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5일 공주대 공주학연구원에서 8월의 역사인물로 선정된 ‘선교사 우리암’ 관련 학술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윌리엄스 선교사의 한국 독립운동 관련 이야기 ▲윌리엄스 선교사의 수제자 황인식 선생의 삶 등 2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우리암(1883~1962) 선생은 구한말 미국에서 공주로 선교를 온 선교사로 충남 최초의 근대학교인 공주 영명학교를 설립해 근대·민족 교육을 장려하는 등 교육으로 공주의 근대를 연 인물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 “이번 학술특강을 통해 공주시 역사인물이자 교육으로 공주의 근대를 연 우리암 선생의 삶과 업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는 지역 청년농업인 육성과 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젊은 세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자원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온 세대가 이용하는 도농복합종합사회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례관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고쳐드림 등 복지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주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다음 달부터 매월 1회씩 취약계층 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는 전국 최초 치유농업과를 고등학교 과정에 개설하며 창의적인 농업기술 인재를 육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과 꿈을 키워주는 복지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공주시 농생명분야의 리더로 멋지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가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캐릭터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국민 캐릭터 투표 행사이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공주시 ‘고마곰과 공주’를 비롯한 30개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해 영예 대상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본선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투표 기간 1인 1회, 최대 3개 캐릭터 투표가 가능하다. 전문가 심사와 투표 결과를 합산해 총 10개 캐릭터가 우수 캐릭터로 선정된다. 영예 대상에는 시상금 1천만 원이 주어지며 모든 수상작에는 전문가 컨설팅, 수상작 네트워킹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대국민 투표 점수가 40%를 차지하는 만큼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염성분 시민소통담당관은 “공주시의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는 매년 캐릭터 대상에서 본선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다”며, “‘고마곰과 공주‘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과 2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임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선 선정의 적절성, 경관저해방지, 안전조치 이행, 노면,사면의 안정화 시공 등을 대상으로 산림전문가, 설계,시공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서류 및 현장실사 평가로 진행됐다. 이번에 평가를 받은 임도는 금학동 주미산 내 2.2km로 구간으로 지난해 임도 시공을 통해 공주환경성센터와 산림휴양마을을 연결하는 약 6km 구간의 순환 임도가 완료된 곳이다. 평가 결과 시는 비탈면 녹화공법, 등산로와 연계한 임도, 안정적인 절‧성토와 종단경사 및 노면상태 등의 시공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남 최우수 임도시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임도시공 우수사례로 선정된 금학동 순환 임도내 기존 산수유를 비롯해 벚나무, 금계국 등을 추가 식재하고 전통 정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산불 및 산림재해 방지나 산림경영의 기능뿐 아니라 산림문화,휴양,레포츠 기능과 시민들의 여가선용, 정서함양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공간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수도권 출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최 시장은 지난 25일 서울을 방문해 김성복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재경향우회, 재인천시민회, 성남시향우회, 재안산향우회 등 향우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시정방향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출향인사 대상 시정설명회 자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공식적인 만남으로 출향인과의 유대강화 및 애향 네트워크 구축으로 민선8기 시정발전의 대외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향우회가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 2019년 폐쇄한 서울사무소를 다시 개소해 출향인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힘차게 출범한 민선8기 시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출향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1일 개최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 등 주요 행사를 안내하고 2023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대형건물,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관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건물의 냉각탑, 급수시설, 에어컨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존재하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2~10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마른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렴이 동반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5~10%의 치명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이 오염될 경우 집단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수질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요구된다고 시는 밝혔다. 시 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냉각탑 등의 환경수계 검사를 무료 지원한다. 기준치 이상의 균 검출 시 청소 및 소독 조치 후 재검사하고 관리실태를 점검해 개선 방안을 지도할 계획이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냉각탑, 급수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제 관리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의심 증상 발생 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청소년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충남일자리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상담은 세상을 향해 새롭게 도전하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약 2시간에 걸쳐 청소년 개개인을 대상으로 1:1 밀착 진단과 함께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퍼스널 컬러 찾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위소득에 따라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도 결합하여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면접을 앞두고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와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표정, 옷차림 등을 알게 되어 앞으로 있을 면접에 많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계층별 취업역량 맞춤서비스를 추진하여 취업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없는 공주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소규모 사업자 납세지원으로 실시한 2021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오는 31일까지라며 납부를 독려했다. 시는 공주세무서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자를 돕기 위해 지난 5월까지 납부해야 하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의 납부 기한을 8월 말로 연장‧승인했다. 