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공주어린이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회와 함께 ‘제3회 공주 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국악 꿈나무 발굴과 전통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4팀이 참여해 판소리와 민요, 기악, 풍물 등 전통 국악 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국악 명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인 충남도지사상에는 가야금 성금연류를 선보인 천안 서당초등학교 6학년 황시연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에는 ▲판소리 부문 청주 산남초 4학년 강아라 ▲판소리 부문 수원 동수원초 4학년 백지윤 ▲기악 부문 화성 방교초 3학년 장시하 ▲기악 부문 청주 운동초 5학년 이혜린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은상 5명, 동상 4명, 지도교사상 등 참석자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공주시가 전통문화예술도시 위상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꿈나무 발굴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황시연 학생은 “이런 큰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분 좋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주말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경력단절여성 창업페스티벌 및 탄소영 협동조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여성 창업자들에게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3개 업체가 참여한 프리마켓에서는 판매뿐만 아니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올해 진행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 협동조합 창업과정’ 수료 후 공주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탄소영 협동조합의 발대식도 열렸다. 센터는 행사에서 취·창업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전 참가 신청 이벤트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관내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박상옥 센터장은 “이번 경력단절여성 창업페스티벌 및 탄소영 협동조합을 통해 공주시 여성들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탄소영 협동조합 발대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2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삶과 학습, 작은 변화가 만들어 내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제7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 실천의 원년으로 친환경 생분해 현수막, 일회용품 줄이기, 개인컵 이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참가한 시민들이 쓰레기와 헤어질 결심을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평생학습 기관,학습동아리 공연 22팀, 평생학습 체험,전시,홍보 37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의 의미를 되새겼다. 관내 한글교실 어르신들도 평생학습 축제에 함께 참여해 캘리그래피, 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학습을 경험하는 기회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평생학습 유공 표창 수상자로는 평생교육기관 공주교육대학교 황선민, 공주향교 오병일, 상록수문학 서성철, 평생학습자 신순임, 정상연, 이영지, 배순옥, 조문경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일상이 배움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는 마을 단위까지 평생학습이 골고루 전달되는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실천 축제 원년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0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이 기간 산림공원과 및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과 읍·면·동 산불 감시기동대원 120명 등 총 160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며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에 나선다. 또한, 논밭두렁 마을 공동 소각 및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실시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통장 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와 마을 방송, 마을 회관 방문 등을 통해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신불로 인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산행 간 흡연금지, 농촌지역의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해 주실 것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리버스컨벤션홀에서 제70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방재천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재향군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안보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향군인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재천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설립된 안보 단체로써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안보의식 확립과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공주시청년센터와 지난 21일 지역사회 자원 개발 및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자원 연계 및 사업의 협력 운영, 청년 세대로 진입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보 공유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숙 센터장은 “청년 세대로 진입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공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28일 일자리박람회 ‘놀면 뭐하니, 숨겨진 알짜기업 JOB아봐’를 웅진동 소재 애터미파크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총 40여 곳의 공주지역 알짜기업이 참가해 현장 면접과 온라인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과 함께 입사지원서 클리닉,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원,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취업 특화 존을 통해 여러 가지 맞춤형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방문하거나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 희망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알짜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으로 인력난을 해소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자리 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박람회 홈페이지 및 공주시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가을의 정취가 완연해지는 요즘, ‘공주깍두기’의 유래를 안고 있는 충남 공주시에서 ‘2022 공주깍두기 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공주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반죽동 당간지주 공원에서 열린 공주깍두기 축제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전홍남 중학동장, 정인묵 중학동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주에서 유래된 ‘깍두기’는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리는 12가지 반찬 가운데 하나인 궁중음식이다. ‘조선요리학(朝鮮料理學)’에 따르면, 정조 때에 왕의 딸인 홍현주의 부인이 처음으로 만들어 왕에게 바쳤는데 공주로 낙향한 정승의 한 사람이 깍두기를 민간에 퍼뜨렸기에 ‘공주깍두기’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설명하고 있다. 중학동과 중학동 새마을회는 이 같은 깍두기의 유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직접 담근 깍두기를 생활이 어려운 취약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깍두기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싱싱한 무와 고춧가루 등 공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맛 좋은 양념을 골고루 잘 버무린 뒤 먹음직한 ‘공주깍두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공주깍두기’ 약 300k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공주대학교 생태동아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주대학교 생태동아리 K-LIB가 ‘생명-짓;생명을 알아가는 움직임’을 주제로 그동안의 자연 연구와 기록을 다룬다. 공주대학교 생태동아리 K-LIB은 52명의 공주대학교 학생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자연사진, 곤충표본, 식물표본, 식물세밀화 등 약 50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층 전시실과 2층 커뮤니티실에서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은 13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공주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올 8월 개소해 사단법인 공주대학교 교육나눔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공주시 청년센터는 공주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주대학교 생태동아리 K-LIB의 참여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이 청년센터를 통해 본인만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6회 만희복지재단(이사장 박형만)과 결연식 및 이웃돕기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과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 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만희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시민 6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을 지원하고 공주정명학교와 소망공동체 등 시설 2개소에 각각 500만 원씩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과 이진삼 전 충청향우회총재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과 박찬호 전 야구선수, 박요한 전 LA새한인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만 만희복지재단 이사장은 “27년 동안 낳고 자란 공주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속해서 후원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희망과 용기를 얻는 모습에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진심어린 고향 사랑과 관심으로 26회째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박형만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대학교 및 공주교육지원청과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원철 시장과 원성수 공주대 총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시행해 환경교육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교육자원 발굴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사업 행,재정적 지원 ▲인적,물적 자원 공유 ▲환경교육 전문강사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50 탄소중립과 도시의 녹색 전환을 위해 노력해온 시는 그동안 생태환경·기후교실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에 주력해왔다. 나아가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과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방법 등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천적 환경교육을 이행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수혜자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체계가 수립되어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CMB충청방송 및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나눔 노후 가전제품 교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생활 필수 가전제품의 노후화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가전제품을 냉장고와 세탁기, 전기밥솥 등을 교체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MB충청방송은 관내외 기관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을 위한 기금 1천만 원 이상을 모금할 예정이다. 공주시가 수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면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비 신청 및 배분, 집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CMB충정방송 본부장은 “평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하면서 가전제품 교체 필요성은 있으나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봐 왔다”며 “지자체와 관내 기업체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사업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인덕 공주시지역사회보장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은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공주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최원철 시장은 21일 오전 신관지구대와 금학지구대를 방문해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각 지역별로 읍·면·동장과 사회단체장이 함께 관할 파출소를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등 경찰의 날을 맞아 고마움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강한공주, 행복한 시민’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아동·청소년 950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생명존중 퀴즈쇼 ‘마음건강,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열린 마음건강 골든벨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의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신관초등학교를 비롯해 봉황중학교, 교동초등학교 등 관내 5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공주교육지원청, 국립공주병원,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 또한, 생명사랑 마술공연, 난센스 퀴즈 풀이 등 학교 내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정신건강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반인 및 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증진,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예방 등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산성문화공원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협의회는 아이가 살기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고 부모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원 30여 명은 이날 산성문화공원에 집결해 산성동 일원을 돌며 공주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 등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저출산 극복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성애 회장은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과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이상은 1,00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출산 축하선물 등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공주!’라는 주제로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를 홍보했으며 일반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분야에 남다른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앞장서 온 사회복지 종사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혀 시민이 주체가 되어 ‘행복한 공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