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2022년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는 주민자치! 더 행복한 공주시’란 주제로 2022년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상호 공유·학습함으로써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6개 읍면동별 주민자치 부스가 마련돼 그동안의 주민총회 결과 및 각종 특성화 사업 추진, 주민자치 활동 작품전시 등을 통해 주민자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풍물과 합창단, 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으로 그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며 교류와 협력을 다졌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며, 공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신미통신일록’ 번역서 간행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29일 공주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조선왕조가 일본 막부에 파견했던 외교사절단인 조선통신사 관련 자료인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임진왜란 이후 양국의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고 문화교류의 역사와 성과를 보여주는 자료로 지난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그중 하나인 ‘신미통신일록’은 1811년 죽리(竹里) 김이교가 조선통신사 행단을 이끌고 일본에 다녀온 후 편찬한 기록물로 1763년(영조 39) 이후 48년 만에 재개돼 단절됐던 양국 관계를 복원하고 마지막 조선통신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공주시는 ‘신미통신일록’의 이러한 가치와 특히 현재 공주시 소재 충청남도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라는 점에 주목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번역 발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번역서 발간 기념행사에서는 ‘신미통신일록’ 역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대담회를 통해 ‘신미통신일록’의 가치와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념행사 후에는 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조선통신사 아카데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5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공주시 임업인 화합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공주시임업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 한해 마무리를 앞두고 지역 임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원목생산자협동조합, 임산물가공단체,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산물 및 임업장비 전시를 비롯해 알밤굽기 체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남성현 산림청장과 최원철 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우수임업인 표창 등 임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산림자원화와 임산소득 증대를 위해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는 임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임산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사)효장학회는 지난 24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제20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원석 효장학회 이사장 및 이사, 시의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효장학회는 그동안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를 실천한 관내 초등학생 29개교 39명에게 장학 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 학생에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인당 30만 원씩 총 1,170만 원이 지급됐다. 장원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이 되도록 당부하며 효를 실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증액하여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효장학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은 우리 사회와 공주를 이끌어온 근간”이라며 “이번에 수상한 장학생들이 효행을 솔선수범 실천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발족한 (사)효장학회는 경로 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1억 8천여만 원의 장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재난 대응 강화에 총력을 다한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아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회장 라현숙)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종현 공주시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원형수 부단장, 김선희 여성부단장, 오부석 월송동단장 등은 지난 24일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간단한 면담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최원철 시장은 “재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재난의 최일선에 있는 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단원들의 안전과 건강도 중요한 만큼 인명피해 없이 건강한 활동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창립된 공주시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재난예방활동과 재난발생시 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 8월 집중호우와 태풍피해 발생시 응급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주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방재도시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회 공주독립의 향연 ‘시니어 독립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니어클럽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 4월 개관한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된 첫 행사로 기록됐다. 행사는 공주시니어클럽 독립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과 학생, 어린이집 원아, 주부 등이 ‘독립’을 주제로 만든 작품 전시회로 이뤄졌다. 또한, 식전 행사로 독도화가로 알려진 권용섭 화가가 공산성을 주제로 수묵화 붓그림 퍼포먼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장은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공주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 공주의 독립운동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3·1 만세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뿐 아니라 유우석 선생, 김현경 여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라며, “이번 시니어 독립문화축제를 계기로 고귀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명고등학교(옛 영명학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고품질 공주쌀 육성단지 조성사업 결과 보고 및 식미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통합RPC 등 관계기관, (사)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 회원, 사업 참여농가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밥맛이 매우 우수한 예찬벼 재배단지를 조성, 고맛나루 쌀 삼광과 함께 경쟁력 있는 공주쌀로 차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결과보고회는 지역농협 및 통합RPC와 연계해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예찬벼 재배단지 129ha를 조성한 과정과 함께 올해 예찬쌀 평균 생산량은 300평당 515kg으로 약 1,000톤의 벼를 생산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해 생산된 예찬벼가 경쟁력 있는 최고품질 공주쌀로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식미 평가도 실시했다. 식미평가 품종은 공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친들’, 고맛나루쌀 원료곡 ‘삼광’, 올해 사업으로 육성하는 최고품질 ‘예찬’ 3가지로, 평가자 165명의 종합평가 결과 최고품질 품종인 예찬이 1위를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 2022년 공주시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주시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인 최원철 시장 주재로 임규연 공주시의회 의원, 일자리 관련 전문가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정책 현안 보고 및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지체장애인협회 장원석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어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가 실시됐다.