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3일 국가를 위해 헌신을 분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최원철 시장과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이날 공주시 반죽동에 거주하는 보국수훈자 고 박문환 씨의 배우자 김용남 씨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 박문환 국가유공자는 1953년 군에 입대해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1962년 병기탄약사령부 복무 당시 국가안보 관련 수훈으로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박문환 유공자와 같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가 지금의 발전된 나라가 될 수 있었다”고 전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의 복지증진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달아주기 사업은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가 주도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주시는 3년간 총 1,136가구에 명패를 부착했다. 올해는 다음 달까지 전상·공상·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 213가구에 대해 순차적으로 부착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한국생활개선회공주시연합회 주관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최정희 한국생활개선회공주시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 회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위험성 인식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농작업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고 결의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요원의 역할로 앞장서주길 바라며, 모든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안전도시 실무위원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하는 것으로 공주시는 지난 2020년 국내 20번째로 공인을 받았다. 올해 공인 3년차를 맞아 이날 교육에서는 분과별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증진사업을 논의했다. 먼저, 교통안전 분과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자살예방 분과는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멘토링 사업 및 생명존중 협의체 운영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 생명존중문화 형성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자 안전 분과에서는 스마트 돌봄 장비 설치를 통한 지속적인 독거노인 보호와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역량 강화교육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안전증진’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조준필 교수의 강의로 국제안전도시 사업 전후 안전수준 개선 여부에 대한 비교와 재공인의 필요성에 대해 실무위원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실무위원회 및 역량강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간호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사회’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일장이 열리는 산성시장에서 ▲치매조기검진(CIST) ▲치매예방운동 ▲치매사업 정보 제공 ▲체험활동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 기간에 맞춰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앱 ‘걷쥬’를 설치한 후 치매극복 주간행사 기간 동안 정해진 목표걸음수 3만보를 완주하면 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아트센터 고마에서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청전 이상범 작고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주 출신의 근대 화가인 청전 이상범의 작고 50주년을 계기로 근현대기 공주 화단과 미술가에 관한 연구를 공유했다. 이는 공주시립미술관 건립 준비와 연계해 기획된 사업으로 그동안 공주에 연고를 둔 미술을 단독으로 연구한 사례가 거의 없었던 만큼 지역 미술사 연구에 고무적이었단 평가를 받았다.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는데 먼저 김소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근대기 공주 출신 서화가인 이경배와 조동욱, 서화 수집가인 유복렬 등의 활동을 통해 중앙과 연계된 공주 지역 화단의 특징을 언급했다. 최경현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은 그동안 연구에서 소외됐던 청전 이상범의 신문휘호 작품에 주목하면서 ‘청전 양식’의 밑바탕이 된 조형적 시도들을 살펴봤다. 명지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미정 씨는 근현대기 공주 서양화단의 전개 양상과 작가들의 활동을 정리하고 ‘공주회화회’의 활동과 참여작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냈다. 노유니아 서울대학교 연구교수는 천일제약과 천일화랑을 운영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 김병태 이병과 이상식 중사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수여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 김병태 이병은 강원 금화지구 원동면 전투에 참여했으며, 고 이상식 중사는 전쟁 참전 병력 및 물자이동을 후방에 원활하게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무공수훈자로 결정됐다. 이상식 중사 유족으로 참석한 자녀 이경자 씨는 “아버지께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라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공주시에서 아버지의 훈장 수여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신 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만 공주시에서 4명의 무공수훈자를 발굴, 훈장을 전달해드려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업무 협약을 22일 공주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간 다양한 교육 현안 업무에 대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공동의장을 맡는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매년 정기 및 임시회를 통해 현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학교설립, 교육시설 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우수인재 육성에 관한 사항 ▲교육시설 개방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교육협력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협력해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다양한 교육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수요자들이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2년 하반기 수시인사를 통해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2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6급 승진자 12명, 7~8급 승진자 25명 등 3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6급 승진자 직렬은 행정 8명, 전산 1명, 간호 1명, 시설(토목) 1명, 시설(지적) 1명 등이다. 또한, 전보 11명, 복직 4명을 비롯해 신규임용 4명, 실무 수습 59명 등 78명을 새롭게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시인사는 지난 7월 18일 민선8기 첫 정기인사에 이은 승진요인 등에 따른 후속 인사로 내년 조직개편 등을 감안해 최소화로 진행했다”며, “결원율을 감안해 읍면동 위주로 전진 배치, 고품질 대민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6개의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업무 담당자 변동 및 간호직 공무원 최초 배치로 인한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등 보건복지 업무 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를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지역복지 중심으로 재정립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위기가구를 최일선에서 발굴하는 게이트웨이인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공주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제18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만추의 색채’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 작품 81’을 시작으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협연하는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등이 연주된다. 