 4곳을 방문해 주요쟁점 및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담당 과장 등과 함께 지난 18일 백제문화촌 조성사업 및 금강국가정원(어천죽당지구) 조성사업 예정지를 방문한데 이어 19일에는 쌍신산업단지와 검상농공단지 등 사업 현장을 찾아 현안 상황을 살펴봤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백제문화촌 조성지구는 공산성~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공주문화관광지 일원에 백제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관광특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강국가정원(어천죽당지구) 조성사업 역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우성면 어천리~죽당리 약 50ha 일원에 총 350억 원을 투입해 주제별 공원 5개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금강 인접 시군인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는데 사업비 확보가 최대 관건이다. 부시장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백제문화촌 조성지구, 금강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임기 내 정상 추진되도록 심혈을 기울려 달라”고 소관부서에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쌍신산업단지와 검상농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반포면의용소방대 30여 명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송곡2리 공동묘지 내 무연묘 580여 기를 벌초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매년 가족 등 후손이 없어 돌보지 못하는 무연고 묘 잡목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되었던 벌초를 올해부터 재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박미옥 충청남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벌초 작업에 힘을 보탰다. 노재왕 반포면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반포면의용소방대는 하계 여름철 물놀이 안전 취약지 점검, 화재 경보기 무료 설치 및 화목보일러 청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생활화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민선8기 공약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환영 공주대 교수 등 정책자문위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에 관심을 갖고 자문위원직을 수락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 공주시민의 행복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문가 그리고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에 대한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공약 심의에서는 5개 분과로 나뉘어 공약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공약 추진을 위한 방향과 목표, 추진할 사업 등을 놓고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이 진행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는 공주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거쳐 제시된 78개 공약을 모두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 한편, 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조례에 근거를 둔 자문기관으로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 새로운 정책의 건의, 공약심의위원회의 역할 등 공주시 정책 수립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중학동은 최근 당간지구 공원 일원에서 다문화 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진 ‘제1회 중학동 다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일본 등 다문화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노래자랑, 음식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는 한편 지역주민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다문화 가족들에 대한 복지혜택을 점차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축제 프로그램 구성을 담당한 캐롤린 중학동 다문화모임 회장은 “공주에서는 처음으로 중학동에서 다문화 축제를 개최하여 주심에 감사하며, 오랜만에 고국 사람과 음식을 나누고 향수를 나누는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요리경연에서는 중국식 손만두를 출품한 왕리지(신관동 거주)씨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장애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운동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공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장애인 체육의 장기적인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22년도 장애 학생의 체육 참여 로드맵과 시기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체육회는 올해 초 초·중·고별 장애 학생에 대한 체육 수요 조사 결과 정명 학교 등 18개 학교 170여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학교별 맞춤형으로 특수체육, 뉴스포츠, e-스포츠, 요가, 육상, 탁구, 농구 등 여러 종목을 지도하고 있으며, 정기적 수업 외에 단기적인 체육 활동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공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마곡초 등 8개교 310여 명의 비장애 학생에게 골볼, 슐런, 좌식배구, 보치아 등 장애인 스포츠 체험 활동을 지도하면서 장애 학생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통합체육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정명학교 체육관에서 공주교육지원청 산하 특수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스포츠 실기 연수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선 및 연동화 작업을 수행한 결과 통행 흐름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공주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선 기술용역을 추진해 총 6개 구간, 48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분석 및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공주나들목 22.1%, 강북 무령로 25.6%, 번영1로 44.3% 통행속도가 증가하는 등 사업 대상 교차로의 평균 통행속도가 35.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호대기 시간은 25.3% 감소됐다. 시는 통행시간 비용 절감 등 개선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약 2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전국적으로 시행된 ‘안전속도 5030정책’에 따른 주행속도 하향 조정으로 교통 흐름 저하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를 보여 왔다. 윤석봉 교통과장은 “교통신호 운영체계 개선 후 보행자는 물론 운전자들에게도 큰 호흥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ITS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실효성 높은 교통신호 운영체계를 구축해 지체시간 감소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이달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집중·일반관리군 구분이 없어지고 고위험군의 건강 모니터링이 폐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 줄이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코로나19 환자에게 확진과 동시에 관내 대면·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모든 의료기관의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직접 전화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원스톱 진료기관과 24시간 의료상담센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홀로 지내는 노인이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모니터링을 시행해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상황에 맞는 의료서비스 안내와 응급상황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편이 없어 치료제 등의 처방약을 수령할 수 없는 취약계층에게는 배송까지 책임져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현재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우리가 더 관심을 둘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의료공백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쉽게 치료받고 빠르게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흡기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공주시 도서관에서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보드게임(6~7세)’, ’꼬물꼬물 책놀이(초등1~2학년)‘, ‘어린이 스피치교실(초등3~6학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내 마음의 쉼표, 수필’, ‘라탄과 함께’를 운영한다. 