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은 ‘일자리가 강한 공주’로 2026년까지 15~64세 고용률 68% 달성,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목표가 제시됐다. 이를 위해 ▲민간주도 일자리 ▲미래대응 일자리 ▲지역특화 일자리 ▲대상별 맞춤 일자리 ▲상생 일자리 등 5대 핵심 전략도 논의 테이블에 올려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올해 안으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체 구성, 지역 일자리창출 세부계획 수립한 뒤 공시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질 좋은 일자리, 쾌적한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현안”이라며 “서민층의 생활 안정과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등 고용 촉진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3일 공주 다가치보육 참여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18만 6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주 다가치보육 참여 어린이집은 지난 18일 오인어린이집에서 원아, 부모, 원장님들과 함께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운영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소규모 어린이집 4~5개를 유형별로 하나의 그룹으로 구성하여,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어린이집 협력 모델이다. 공주에서는 오인, 쑥쑥, 태양, 성모, 작은햇살 어린이집 총 5개소에서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가치보육 참여 거점 어린이집 이순식 원장은 “원아, 부모, 원장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맞이 읍‧면‧동 저소득계층의 난방비 및 생활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린아이들이 나눔 실천의 기쁨을 만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공주시토목설계협회는 ‘1+3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위한 성금으로 300만 원을 지난 23일 시에 기탁했다. 또한, ㈜가람엔지니어링은 관내 저소득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역시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사)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도 겨울철 시민건강을 기원하며 성금 2천만 원과 쌀 500kg을 기탁했으며,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와 자원봉사센터에 한돈 640kg를 나눔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공주시지부는 매년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이웃 1,769가정에 밑반찬을 기탁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기독교박물관에서 ‘이야기 로버트 샤프’ 도서 10여 권을 시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도서는 로버트 샤프 선교사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출간된 도서로 공주 및 충청도 일대의 기독교 복음을 전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윤애근 관장은 도서를 집필하기 위해 샤프 선교사의 고향까지 방문해 현지 조사를 할 만큼 사실 입각에 중점을 두고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관장은 샤프 선교사의 순교 및 40년 평생을 충청지역 복음화의 이바지한 아내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이번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도서관에 배부 및 비치해 시민들이 로버트 샤프 선교사의 정신을 기리고 도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기독교 정신인 ‘이웃 사랑’을 바탕으로 도서관도 지역 주민에게 책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곳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3일 농업전시관에서 제7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7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교육으로 이날 과정을 이수한 3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11월 23일까지 실시된 농업과정은 유통마케팅 23명, 스마트원예 27명 등 50명이 입학해 공통 및 전공과목, 현장과제 특별활동 학습을 이수, 총 112시간의 교육을 마쳤다. 올해 교과 운영은 농업에 4차산업을 기반으로 현장 문제 해결 위주의 질의 응답형 탐구학습과 현장실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신설된 스마트원예학과는 평균 연령대가 낮은 청년농업인들이 주로 참여해 스마트 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유통마케팅 학과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마케팅 수업으로 개인 채널 38개를 개설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본연의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교육을 듣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공들이 시간만큼 교육과정을 잘 활용하여 농업전문가로서 공주의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을 높이는 핵심 인재로 역할을 해주기실 당부드린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고 기간을 두고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급업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답례품의 구성과 가격, 사업 운영 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및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12월 15일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업체로 2023년 한해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생산 또는 유통업체이다. 답례품은 관내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지난 9일 선정한 공주알밤 등 20개 품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시정 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기부제가 최초 시행되는 만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알찬 답례품 구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공주시의 모금액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답례품 선정과 공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많은 업체가 경쟁적으로 공모에 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주중학교 등 관내 7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등굣길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에게 정신질환의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명사랑·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관내 학교의 또래 상담가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효과를 더 높였다. 오근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센터 홍보를 통해 접근성이 향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ADHD, 우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학교폭력, 자살 예방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상담과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내년 1월까지 공주시민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백제실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 21일 공주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과 면담을 갖고 캠페인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기관 20개소, 개인 278가구 등 관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9,200만 원에 달하는 월동난방비 전달식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과 물품 기탁에 참여할 시민은 공주시청 복지정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ARS기부(060-700-0130),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발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콘서트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팀 공연과 버스킹 공연에 이어 래퍼 MC그리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에정이다. 이 공연은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며 즐길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지쳐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공연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