또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작품 95 – 신세계로부터’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협연자로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 등 수많은 대회를 석권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국내외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올 2월 제5대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으며 국내 대표 공립오케스트라로써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도약하고 있다. 젊음과 열정의 상임지휘자 정나라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협업 무대를 함께 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실시했다.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의 청소년 업무 담당자, 위기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 및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방안, 지원체계 활성화 방안, 학교 밖 청소년 발견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숙 센터장은 “실무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원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공주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준비로 인한 부담을 줄여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청년구직자 면접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면접 정장 대여, 면접비 지원 등 취업 준비 시 꼭 필요한 활동 4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취업 사진 촬영 2만 원, 면접 스타일링 3만 원, 면접 정장 대여 4만 원, 면접비 지원 3만 원 등 1인당 최대 32만 원 상당의 쿠폰이 지원된다. 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공주시 거주 청년으로 공주시 관내 기업의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 및 공주시 소재 학교 재학생 등이다. 신청은 공주시 일자리센터로 하면 되며 올해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공주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센터 방문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공주시 청년구직자들이 청년 면접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준비에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아 성공적인 취업에 이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주식회사 피앤오케미칼이 탄천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하고 21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합작법인으로 공주시와는 지난해 12월 충남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 공장 신설을 약속했다. 착공식을 가진 ㈜피앤오케미칼은 공주시 탄천일반산업단지 3만 2500㎡ 규모 부지에 2023년 7월까지 총사업비 745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다. 신설 공장에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용 피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녹는점이 높은 고연화점 피치로 이차전지의 충전‧방전 효율 향상과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키기 위한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분류된다. 최원철 시장은 “미래세대의 중심이 될 첨단 정밀화학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피앤오케미칼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우리나라 최초의 효자로 알려진 ‘향덕’을 추모하는 효문화제가 공주시 소학동 향덕비 일원에서 20일 개최됐다. 공주시 옥룡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향덕의 효행을 널리 알리고 효의 고장 공주의 위상을 드높여 지역 문화재의 존재와 소중함을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 향덕 추모제와 효행자 표창, 주민총회 등으로 진행됐다. ‘향덕’은 우리나라 문헌상 효자로 기록된 최초의 인물로, 신라 경덕왕 때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는 부모를 낫게 하기 위해 자신의 허벅지 살을 베어 봉양했다는 일화가 유명한 효자다. 755년 세워진 향덕 정려비가 있는 소학동은 향덕의 효행을 널리 알리고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모제를 지내며 효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옥룡동 주민자치회는 효문화제에 이어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은개골 작은 음악회, 향덕 토요 돌봄 서비스, 전통음식축제 및 백제마을 혼례 잔치 등 4개의 의제를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 안건은 사업의 실현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2023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편성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동기 경제도시국장과 이병화 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공사 방지 및 중대 재해예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동기 국장은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로 지역의 건설업체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통해 품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화 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건설 현장 내 시설물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수의계약 등 합리적으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세워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택 과장은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산업이 어느 때보다도 부담되는 상황이란 것을 인식하고 있다’. 이번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체육회가 후원한 ‘2022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공주시민운동장과 백제큰길 일대에서 지난 18일 열렸다. 7,0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및 5km 코스 등 공주의 금강변을 달리며 중부권 최대의 가을 마라톤 축제를 즐겼다. 특히, 태어로즈 태권도 시범단의 황금빛 발차기와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몸풀기 운동, 공주알밤과 알밤막거리 등 공주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고마나루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그 즐거움이 더했다. 이번 마라톤은 충남, 대전, 세종지역 소재 초중고 학생들은 5km 코스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하여 마라톤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전의경회, 자율방범대 및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협조하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백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부권 최대의 마라톤 축제인 이 대회를 통해 우리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