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제8회 2022 올해의 SNS’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2022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페이스북과 올해의 블로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공주시는 올해의 페이스북은 4년 연속으로 올해의 블로그 부문은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3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SNS의 영향력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40여 명의 서포터즈 기자들과 함께 공주시의 행사와 시 곳곳의 명소들을 친절하고 폭넓게 소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주 한 주간의 소식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주고 주말에는 주요 이슈들을 다시 한번 짚어주며 시의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친절히 소개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 중이다. 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군밤축제 등 지역을 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1인 가구 대상으로 요리교실 및 밀키트 등 간편식 지원을 해주는 ‘소박한 한 끼’ 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실시됐다. 요리교실은 백제요리제과제빵 전문학원에서 칵테일새우볶음밥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편식 지원은 닭갈비 등의 밀키트를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도전하기 어려운 음식이었는데 전문 요리 강사분에게 배우면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또한,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문화 체험 활동, 동아리 활동 지원, 정서·심리상담, 연말·명절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3년부터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를 겪고 있는 암환자에게 가발 구입비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건소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이 필요한 공주시민이다. 신청일 기준 공주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탈모가 심해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의사 소견서와 가발 구입 영수증으로, 신청 시 1회에 한해 가발 구입비의 90%,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가발비 지원은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올 8월 30일 이후 가발을 구매한 암환자의 경우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단, 타 사업의 지원을 이미 받은 경우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탈모 부작용을 겪는 암환자들의 정신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자존감 및 치료 의지 향상을 돕기 위해 가발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지원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1년도 의료급여 예산을 1억 원가량 절감하는 등 탁월한 재정관리에 나서면서 충남도내 지자체 중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21년도 의료급여 예산의 효율적 관리와 재정 절감을 위한 지자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충청남도를 비롯해 재정절감 우수 지자체 6개 시도를 선정, 발표했다. 충청남도는 총진료비와 1인당 진료비 증감률 등 의료급여 증감률에 따라 도내 시군을 총 3개 등급으로 나눠 포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공주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예산 1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면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서천군, 당진시와 함께 ‘A’등급을 받았다. 실제로 공주시 의료급여 총진료비는 2020년도 280억 원에서 2021년도 279억 원으로 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1인당 진료비는 2020년도 617만 원에서 2021년도 614만 원으로 3만 원의 진료비를 절감했다. 공주시의 올해 10월 말 기준 의료급여수급자는 4,025명이며 예산 규모는 304억 원에 달한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재정 지출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2021년도에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절재김종서선생선양사업회는 지난 18일 김종서 선생 유허지에서 추모제를 개최했다. 절재김종서선생선양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는 김종서 선생 서거 569주년을 기리고 김종서 선생의 업적과 충의 정신을 선양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연주에 이어 순천김씨종친회, 월곡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양사업회 활동 보고 및 추모 제례가 진행됐다. 추모 제례는 선양사업회가 집정한 가운데 초헌관은 선양사업회 회장 이종운, 아헌관 의당면장 김영기, 종헌관 순천김씨 대종회원 김인환 씨가 제를 올렸다. 한편, 김종서유허지는 의당면 월곡리에 위치한 절재 김종서의 생가이자 그의 가족이 살았던 곳으로 지난 2005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김종서 선생은 조선시대 북방6진을 개척한 호국 위인이자 집현전 학사들을 이끌고 1449년 지춘추관사로서 ‘고려사’ 139권을 편찬하고 ‘세종실록’을 완성한 뛰어난 학자였다. 시는 김종서유허지 정비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는 등 관내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김종서 선생의 정신이 후대에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고향의 노래 추억의 향수’라는 주제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시낭송 공연을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낭송 공연은 웅진도서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운영 중인 향토문화인문학 프로그램 ‘낭송의 힘’ 시낭송반 수업에 참여했던 수강생들과 함께 준비했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여는 무대로 팬플롯과 노래, 이동진 시인의 ‘삶’이 구성되며 2부에서는 고향이 그리워지는 추억 가득한 낭송극으로 시와 노래,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극으로 운영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시낭송 공연을 통해 시의 아름다움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산림청에서 주최한 ‘2022년 학교숲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숲 사업은 학교 운동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숲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거점 녹지 확보 및 환경개선과 미세먼지에 민감 계층인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교내 공기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비 보조사업으로 공주시는 2012년부터 시행, 현재까지 20개의 학교에 숲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16년 조성된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숲 조성사업이 산림청에서 실시한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우수 사례지로 선정되면서 도시숲 학교 부분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숲 사업 시행 이후 처음 수상한 것으로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학교숲은 공간의 분리와 파고라 등 입체적 공간 활용이 돋보이고 다양한 수종이 식재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도시숲 조성은 탄소 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탁월하게 돋보이게 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3년도 본예산 8,858억 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 편성 규모는 올해 본예산 8,555억 원보다 3.5%, 303억 원 증가한 8,858억 원으로 일반회계 7,990억 원, 특별회계 868억 원이다. 시는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을 위한 사업들과 민선8기 핵심사업에 과감하게 재원을 투입했다. 예산안을 살펴보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에 15억 원을 반영했다. 정부가 전액 삭감한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은 시 자체 재원을 투입하기로 하면서 공주페이 발행에 총 63억 원이 편성됐다. 