시는 납부 기한이 도래하면서 대상자 1,300여 명에게 8월 초 개별 안내문과 납부서를 발송하고 기한내 납부로 납부 불성실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지방소득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위택스,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4일 오후 3시 KTX 공주역에서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공주소방서, 공주경찰서, 한국전력공주지사, 공주역, 군부대,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공주지회,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후방지역의 민심 교란과 불안심리 조성을 목적으로 한 특작부대 침투에 따른 테러 및 폭발물에 의한 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발생 상황 대비 효율적인 대응 연습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전파, 인명구조, 폭발물 제거, 적 특수부대원 섬멸 등 각 분야 세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군 작전 차량, 덤프트럭과 굴삭기, 복구 장비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 후에는 상황조치보고에 이어 부대행사로 공주시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이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해준 관계자 및 유관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훈련을 통해 주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석장리박물관 전시관 내부에 미니카페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석장리박물관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미니카페 조성하게 됐다. 상설전시관 출구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미니카페에서는 매점과 기념품자판기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시 도록을 비롯한 구석기 관련 책자를 비치해 전시 관람을 보다 쉽고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매점에서는 먹을거리와 구석기 관련 기념품 이외에도 석장리 마을의 이미지를 활용한 기념품들을 석장리마을공동체협동조합에서 개발해 판매 중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앞으로도 관람객들의 의견에 꾸준히 귀 기울여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재가치매환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중 2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재가 치매환자의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을 용이하게 하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가정환경 개선사업에 동의한 가구 중에서 치매 정도, 주거환경에 따라 대상자에게 알맞은 컨설팅을 통해 각 가구마다 필요한 안전용품 설치를 지원한다. 재가 치매환자의 가구별 주거구조에 맞게 침대 옆 안전바 및 화장실 안전바 설치, 4발 지팡이 제공, 침대 옆 수면등 설치, 냉·온수 표시 안전 스티커 부착 등을 지원해 치매어르신과 보호자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재가 치매환자 가구의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해 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 환자 95가구에 설치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가치매환자 가정 695가구에 가스 안전차단기를 보급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치매어르신이 가정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 아래 전시와 체험, 강연, 공연 등 총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웅진도서관에서는 공기청정식물 만들기(초등1~3학년), 지구를 지키는 양말목텀블러 가방(초등4~6학년) 강좌를 운영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켜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악기를 쉽게 풀어 놓은 책 ‘바람소리 물소리 자연을 닮은 우리 악기’의 원화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우리만의 소리를 눈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과 ‘무엇이 반짝일까’ 의 곽민수 그림책 작가 강연 등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주문화원 부원장의 ‘금강 인문학 특강’ 및 광복 이후의 옛 교과서를 볼 수 있는 ‘그때 그시절, 추억의 교과서 전시’와 책을 읽고 퀴즈 정답을 맞추는 ‘독서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주예술전문 작은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박 4일간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22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시청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가 실시됐으며 시는 전시 상황을 가정한 부서 단위별 직제를 편성하고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23일에는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전재민 대량 발생에 따른 부서별 대책마련과 수용시설에 대한 전력 공급 및 통신망 구축 등 종합대책을 논의한다. 24일에는 KTX 공주역에서 공주소방서, 공주경찰서, 한국전력공주지사, 의용소방대, 군부대 등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역 테러 및 폭발물에 의한 화재 발생에 따른 종합복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각 훈련시 시민 참관 및 안보 체험 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받은 최원철 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대학생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공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정주의식 고취를 위해 역사문화 탐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탐방은 공산성, 무령왕릉, 우금티 전적지 및 제민천 근현대 유적 탐방을 비롯해 드립커피, 와인테이스팅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탐방 교육은 20명씩 총 4회 진행되며, 관내 대학생 대상 8월 27일, 28일, 9월 3일 그리고 9월 4일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신청 방법은 공주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에 유입되는 시민들이 지역의 우수하고 다양한 역사·문화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공주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할인특가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전은 공주시에서 생산‧가공한 최고 품질의 상품으로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고맛나루 배세트, 고맛나루 사과세트, 공산성 기름세트, 공산성 차세트, 공산성 차잼세트, 꿀 선물세트, 한과 선물세트 등을 2~3만 원대의 기획 상품으로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맛나루장터에선는 상품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고맛나루쌀, 공주 특산품인 밤, 알밤찹쌀떡, 밤꿀, 갈비, 비누 등 10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6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매고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공산성차 4종 세트가 특별 증정되며, 고맛나루장터 회원에게는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를 지급한다.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 향상을 위해 우수 후기작성자 월 10명을 선발해 5천 원짜리 쿠폰 지급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원 이상은 3천 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새정부 출범 원년을 맞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계획의 하나로 관내 93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시설은 중앙부처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한 39곳과 자체 실정을 감안해 시가 자율적으로 선정한 54곳 등 모두 93곳이다. 점검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약 2달간 이어진다. 시는 대상시설의 안전점검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관리주체뿐 아니라 일반인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실시로 점검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드론 등 첨단기술과 시설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수준 높은 점검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 시설에 포함되지 않은 다중이용시설 등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시설 유형별 자율점검표를 제작·배부하는 등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집중안전점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특히 점검실명제로 시설물 관리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