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계룡면 중장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공주농촌생각플러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액션그룹과 추진위원회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원탁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이날 포럼을 통해 ‘활기찬 농촌! 행복한 공주!’라는 슬로건을 도출했다. 또한, 사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보조금 정산 방법 등 액션그룹의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궁금증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은 국가 및 지역의 기반으로 농촌이 부흥해야 지역도 발전할 것이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농촌과 지역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의 추진단장은 “침체돼 가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이게 됐다.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매년 가을철 민원을 발생하게 하는 은행 열매 악취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열매 제거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은행나무는 대기오염으로부터 내성이 강하고 병충해가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열매가 여물어 떨어지기 시작하면 은행 특유의 악취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심지 암나무들을 전수 조사해 총 360주에 대한 열매 제거작업을 이달 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진동 수확기를 이용해 가지 훼손 등 수목에 피해를 주지 않고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은행 열매를 터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가지 주요 도로변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 밀집지역인 도심지이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로 인한 보행자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이번 주말 개막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축제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제복을 입고 근무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은 백제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축제가 끝나는 10월 10일까지 근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백제문화제 개최를 적극 알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같이 백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시 콜센터(840-3800)에서는 백제문화제 행사 일정 및 시간대별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백제문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민은 물론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일대기를 대서사 뮤지컬로 연출한 ‘웅진판타지아’가 제68회 백제문화제의 최대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정통 뮤지컬로 창작된 웅진판타지아 ‘무령대왕’은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오는 10월 6일부터 4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내 미르섬 특설무대에 오른다. 백제의 부흥을 일으킨 무령왕의 일대기가 49명의 출연진과 17곡의 뮤지컬 넘버로 약 1시간 동안 웅장하게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령대왕’은 왜국의 한 섬에서 태어난 한 아이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백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한 인물의 깊은 고뇌와 노력, 연민 등이 배우들의 열연과 웅장한 무대 스케일로 선보인다. 특히 사실적인 역사 위에 픽션을 적절히 가미하기 위해 한국고대역사 전문가인 공주대 정재윤 교수의 자문을 거쳤다. 총괄 연출을 맡은 서재형 연출은 연극 ‘리차드 3세’와 ‘오이디푸스’를 연출한 국내·외 공연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연출계의 거장으로 ‘웅진판타지아’의 작품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오후 9시 미르섬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
[공주=충남도민일보]성폭력 전과자임에도 불구하고 최원철 시장이 임명을 강행한 이준원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후폭풍이 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사단법인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사장 조성일)는 24일 공주시 주요도로 곳곳에 ‘최원철 공주시장 사대부고 동문이고 성범죄 확정판결 받은 이준원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임명을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걸었다. 시민단체가 이준원 공주문화재단 대표의 임명을 공식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수막이 걸리자 “나도 반대한다”라며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에 자발적 현수막 비용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그동안 침묵했던 여성단체들도 “우리도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임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공주시 금성동에 사는 이모씨(50)는 “공주를 망친 장본인, 성폭력 전과자, 비전문가인 이준원씨가 공주문화재단의 수장을 맡는다는 것은 공주시민을 호구로 보고 개망신을 주는 것”이라며 “이준원 공주문화재단의 퇴임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공주시 중학동에 사는 윤모씨(58)도 “이준원 대표이사가 그렇게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 아닌 만큼 쉽게 물러나지는 않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5일 백제체육관에서 제23회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실외에서 체육대회 개최 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안전 취약지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파수꾼 역할을 하며 노력해온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대원들 간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윤승환 공주시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동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원 행동강령 낭독 후 모범대원 표창수여, 선수대표 선서, 우승기 반환, 2인3각 달리기, 고무신 차서 바구니 넣기, 400m 계주 등 체육대회와 함께 경품추첨이 이뤄졌다. 경기 결과 1위는 이인 남녀지대, 2위는 신관 남녀지대, 3위는 옥룡 남녀지대에서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방범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기동대 발대식을 계기로 방범활동은 물론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여 현장 대응에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승환 공주시 자율방범연합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11월까지 석달 동안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1개소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인형극을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 스스로 흡연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흡연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강화시켜 흡연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아동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교육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을 활용한 인형극 방식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부모와 함께 흡연예방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 대상으로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전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 흡연 시작 전에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해 흡연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아동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흡연예방사업 및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에서는 흡연예방교육과 함께 흡연자 금연지원을 위해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일과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기업체·단체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갱년기 증상을 가지고 있거나 평소 갱년기 예방에 관심 있는 40~60대 지역민 30명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직장인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해 직장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측정 및 갱년기 증상 설문조사, 건강 인식도 평가▲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요가교실 ▲원예요법 ▲아로마테라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갱년기 영양관리 ▲구강보건교육 및 치매예방교육 ▲갱년기 우울증예방교육 등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갱년기 시기는 건강관리의 핵심적인 시기로 중년 여성의 60~80%는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평균 4~7년간 지속되면서 진료비에도 적잖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잘 대처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판소리와 뮤지컬을 접목한 K-뮤지컬 ‘무령’이 제68회 백제문화제 기간 선보인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무령’은 무령왕의 업적과 나라와 백성을 위한 숭고한 뜻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특히,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 퍼포먼스와 타악의 장점을 혼합해 잔잔함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총연출·지휘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박승희 예술감독, 연출·작곡·각색은 황호준 작곡가, 협력 연출·안무는 이혜경 오픈씨어터 대표가 맡았다. 