이 밖에 정보 소외 계층의 독서 능력 향상 및 정서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책놀이’를 지역 내 특수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웅진도서관에서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와글와글 그림책 놀이터(6~7세)’, 초등학생을 위한 ‘마음코칭 미술동화(초등1~3학년)’, ‘코딩으로 레고(초등4~6학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을 엮어 만드는 행복한 시간(위빙)’을 운영하는 등 연령대별 양질의 문화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주시 가족센터에서 퀼트 강좌를 운영하고, 웅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선교사 우리암 등 3명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선교사 우리암, 사애리시, 우광복 등 3명으로 독립운동 지원 부문에서 3.1운동과 한국광복군 지원활동 등에서 활약했지만 고증자료의 미비로 독립유공자 추서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부터 공주선교사 독립유공자 추서를 위한 자료조사 용역을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에 위탁했으며 연구소는 국내는 물론 일본과 인도, 미국 등까지 독립운동 관련 자료 수집을 광범위하게 진행했다. 시는 고증자료를 바탕으로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했으며 심사 일정에 따라 빠르면 2023년 서훈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장은 “잊혀진 독립운동가 발굴은 세계사적으로도 중요한 유산이다. 독립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를 되찾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공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공주에서 활약한 선교사들의 독립운동의 업적을 되새기고 나아가 공주지역의 독립운동가 추가발굴과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여성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등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6일 시청 집현실에서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은 오는 22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주관부서 총괄보고에 이어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유관기관별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올해로 54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도상연습,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및 실제훈련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위태로운 국제정세 등을 고려할 때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며 “내실있는 연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반포면은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반포면위원장과 위원 10여 명은 반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태극기 300개를 반포면 이장단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태극기는 마을 이장을 통해 각 마을 주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손중석 바르게살기운동반포면위원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국경일에 집집마다 태극기가 게양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포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태극기를 아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1일 공주 청년센터에서 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2년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 특화산업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서류를 통과한 총 8개 창업팀 중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콘텐츠 3팀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수콘텐츠로 선정된 3팀은 총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및 청년창업가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창업교육, 사업화 기술개발 등이 지원되며 향후 판로개척 지원 등 지속 관리될 예정이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이번 청년신규창업자 발굴사업에서 선정된 우수한 지역 특화산업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 향후 청년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에 나서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신풍면과 신풍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되거나 산사태 등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거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대상으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정3리, 대룡2리 등 5개소의 토사 유출 피해를 입은 주택을 찾아 토사 제거 및 비닐을 씌우는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 신풍면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 당시 관내 일원을 순찰하며 주민 대피 활동 및 침수 예방 조치에 나섰으며 토사 유출지역과 파손된 도로를 찾아 신속하게 응급 복구 조치 활동을 벌였다. 이신원 단장은 “안전한 신풍면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해· 재난 예찰 활동 및 피해복구 활동으로 안전한 신풍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한마음으로 작업에 동참해 주신 방재단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수해 복구가 조속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관동도 관내 침수지역 및 피해 상황을 현장 확인하고 피해 복구작업을 벌이는데 총력을
(충남도민일보) 공주기적의도서관은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한 여름밤 시낭송 콘서트’를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다.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시낭송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팀 앙상블 솔리 데오의 클래식 연주와 공주지역 시낭송가들의 모임인 시꽃시낭송가협회와 함께할 예정이다. 시낭송은 총 3부로 구성해 윤동주 시인의 ‘자화상’, 구상 시인의 ‘꽃자리’, 김용택 시인의 ‘그 여자네 집’ 등 낭송가들이 아름다운 시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이 참여하는 깜짝 시낭송 이벤트도 마련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한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이번 시낭송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감성을 일깨워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20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중부권 대표 마라톤 대회인 ‘공주백제마라톤’이 3년 만에 대면 레이스로 펼쳐진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동아일보·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공주시의회, 공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2022 공주백제마라톤’은 오는 9월 18일 일요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코스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문이며 접수는 공주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풀코스는 5만 원, 하프코스 및 10km 4만 원, 5km는 2만 원이다. 충남, 대전, 세종권 소재 초중고 학생은 5km 코스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부문 참가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간식, 공주알밤이 제공되며, 5㎞ 건강달리기 참가자에게는 테지움 테디베어 아이스박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모든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이 제공되며, 동아마라톤 3개 대회에 10㎞ 이상 참가자에게는 런저니 특별 메달이 함께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를 찾는 많은 동호인들이 편안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