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충남 공주시에서 10월 28일 개막해 3일 동안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공주시는 지난 2008년도에 처음 개최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 개최이다.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한국민속예술제는 전통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전통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사전 행사는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국민속예술제 역대 수상 종목 전시를 비롯해 충남지역 예술단체 초청 공연, 지역별 민속예술 홍보관, 농악체험 등이 진행된다. 오는 28일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일반부 21개 단체와 청소년부 9개 단체 등 1,800여 명이 참여해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체험, 전시,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충청남도에서는 공주시 일반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19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관련 5급 공무원 승진 의결을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의결 대상자는 행정 1명, 세무 1명, 보건 1명, 의료기술 1명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올해 안에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5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8일 재난 현장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공주소방서와 함께 실시했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소방서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9개 기관‧단체 180명, 장비 24대가 동원된 가운데 공주 꿈의교회에서 교회 미사 중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중점 훈련 내용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각 팀별 운영요원의 임무와 역할 숙달 ▲신속한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환자 및 이송병원 현황 실시간 파악 등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시 다수사상자가 발생에 대비하고 보건소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긴급구조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3년 공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각급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보조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각급 학교 및 공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신청받은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요구안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검토한 후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41억 3,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10개 분야 총 88개 사업 대상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3억 4,100만 원 ▲초등학교 무상우유 급식 지원 3억 2,000만 원 ▲읍·면 중학교 통학차량 임차비 지원 3억 2,400만 원 등이다. 또한, ▲학교 체육부 육성 지원 4억 1,500만 원 ▲학교시설 개선사업 9억 9,900만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구입비 2억 500만 원을 지원한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양질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청년센터 프로그램 일환인 ‘ON갖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ON갖 클래스’는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자기 계발과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강좌다. 10월에는 취업 준비생과 초보 직장인을 위한 실용 엑셀 강좌, 길고양이를 위한 캣타워 만들기 목공 강좌, 나의 마음 다스리기 명상 강좌,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영유아 응급처치 실전 훈련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강좌들이 매월 원데이클래스 또는 단기, 장기 강좌로 진행돼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참가한 청년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ON갖 클래스’는 선착순 접수로 네이버 ‘공주시청년센터’ 예약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다현 공주시 청년센터장은 “공주시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들을 발굴하여 청년 강사의 자생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자체적인 강사 풀을 구축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개소한 공주시 청년센터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공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참여를 위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간지원
(충남도민일보) 숲이 환상적인 오색으로 갈아입는 10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제190회 정기연주회 ‘빛의 세계로’를 오는 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송영훈이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33을 협연,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7번 라단조 작품 70을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협연자로 함께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해 2001년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2년에는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한데 이어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으며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일본 각지에서도 성공적인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2013년부터 매해 꾸준히 초청받아 리사이틀 투어를 갖고 있고, 2015년부터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젊음과 열정의 상임지휘자 정나라와 완벽한 기교, 따뜻한 감성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담아내는 이번 공연은 가을의 낭만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학생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 행복공주 진로체험박람회’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을 품고 미래로 한걸음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약 2,000여 명의 초·중등학생 및 지역사회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직업체험 ▲미래교육2030체험(인공지능, 가상누리센터 등) ▲고교특성화 관련 진로체험(전공체험, 고입상담 등) ▲진로직업체험(소방,국방, 안전, 미용 등) 등 69개의 테마별 부스가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 미래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직업선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윤철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에 앞장서며 ‘2022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김윤철 지회장은 12일 열린 ‘제27회 충청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발전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인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윤철 지회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지원 활동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 특히 지구촌재난구조단을 결성해 지역 취약계층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을 통해 사회통합과 국민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안보의식 제고, 민주시민 교육, 탈북자 지원 등을 통해 주요 국정과제 추진 및 국격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윤철 지회장은 “지역에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은 당연한 의무이자 누구나 동참해야 하는 일”이라며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 등 메달 6개를 획득하며 맹활약했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공주시청 소속 여자 역도팀이 각각 55kg급, 87kg급에서 잇단 승전보를 울렸다고 밝혔다. 