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2022년 청년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의 ‘프로젝트 론치패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 달 동안 공주에 살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론치패드’는 1주차 마을탐구, 2주차 프로젝트 기획 및 주민 커뮤니티 교류, 3주차 프로젝트 고도화, 4주차 프로젝트 실행 등 단계별로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공주를 알아가고 지역주민과 교류할 기회를 접하게 된다. 론치패드 기간 청년들에게는 프로그램 전 과정, 숙소, 프로젝트 실행비, 공유오피스, 자전거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10년간 방치된 공주시 첫 노인회관을 거점으로 식음료, 문화기획, 축제, 공연 등의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자유도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팀 상관없이 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은 ㈜퍼즐랩 권오상 대표는 “론치패드는 로켓이나 우주 왕복선의 발사 시에 사용하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문예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문예회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5회째를 맞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로 ‘다리를 넘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제주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열렸다. 문화예술 시상은 지역문화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 예술단체 및 기업 등을 선정해 공적을 기리고 장려해 문화예술 질적 향상 및 문화발전에 귀감이 되도록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이 자리에서 공주문예회관은 설립 32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상 부문 문예회관상에 선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문예회관은 설립 32년 동안 공주지역의 유일한 공립공연장으로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공주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게 되면서 공연기획 전문가들이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을 유치시켜 공연의 질과 양적 측면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준원 공주문예회관 관장은 “그동안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힘써준 문예회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시정 전반에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정밀한 현황 분석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빅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시정혁신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공주시 유동인구와 경제, 관광, 일자리 등 시정 현황 전반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는 코로나19 발생 전후인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가 보유한 데이터와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및 충청남도 공동구매 민간데이터인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 신용카드 데이터 등을 활용했다. 이번 분석은 ▲공주시 전기차 충전소 여건 분석 ▲웰니스 관광 트렌드 확산에 대비한 공주시 관광 인프라 여건 분석 ▲공주시 3개년 일자리사업 성과분석 ▲포스트 코로나 대응 3개년 공주시 기업체 분석 ▲공주시 인구통계학적 인구분석 및 생활인구 분석 등 사전 수요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 지역 현안 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공주시 관광 트렌드에 대한 분석 결과 코로나19 발생 전후인 2018년과 2021년을 비교했을 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여
(충남도민일보) (재)백제문화제재단에서는 오늘 10월 1일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의 주제로 개최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18일서울 청계광장에서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 현장이벤트를 진행했다. 청계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문화제 기념품 및 공주·부여 지역 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추첨 이벤트와 삼국유사, 동경잡기, 조선의 무격 등에 전해내려오는 계산공주와 기념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됐고,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왕녀로서 스스로 무예를 배우고 전쟁에 참여한 계산공주를 중심으로 15인이 진행하는 백제 퍼레이드가 12시, 14시 30분 2차례 진행됐다. 또한, 백제 복식을 입은 공연팀과 함께하는 '백제인과 사진찍기'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여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재)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생생하게 홍보하기 위해 현장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백제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7일 반죽동 일대에서 2022년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제15회 청소년 푸른나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5차례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 주인이 되는 문화축제를 운영하기 위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자체적 기획 및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캐릭터 마카롱, 나만의 식물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으며 영화상영,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자체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가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가축분뇨 재활용신고를 한 자가 설치·운영하는 시설 중 공동자원화시설이 있거나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지역조합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지자체에 신고를 해야 한다. 이밖에 ‘비료관리법’에 따른 가축분퇴비 또는 퇴비를 비료의 한 종류로 등록한 제조장 등의 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시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대상 사업장은 인·허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 설치명세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명세서, 연료사용량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명세서 등을 공주시청 환경보호과에 제출하면 된다. 법정 신고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은 관련규정에 의해 사용 중지 명령 및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해당 사업장은 반드시 시설용량 등을 확인해 기한 내에 신고를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조기 발견 등 효율적인 방제사업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항공 예찰 조사에 나섰다. 공주시와 부여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지난 16일 실시한 항공 예찰에는 산림청 헬기가 투입,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우성면, 탄천면, 반포면 일원 등 발생지역과 피해 확대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됐다. 시는 항공 예찰로 발견된 고사목을 도면에 표시하고 표시된 지역은 공주시 산림병해충예찰단이 조사해 시료 채취 후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로 보내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또한, 올해 가을철에 이를 토대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반영해 효과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재선충병 방제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이번 항공 예찰에 직접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재선충병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예찰로 피해목 조기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며 정확한 예찰과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를 빛낼 무령왕과 왕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무령왕‧왕비 선발대회가 2018년 이후 4년 만에 지난 1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공주는 물론 인근 대전과 세종, 충남 타지역 등에서 총 30여 명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백제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백제의 얼과 정신을 계승할만한 품위와 적극성 그리고 향후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 참여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무령왕과 왕비에는 최승인, 조유진, 왕자에는 김수민, 공주에는 성아라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백제문화제 개·폐막식과 웅진성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백제문화제와 공주를 적극 알리게 된다. 