또한, 제2금강교 건설 53억 원, 2023 대백제전 50억 원, 공주목 복원정비 68억 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40억 원 등 굵직한 현안 사업 예산도 배정해 차질 없는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시는 중복성이 있거나 관례적인 예산을 최대한 축소하고 유사, 중복사업 통폐합, 불필요한 업무 폐지 등을 통해 재정 지출을 구조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순종 부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시민 행복과 공주시 미래를 위해 반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시청 북카페(본관 1층)에서 ‘쉼’-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풀꽃문학관운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문학과 음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해 시인 나태주, 성악가 서진호, 클래식 공연단체 A.C.P(ASIAN CLASSICAL PLAYERS) 등이 진행하는 토크쇼와 낭송회, 음악회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A.C.P의 ‘A Thousand years’(영화 트와일라잇 中 )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나태주 시인이 직접 ‘배회’, ‘ 빈손의 노래’라는 시낭송과 토크쇼를 진행하고 서진호 성악가는 아베마리아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인문학 콘서트의 주제가 ‘쉼’인 것처럼 문학을 통해 지친 마음의 치유와 피로 해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문학을 통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관내 1만 6천여 명의 농어민에게 총 95억 3천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시민 중 농어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어업인에게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가구당이 아닌 농어업인 개인에게 지급될 예정으로 1인 가구는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 원이 지급된다. 부부의 경우 90만 원이 지급된다. 공주시의 경우 1인 가구는 6,470(40%)명, 2인 가구 이상은 9,688명(60%)으로 집계됐다. 또한, 부부와 자녀 1명이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 지원금을 대폭 상향해 135만 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 선불카드는 11월 29일부터 신청한 읍면동사무소 기준 읍면동 지역농협에서 발급하고, 공주페이 역시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발급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수당 정책이 물가 상승으로 힘든 농어업인들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바로마켓 금강 직거래장터에서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관동, 옥룡동, 중학동에서 직접 참여해 공주시 동해리와 한천리에서 생산한 배추와 지역산 양념으로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어 행사에 참가한 200여 명의 시민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서 가져가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용기를 직접 가져오게 하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으로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들어온 수익금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행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오찬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그 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 농산물이 지역 내에서 활발히 소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한 2022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이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6일 공주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공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연 5회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린 마지막 프로그램 ‘라떼는 말이야’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가 활동에 참여해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인생네컷으로 찍는 가족사진 ▲가족 요리 체험 ▲기성세대 추억의 놀이 체험 ▲캠핑(마쉬멜로우 굽기) 체험 ▲슬라임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전 세대가 즐기고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한국B.B.S공주지회에서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각종 정보를 제공,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청소년 문화 활성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순종 부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원 10개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친화도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아동의 4대 권리 실현을 위한 발판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중점과제를 도출했으며 중점과제 내용 중 아동 비차별 여부, 아동 안전 위험요인 여부 등에 대한 사전영향진단을 실시했다. 공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아동친화도 설문조사,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아동의견 추가 수렴, 아동요구 확인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아동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위한 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실현할 6개 분야별 목표, 26개의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지속 점검을 통해 원활한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아동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2022 또바기체육돌봄사업’과 연계해 초등학교 고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힙합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15회에 걸쳐 각각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힙합댄스의 여러 가지 기초 동작(아이솔레이션, 바디웨이브, 비보잉 등)을 배우고 힙합노래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힙합댄스 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으로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하여 공주시민들의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23일 저녁 7시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시선이 머문 음악’이라는 주제로 독서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특강지원도서관에 선정된 전국 10개 도서관에서 열린다. 강연은 현재 한국작곡가협회 상임이사이자 중앙대학교 작곡실기 지도교수, 네이버 오디오클립 ‘클래식피크닉’ 디렉터를 맡고 있는 쥴리정 예술감독이 진행한다.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헨델 아리아의 ‘미오 까로 베네’와 ‘브리짓존스’의 ‘라흐마니노프 협주곡2번’ 등 영화 속 클래식을 비롯해 드라마, 광고 속 우리의 귀를 사로잡았던 클래식 이야기를 명장면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공주시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가체험, 기질검사, 자화상 그리기 등 ‘나,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한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가구 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월부터 총 5차례에 걸쳐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요가를 배웠으며, 기질검사를 통해 나의 기질과 성격에 대한 이해와 함께 타인과의 관계 개선방법에 대하여도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자화상 그리기를 통하여 자신의 모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유튜브로만 보고 배우던 요가를 실제 전문 요가 강사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기질검사를 통해 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고 다른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 지원, 동아리활동지원, 정서·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