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역 장애인단체 4곳에서 관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행복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5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공주시 민들레처럼 발달장애인활동센터. 사단법인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 사단법인한국농아인협회충남협회 공주시지회, 사단법인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공주시지회 등이 참여했다. 공주시 장애인복지기금으로 마련된 행사는 발달장애인 20명과 자원봉사자 45명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웃사랑에 대한 온정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1,320kg에 달하는 김장김치는 관내 장애인 가정 200여 곳에 전달됐다. 참여 단체장들은 “김장나눔으로 장애인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해줘서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와 권익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공주지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5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열린 동학사 작은 음악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전액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공주시지회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엘피가스 20kg, 교환권 100매(4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시나브로 봉사단은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 점퍼 60벌(약 1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2021년 8월에 창립된 시나브로 봉사단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문화기획,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시민교육, 교육지원 등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공주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탁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한 공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기적의도서관 특별공안 “내가 산타라고?”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테마의 관객 참여형 마술극인 이번 공연은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17일 15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크리스마스에 너무 바쁜 산타할아버지를 대신해 하루 동안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보는 내용으로 수준 높은 무대 구성과 다양한 관객 체험형 콘텐츠가 있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5세 이상 아동 및 가족 70명이며 접수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5일 18시까지 선착순 전화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주시도서관으로 하거나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6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을 개최한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박승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김지광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준호 작곡 국악관현악 ‘축제’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 계획이다. 이어 인생을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내자는 염원이 담겨있는 김선제 작곡의 국악관현악 ‘아름다운 인생Ⅱ’가 연주되며,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전수생으로 제36회 동아콩쿠루 판소리 일반부 금상을 수상한 고한돌 군이 이정면 편곡의 창과 관현악 ‘화초장’을 멋스러운 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해금 연주자인 김준희 교수는 해금만이 들려 줄 수 있는 해금의 이야기를 선율로 풀어낸 이정면 작곡의 ‘활의 노래’를 들려준다. 공주에서 경기민요와 공주아리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민요 남은혜 명창은 이병욱 작곡의 ‘공주아리랑’과 ‘은개골아리랑’의 공주의 소리를 관현악과 함께 들려준다. 성악과 국악관현악으로 우리나라에서 젊은 연주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서운정의 노래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노래한 한태수
(충남도민일보) 금강유역환경청과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금강 평목지구 일원 하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과 최원철 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부의장, 오동기 경제도시국장, 지역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우성면 평목리 일원 약 20만㎡에 생태서식처 복원, 수변 및 친수공간 조성 등 다기능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은 평목지구 하천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제방축조, 부지정리 등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의 평목지구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협의 및 하천점용허가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시는 평목지구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 및 사업 추진, 유지 관리에 나설 방침으로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간계획을 수립한 뒤 연차적으로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수변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금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공간인 ‘다가온(ON)’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6개 읍·면·동 공주시다문화가족협의회장 및 다문화가족 50여 명이 참석해 김장 300포기를 직접 담갔다. 담근 김치는 다문화 한부모가족 32가정, 16개 읍·면·동 다문화가족 48가정 등 총 80가정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김치를 직접 담가 보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또한, 다문화가족협의회 회원끼리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웅진 밤 나들이-1인가구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와 그 원가족 또는 20~40대 1인가구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자기 페인팅, 다도 명상, 숲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진 것 같다. 또한, 다른 참여자와 1박 2일 동안 같이 지내면서 상호작용을 많이 하게 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의당면 요룡1리, 두만리에 추진됐던 도깨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착공 8년 만에 지난 3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도깨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주민의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 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첫 삽을 뜬 뒤 올해까지 총 4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권역센터 및 두만리 휴게쉼터 조성, 요룡리 경로당 신축, 지역경관개선, 지역 역량 강화 등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편의시설이 한층 확대됨에 따라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0일과 1일 이틀간 공주한옥마을에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임원 34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인드 양성과정과 연합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과정으로 편성 운영됐다. 최정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기후변화시대 여성리더의 역할’ 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여성농업인이 실천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촌 여성 리더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응급장비를 점검하는 관리자들의 심정지 환자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응급장비 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과 2일 총 4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요령, 생활 속 응급 처치요령 등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공무원도 교육 대상에 참여시켜 공직 입문단계에서 시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확립하고 공직 가치를 내재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 이수자 전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제공된다 유상열 보건정책과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실태 점검과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오는 7일까지를 에이즈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함께[예방]할게, 함께[응원]할게’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및 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보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에이즈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보건소 익명검사, 에이즈 검사방법 소개, 올바른 콘돔 사용에 대한 설명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악수, 포옹, 식사하기, 화장실 공동사용, 공동목욕 등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 안전한 성관계 등 성 지식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돼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이어서 자발적인 조기발견,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 홍보 및 결핵,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 건강생활실천 등 보건소 내 다른 사업에 대한 예방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웅진‧금학‧옥룡‧월송 명예 동장 위촉식을 가졌다.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주민추천을 받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4개 동에 대한 명예 동장 위촉으로 관내 16개 읍면동의 명예 읍면동장 위촉이 모두 완료됐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명예 동장은 신은섭 웅진동 명예동장, 김성식 금학동 명예동장, 최은규 옥룡동 명예동장, 이은정 월송동 명예동장으로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과 주민, 출향인들 간 가교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공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계신 분들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명예 동장직을 수락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공주시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심사에서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 맺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의 자살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은 연초부터 다양한 자살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시는 관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1개 부서에서 26개 자살예방 협업 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경로장애인과에서 실시한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 맺기’ 사업이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 맺기’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큰 은둔형 독거노인 등에게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고독감 및 우울감을 해소시키고 노년의 삶에 대한 의욕을 높여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남성 독거노인의 자살 예방을 위한 함께 홈쿡(요리프로그램)’은 장려상과 여성가족과의 ‘가정폭력 피해자 생활용품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입선에 올랐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공주시 자살률이 2년 연속 감소했다. 2023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 한해 추진한 ‘2022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추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시민 12명의 고용과 생계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해 주력했다. 또한, 전통한지를 활용한 수공예 제작 기술을 전수, 습득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백제문화제 관광상품으로 연계토록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러한 일자리 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지역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역 주도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공주시 보육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 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보육인대회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수 보육교직원들 표창패 시상과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음악 공연과 소통 강연으로 보육교직원들이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보육교직원 덕분”이라며 “저출산시대에 보육은 우리의 미래이므로 보육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에는 총 508명의 보육교직원이 관내 50개소 어린이집에서 1,566명의 영유아들을 보육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시보건소에서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탄저균 등 생물테러 위기 발생 시 원인 병원체를 인지하고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소규모 모의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에 따른 사고접수, 상황전파 등 현장 대응 훈련에 맞춰 생물테러 대응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 다중 탐지 키트 검사 수행, 검체 수송 포장 및 이송 등 보건 역할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생물테러 발생에 따른 보건소 역할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은 물론 공주소방서와 함께 개인 보호복 착용 기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시연과 실습 등 장비 사용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내·외적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생물테러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