또한, 공주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고 홍보물 및 홈페이지 홍보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 소재 꽃내미풀꽃이랑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최근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꽃내미풀꽃이랑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2007년 자매 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15년 동안 다양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햇밤과 서리태, 햇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100여 명에 달하는 연구원 직원들과 60여 명의 도시민들로 북적였다. 그동안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지역민들은 이번 장터를 통해 약 400만 원에 가까운 판매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임재두 마을대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는 자매결연을 통해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방문과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다음 달부터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 등에 대한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월부터 도시계획위원회,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를 통합 운영하기로 하면서 개발행위, 건축허가, 공장설립 등에 대한 행정절차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위원회별로 진행했던 심의도 통합되면서 심의 기간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도시, 경관, 건축 분야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개별 위원회 간 의견 상충을 방지하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처리 지연으로 인한 사업자의 시간적, 경제적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도시계획, 경관, 건축심의를 동시에 받게 되어 사업자의 시간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2 공주백제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오는 18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회가 시작되는 오전 9시를 고려해 출발지점인 공주시민운동장 주변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차량 운행을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사거리와 의당면, 금강교(전막)사거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일부 구간을 통제하는 등 구간별 탄력적으로 제한한다. 한편,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공주백제마라톤은 공주시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 주최한다. 약 7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는 SLTV를 통해 유튜브로 생중계되는데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인 금강과 계룡산을 비롯해 공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화면에 담길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협조하여 대회안내, 구급지원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를 찾는 많은 동호인들이 편안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밤 수확철 일손 부족에 허덕이는 관내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친다. 16일 시에 따르면,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알밤 수확기 부족한 인력을 돕기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18곳에 농촌일손돕기창구를 개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일손 지원을 신청한 주민이나 기관단체를 일손 지원 희망 농가에 연결해준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 적절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산림공원과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은 지난 15일 정안면 소재 밤 재배농가를 찾아 알밤 줍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원철 시장은 “인건비 상승에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마저 확보가 어렵게 되면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밤 수확철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일손돕기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 5천 건, 149억 5,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로 전체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14억 3,700만 원이 증가했다. 토지분 재산세는 공시지가 9.4%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14억 2,400만 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 재산세는 1년 세액 20만 원 이상 납세자 증가로 9월 부과분은 전년대비 9천만 원이 증가했다. 반면 주택분의 경우 1년 총 세액은 전년대비 7,700만원 감소했다. 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토지분 재산세의 경우 9월에 1년 세액이 모두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1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1년 세액이 20만 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및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ARS신용카드납부, 스마
특급뉴스 김광섭 기자의 칼럼공주의 문화예술사업을 선도하는 공주문화재단의 수장으로 성폭력 전과자인 이준원 대표이사가 취임한 지 보름이 됐다. 그런데도 공주시에 이를 개탄하며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 한 장 걸리지 않고, 그 많은 단체에서 이를 비판하는 성명서 한 장도 발표하지 않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공주시에는 의식 있는 여성단체, 사회단체, 시민단체가 단 한 개도 없다는 말인가. 아니면 시에서 단체에 주는 보조금이라도 삭감될까 싶어 불의에도 입을 닫고, 눈을 감기로 마음을 정했는가. 아니면 성폭력 전과자, 비전문가, 공주를 망친 장본인이 공주문화재단의 대표가 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혹여 로비라도 받았다는 말인가. 입만 열면 역사, 교육, 문화의 도시 공주를 외치는 우리 공주의 자랑스런 지식인들은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서 입도 뻥끗하지 못할까. 본인은 그저 대접만 받으면 되니 공주가 망하든, 흥하든 권력자와 불편한 관계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얄팍한 계산 때문일까. 정녕 공주에는 깨어있는 시민이 이렇게도 없나. 다른 지역 같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지금 공주에서 벌어지고 있어 공주시민들이 타 지역민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권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대학교에서 민‧관‧경 합동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제안 정책으로 이뤄진 이날 캠페인은 공주경찰서와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관내 킥보드 업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이 활성화된 반면 이용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해 안전사고 및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많은 공주대학교에서 안전모 착용, 면허 소지, 단독 탑승, 안전속도 준수 등을 안내했다. 공주경찰서와 관내 킥보드 업체도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했으며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동킥보드 퀴즈 이벤트를 통한 홍보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경유차 6,689대를 대상으로 2022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2억 7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1기분 대비 약 7% 감소된 것으로 노후경유차량에 대한 매연저감장치사업 및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부과금 대상 차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정기 부과된다. 이번 부과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차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이 기간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또한,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자동차도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처분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납부 방법은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 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텍스, ARS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