또한 주인공 사마 역에 정보권 배우, 모대 역의 박성우 배우를 포함해 김율희, 정은혜, 오단해, 조찬희 등 실력 있는 전통 문화예술계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시는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10월 8일과 9일 오후 7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전석 유료로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입장권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옥룡동 은개길과 은개골역사공원 일원에서 ‘2022 옥룡동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한창인 옥룡동 은개골 지역은 매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는 마을축제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변화된 은개길을 배경으로 개최돼 의미를 더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오랜만에 주민 모두가 어울리고 함께한 마을축제로 기억에 남게 됐다. 축제의 시작은 고려시대 은개골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공주를 대표하는 효자 ‘이복’ 추모제였다. 추모제를 기리며 마을에 전해지는 효 이야기와 정신을 되새기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효 잔치와 먹거리 나눔이 이어졌다. 이어 은개골역사공원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주민 재능경연, 옥룡가왕전, 초청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주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것은 물론 은개골을 주제로 한 아리랑 공연까지 더해지며 오랜만에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새롭게 변화된 은개길에서는 프리마켓, 작품전시, 먹거리 장터,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를 주관한 옥룡동은개골마을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1일 개막해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1500년 전 동아시아와 문화교류를 주도한 ‘한류원조’ 백제문화를 재현해 그 매력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릴 계획이다. 축제는 10월 1일 개막해 폐막일인 10일까지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그리고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내년에 개최될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프레 대백제전 성격으로 문화강국 웅진백제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4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역시 관람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령왕의 일대기가 1시간 동안 웅장하면서도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퍼레이드에 맞게 녹여냈던 웅진성 퍼레이드는 올해 전면 개편된다. 참여 인원만 600명, 4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14개 장면이 무빙스테이지로 연출되며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백제문화제재단과 협업으로 운영될 웅진백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촬영, 편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도서관 하반기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상 제작에 필요한 편집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배우고 제작하는 ▲다빈치 리졸브 입문, 영상스튜디오 촬영 소프트웨어 및 장비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는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이다.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 수강자에게는 향후 영상스튜디오를 대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다빈치 리졸브 입문은 9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진행하며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은 1~4기로 나눠 9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평일과 주말반으로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진도서관으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웅진도서관 영상스튜디오가 영상 편집, 제작 대한 관심도 증가와 교육 요구에 맞춰 시민들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 창작이 가능케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농촌지도자 공주시연합회는 지난 22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농촌 분야 저탄소 실천 운동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연합회 임원진 15명은 지난 4월부터 폐 영농자재 수거의 날을 통해 모은 폐농약 공병 2t을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 이상권 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과학영농 실천과 이상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제3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주시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총 25개의 유관기관이 참석해 2022년도 자살유가족 원스톱 서비스 간담회 내용을 공유하고 생명지킴이 사업 진행 상황 및 자살예방법 개정에 대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의 심리 지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에니어그램을 진행했으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성격검사를 실시, 자기 인식과 사회 인식, 업무 성향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공주시 관내 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원원묘를 증식한 딸기(설향) 1만 5,000주를 20농가에 분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딸기 우량묘는 지난해 11월 충남농업기술원딸기연구소에서 분양받아 스마트농업 기술인 자동 원격 시스템과 양액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증식한 자묘이다. 시는 이번에 1만 5,000주를 분양한데 이어 오는 11월 9,000주를 12농가에 추가로 분양할 예정이다. 딸기를 재배하는 서경록 씨는 “우량묘를 구입하고 싶어도 현재 관내 우량묘 구입 경로가 빈약한 현실이다”며 “이번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건강한 우량묘를 보급해주어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딸기는 영양번식으로 증식한 자묘를 활용하는데 모주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묘도 잇따라 감염되기 때문에 건강한 모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최근 이상고온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딸기 시들음병, 탄저병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토양전염병 및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재배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어 우량묘 분양이 절실하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딸기 육묘는 농사의 성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우량묘 분양이 딸기의 생산성 증대와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 세입·세출예산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당연직 이사 이·취임, 장학기금 기탁, 장학생 공주역사문화탐방 및 하반기 장학생 선발계획 등 현황을 보고받고 하반기 장학사업안을 확정했다. 하반기 장학사업으로 추진될 ‘장학생 공주역사문화탐방’은 한마음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았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0월 15일 관내 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성적우수 장학생 등 4개 분야 장학생은 10월 말경 선발공고를 낸 뒤 이사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원철 시장은 “하반기 장학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