먼저 장은비 선수는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또한, 장현주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3위, 합계 2위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각각 거머쥐어 공주시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일반부 경기 개최가 2년 연속 취소된 후 처음 열린 대회에서 공주시 여자 역도팀은 종합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지난 2년간의 전국체전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대한민국 체육인의 가장 지고한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공주시청 소속 선수가 메달을 획득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관리와 훈련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15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공주시민의 스포츠 한마당 축제인 제14회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16개 읍·면·동 1,648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이번 체육대회는 3인 기차릴레이, 큰공굴리기, 씨름, 단체줄넘기, 400m 화합 계주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9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9개 종목의 경기 결과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가릴 예정으로 결과에 따른 종목별 1, 2, 3위 시상, 종합시상과 단체부문상 등이 열린다. 대회 성화주자로는 공주시 역도팀 윤민희 선수, 장현주 선수를 비롯해 제51회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엄동규 선수, 이강주 선수 등 7명과 제68회 백제문화제 무령왕과 왕비로 선발된 최승인, 조유진 씨가 참여한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시민화합체육대회가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시면 좋겠다”며 “경기의 승패를 떠나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년 하반기 공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발표심사 후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주시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해 그 결과를 가점으로 반영했다. 시민투표에는 총 7,145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진대회 결과 ▲농식품유통과 ‘충남 최초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운영’ ▲농촌진흥과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꼬마텃밭 운영’ ▲경제과 ‘장날마다 교통체증으로 몸살 앓는 산성시장 용당길 교통문제 해소’ ▲기술보급과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확대 지원’ 등 총 4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사례 담당자에게는 승진 가점, 포상 휴가, 희망전보 등 기본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성과급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선발,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진용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 5,025t을 이달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매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건조벼 3,295t, 산물벼 1,550t과 함께 감축 협약을 맺은 농가 인센티브 180t 등 총 5,025t의 공공비축미를 매입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매입 물량인 4,040t보다 약 25% 증가된 규모이다. 매입 기간은 10월 중순 산물벼 매입으로 시작되며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건조벼를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된다. 중간정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만 원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품종검정제 표본검사 시료를 채취해 매입품종 이외의 타 품종이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전량 차질 없이 매입해 쌀값 하락으로 인한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배려, 우리 모두 함께해요’ 주제로 한 홍보 캠페인을 지난 10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매년 10월 10일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거해 임산부의 날로 제정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제68회 백제문화제와 연계해 건강홍보관에서 임산부 체험을 통해 임산부를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예비 신혼부부 및 임부 건강검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영양플러스 사업 등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고, 임신·출산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시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과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밤을 활용한 전국 요리대회가 열린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알밤의 소비 촉진과 알밤가공 상품화를 위해 오는 15일 공주한옥마을에서 ‘2022 공주알밤 전국 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과 간편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요리대회에는 서울과 부산, 수원, 광주,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모두 56개 팀이 응모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최종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대상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지고 최우수상(2명)에는 100만 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각각 50만,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정호영 셰프가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하고 특별한 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공주알밤센터 카페에서 메뉴화해 일반인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밤은 제수용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가공품과 요리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알밤 홍보 및 소비 촉진과 더불어 공주시 식품 제조 가공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1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제68회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에 따른 감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 한마당은 제68회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단체와 시민 등 13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백제문화제 총평 및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26개 단체, 1800여 명의 유관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해 여성단체협의회, 삼성새마을금고봉사회, 대한어머니회공주시지회,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4개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열린 시민과의 대화 마당에서는 최원철 시장과 정환영 민선8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정재윤 백제문화제선양위원회 집행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내년에 치러질 대백제전을 비롯한 백제문화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진 올 백제문화제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올 연말부터 준비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백제문화의 전통성과 독창성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 아트센터 고마 야외 잔디광장에서 ‘2022 공주시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한다. 15일 토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 아래 온 가족이 함께 책으로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전국 6~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느낌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22회 전국 독후감상문그리기대회’와 인형극, 매직버블&마술 공연 및 클래식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3D펜 체험, AI 아티스트 북 만들기, 웅진북큐 동아리와 함께하는 독후활동, 캘리그라피, 스톤페인팅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체험행사 참여 후 스탬프를 받아 스탬프 개수에 따라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에 재미를 더하고 행사장 곳곳에는 파라솔과 독서텐트, 책버스를 두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책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보다 다채로운 행사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