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일 공주한옥마을에서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적응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주시가족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한국문화 적응프로그램은 다문화 어울림사업의 일환으로 인절미 만들기와 백제왕복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떡인 인절미 명칭의 유래와 만드는 방법 등을 배웠으며 백제 왕복 체험으로 백제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직접 체험을 하면서 한국의 문화에 대해 배워보니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러한 경험이 한국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해서는 한국문화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하는 사업은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해 한국요리배우기, 김장나누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 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백제체육관에서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공연, 기념식, 퍼포먼스, 주제강의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여성권익증진 및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26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양성평등을 주제한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 대상 김지아, 최우수상 김지수, 이율희 등 최종 선정된 당선작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양성평등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시청 북카페에서 전시된다. 남성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남녀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받는 양성평등 분위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동행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항상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변화의 시
(공주=충남도민일보) 올해 6회째 열린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가 보고픈 밤’을 주제로 열린 문화재 야행은 제민천과 감영길 일대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공주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주관했는데 예년의 큰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눈길을 모았다. 1890년대 동학농민운동부터 1940년대 충남도청 이전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8야(夜) 총 1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은은한 조명 빛으로 물든 제민천 일원을 가득 메운 인파들은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 야간 개장한 문화재를 문화재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탬프 투어, 온라인 답사 프로그램 등 미션을 하나하나 달성해가는 재미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를 교차 전시한 기록전시를 비롯해 제민천 모던음악회, 인문학 콘서트, 관람 참여형 연극 등은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역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은 백제문화촌 조성지구 등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쟁점 및 추진상황 등을 살펴봤다. 최 시장은 2일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백제문화촌 조성 지구 및 백제문화스타케이션, 한옥콘도, 백제문화이음길 등 관련 연계사업지 3곳을 둘러봤다. 백제문화촌 조성지구는 공산성~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공주문화관광지 일원에 백제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관광특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김태흠 지사가 공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백제문화촌 조성사업을 적극 건의했는데 김 지사는 체류형 명품문화도시 조성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색 있는 콘텐츠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문가와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백제의 숨결 속에 공주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백제문화촌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 시장 일행은 이어 어천리~죽당리 인근에 조성할 금강국가정원 부지도 방문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해 나갈지 논의했다. 금강국가정원은 국비 160억 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지방정원 예정지 등록 운영 후 국가 정원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백제문화촌 조성지구, 금강국가정원 조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8회에 걸쳐 유구읍 문화의 집에서 선돌자연힐링마을 예비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사업을 위한 공동체의 중요성과 조직활성화, 폐교 활용사례 발표 및 홍보마켓팅, 폐교를 활용한 사업 현장방문 등으로 이뤄져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에는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시간도 가져 교육생들의 열의와 만족감을 높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 마을리더 및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돌자연힐링마을을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2주간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생명존중협의체 8개 단체와 함께 지난 1일 산성시장 일대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울감 검사를 시행했다. 이어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공주시 관내 출퇴근 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막, 교차로 등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생명사랑주간을 운영해 온라인 우울감 검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검사를 통해 선별된 고위험군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치료비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다. 공주에서 수원 세모녀 사건과 비슷한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시행된 2022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19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공주시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이다.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 지원, 대학 입시 지원, 자격증 취득 및 직업 훈련 지원, 진로·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 건강검진 지원, 세상소통카드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문의 및 신청은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김영숙 센터장은 “시험에 합격한 꿈드림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양한 사유로 학교를 그만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신규 강소농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개월 동안 실시한 경영개선 교육 및 마케팅 역량강화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강소농 육성지원사업은 농장을 운영해나가는 경영주로서 단순 생산을 뛰어넘어 농장경영, 유통,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 참 강소농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교육뿐 아니라 규모화, 집단화를 통해 힘을 모으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보다 내실 있게 육성하기 위해 워크숍, 공동과제활동, 강소농대전 참가 및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강소농대전에서 우수자율모임체로 선정된 ‘고마농부’는 네이버 지능형 가게 등에 입점해 ‘공주고마농부’ 브랜드를 알리며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해나가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최근 조직된 자율모임체 ‘휘파람공주’, ‘고마팜’도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거래장터 판매활동, 공동브랜드 홍보, 월례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공주시 강소농이 우리나라 대표 강소농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
(충남도민일보) 야간 문화재 체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2022 공주 문화재 야행’이 오늘 개막해 4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오는 4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2일 오후 6시 30분 대통사지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야행은 1890년대 동학농민운동부터 1940년대 충남도청 이전까지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8야(夜) 총 19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야행 기간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 문화재가 야간 개방되고, 스탬프 투어, 해설사 동반 투어, 온라인 답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근대 공주로의 시간 여행을 떠난다. 무형문화재 공연 및 시연을 비롯해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교차 전시하는 기록전시, 제민천 모던음악회, 인문학 콘서트, 관객참여형 연극 등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문화재 야행은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8가지 테마가 함께하는 대표 야간문화축제”라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저녁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 원도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제2회 추경예산이 역대 최대규모인 1조 1,57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제237회 공주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한 추경예산 편성 규모는 1회 추경 9,560억 원 대비 21.1% 증가한 1조 1,576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1조 351억 원, 특별회계는 1,225억 원이다. 시는 고유가로 인한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공주 미래를 위한 집중투자 예산이 통과함에 따라 시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주페이 예산 110억 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25억 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181억 원 등이 반영됐다.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완료한 대규모 사업들의 본격적인 추진을 뒷받침해 줄 사업비도 반영됐다.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성 9억 원,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36억 원, 호서극장 시민플랫폼 조성 14억 원 등이다. 신관동 행복주차장 조성 12억 원, 전천후 실내풋살장 건립 6억 원, 시립탁구체육관 증설 건축기획 용역비 2천만 원, 정안천 생태공원 정비사업 15억 원 등 주민 밀접 예산도 반영됐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와 충청남도는 민선8기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품 관광도시 공주’ 건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민선8기 취임 후 첫 번째 시군 방문에 나서고 있는 김태흠 충남지사는 1일 오후 공주시를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은 공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특히 백제문화권 관광거점 조성, 제2금강교 건설, 부동산조정지역 해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제문화권 관광거점 조성은 백제문화권에 위치한 부여·청양군과 함께 공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산업시설, 전통음식 체험 등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전담팀을 구성, 사업의 방향을 수립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민간투자 자본 유치 및 국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에 대해서는 미해제 원인 분석 및 해제 논리를 지속 개발해 조기에 해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으로 추진할 백제문화촌과 금강국가정원(어천~죽당지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충남도내 균형 발전 차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1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공주시연합회장(임재룡) 등 지역 농업을 대표하는 19개 농업인단체장을 대상으로 농정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농정방향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주시 농업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장의 그간의 활동과 경험의 목소리를 경청해 당면한 농업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과 농업인 단체장들은 농업‧농촌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시정과제와 향후 추진계획, 농업분야별 현안 문제 및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들어 유난했던 가뭄, 폭염, 폭우로 이어진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쌀값 불안정 등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장들의 의견에 상응하도록 적극적인 농업예산 증액을 통해 폭넓은 농림축산식품분야 정책발굴 및 지원을 약속했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 민선8기 시책발굴 추진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고 시급한 현안은 농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백제체육관에서 2022년 공주시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량을 다지고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우수지도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다움운동’ 퍼포먼스와 함께 공동체 경기,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종합시상으로 진행됐다. 1등은 금학동 새마을회, 2등은 유구읍 새마을회, 3등은 탄천면 새마을회가 각각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주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승근 회장은 “지난 52년간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친 전·현직 지도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공주형 마을공동체운동으로 공동체 회복과 탄소중립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부부소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부부소통지원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관내 맞벌이 10가정 대상으로 다문화교류소통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부부소통지원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읽고 서로 주제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협동하여 다육정원만들기, 부부 얼굴 서로 그려주기 등을 통해 부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가는 과정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부부 서로에 대해 더욱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부부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3회에 걸쳐 정읍시 일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예비 창업농 15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청년농업인 창농스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관련 공모사업 확보율을 높이기 위해 창업 아이디어 구상 및 기획력 강화, 면접 준비 등 역량을 키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1회차에는 청년농업인 우수사례 농가 견학을 통해 실현 가능한 창농 아이템을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2~3회차는 나만의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계획서 보완 및 1:1멘토링, 발표 연습 등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친 교육생들은 9월 진행되는 청년농업인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농스쿨은 청년농업인에게 사업기획능력 강화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으로 청년농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성공모델을 구축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안정 정착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 2,539필지를 오는 24일까지 열람·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시 예정인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 변경된 토지 특성 등을 반영한 수시분 지가이다. 지가 열람은 공주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시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등을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10월 14일까지 통지, 10월 31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방문 접수로만 받던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알림 서비스’ 신청을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모바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국세, 지방세 등 부과기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