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0일 경복궁 웨딩컨벤션에서 ‘기업인 노사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공주시기업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상생과 화합, 기업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기업발전에 공이 큰 모범 근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2년 공주시 우수중소기업 선정 기업에 대한 인증패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초청공연과 장기자랑, 경품추첨도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인과 근로자가 더욱더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할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중소기업 8곳을 ‘2022년 공주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중소기업 인증은 특허,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업의 인지도와 신뢰성 부족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인증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3번의 심사를 거쳐 재인증 분야 1곳과 신규인증 분야 7곳 등 총 8개 기업을 선정했다. 재인증 기간은 2년, 신규인증 기간은 3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인증기간 동안 세무조사 유예 혜택과 우수중소기업 제품 홍보 책자 발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는 관내 기업들의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행복한 마을공동체 성과보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 로컬액션그룹 1기와 최근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2기 수료자, 시군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 단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및 지역민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올 한해 마을공동체활동과 농촌신활력플러스 활동을 총정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2년 농촌활력플러스 아카데미 2기 수료식도 진행됐다. 또한, 1기 수료자들이 로컬액션그룹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성과를 안내하는 자리도 마련돼 2기 수료자들의 향후 미래상과 열정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는 만남의 장이 됐다. 특히, 계실리 마을회, 해피드림, 웅진동 주민자치회에서 ‘행복한 마을 공동체’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계실리 마을회는 사례 발표에 앞서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인형극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마을공동체활동,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공주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들과 활동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전시해 1년 활동을 정리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마을활동가 및 마을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아산시 영인마을교육공동체 연명숙 대표의 ‘영인마을교육공동체 이야기’ 사례발표를 통해 충남의 교육사례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공주시 각 단체의 올 한해 마을학교 운영 성과와 내년도 마을교육 사업의 발전적 방안 및 미래비전에 대한 의견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마을과 학교가 연계해 우리 아이들을 잘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공주의 마을학교 사업이 한층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일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2022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국고보조사업으로 9개 시·도, 8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과 독창성,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기준으로 평가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으로 4~12월에 자주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시 보건소는 한의약기공체조교실, 우리마을 주치의제 등 어르신들이 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예방 활동에 주력했으며 각종 캠페인과 축제 시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인지도 향상 및 예방행태개선에 적극 나섰다. 특히, 올해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해 매달 1회씩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들에게 예방 교육을 시행했으며 지역특산물인 밤의 주요 생산지인 정안면에서 특별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등 맞춤형 예방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농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김석한 공주시 명예시장을 재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초대 공주시 명예시장으로 취임한 김석한 명예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주시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인 팸투어 활동, 희망나눔 캠페인, 시민과의 대화 등 공주시 주요 행사의 소통·지원활동을 펼치며 시 발전을 위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이에 따라 시는 김석한 명예시장을 재위촉하기로 하고 지난 8일 최원철 시장이 김석한 명예시장을 직접 만나 위촉패를 전달하고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로 김석한 명예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상급기관 협의 활동,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자문,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의견수렴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유구읍 탑곡리 출신인 김석한 명예시장은 ㈜인성하이텍을 운영 중인 공주시 출신 기업인으로 3년간 성실납세 부분 서울시장 표창과 2015년 공주시 웅진문화상을 수상한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이라고 시는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애향심을 가지고 명예 시장직을 수락해 주신 김석한 명예시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강한 공주 만들기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공주시는 지난 8일 겨울공주 군밤축제 조직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군밤축제를 이번에는 대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6회째를 맞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1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대형화로 체험시설을 6개로 늘렸다. 지름 2m에 달하는 대형화로에서 긴 알밤뜰망을 활용해 직접 알밤을 구워 먹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회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품질 좋은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채소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10개 설치되고, 알밤을 활용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 및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80~90년대 골목길 정서를 담은 포토존을 활용한 추억의 ‘그때 그시절
(충남도민일보)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제17회 공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를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도 기념식에 참석해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 인증패를 수여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원철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봉사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과 지혜로 어둡고 소외된 곳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열정과 헌신으로 시민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공주시 자원봉사자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주시자원봉사센터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며 눈부신 발전을 이끌고 있는 상임지휘자 정나라와 열정과 순수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안넨 폴카', 포레의 '파반느',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마르케스의 '단존 2번', 뮤지컬 '레 미제라블' 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로 특별한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 또한, 클라리네티스트 이진아의 협연으로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소프라노 박하나와 바리톤 김은곤이 '내 맘의 강물', '마중', 오페레타 '주디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등 주옥같은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은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되며, 단체 예매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공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국립공원 내 흡연, 음주 등 위반행위에 관한 과태료를 상향하는 등의 자연공원법 시행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흡연 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8일 밝혔다. 과태료 조정은 산불‧화재 위험과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는 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금액을 법률상 상한액에 맞추어 상향 조정함으로써 과태료의 실효성을 높여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계룡산국립공원은 전제가 금연 구역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위반행위를 단속해 이첩하면 공주시에서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흡연행위 적발 또는 인화성물질을 소지하고 있기만 해도 흡연 적발과 동일한 수준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국립공원 내 흡연 등 위법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과태료가 상향된 만큼 방문객들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남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가 누적 발행액 3,800억 원을 돌파했다. 8일 공주시에 따르면, 2019년 8월 출시된 공주페이가 올해에만 1,850억 원을 발행하면서 총 누적 발행액이 3,8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월평균 165억 원을 발행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다. 1일 사용량도 평균 1만 6천 건에 달하면서 지역 유통 시장의 결제 상당 부분을 공주페이가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도 올해 들어 5만 1천여 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총가입자 수는 14만 3천여 명을 웃돌고 있다. 공주페이를 취급하는 가맹점도 올해 570개소가 신규 등록하면서 총 4,775개로 늘었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도입한 공주페이 공공 배달앱도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할인쿠폰 발행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누적 거래액 34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페이 공공 배달앱은 공주페이 플랫폼에 설치, 10% 할인된 금액과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시민과 가맹점 모두 만족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화폐인 공주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치유농장 전문가 교육 대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치유농장 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농촌인구는 갈수록 고령화가 심해지고 있는 반면 귀농‧귀촌 인구는 점차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들을 위한 치유농업 관련 교육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및 관리, 생애주기별 요구·특성 이해, 치유저널 작성, 치유활동 교안 작성 등 총 7차례 진행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 규모화, 집단화를 통해 힘을 모으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주시 치유농장 체험농가를 보다 내실 있게 육성하기 위해 워크숍, 공동과제활동, 치유농업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해 공주시 치유농업사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장을 능동적으로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 및 내실화를 위해 공주시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가족센터와 다문화 관련 기관·단체 4곳이 참여해 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다문화가족 관련 중복사업을 조정하는 등 정책추진의 효율성 제고 및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2023년 다문화가족자녀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처음 실시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순종 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사업에 대하여 점검하는 기회를 가져 내년에는 더욱 실용적인 사업들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6일 도내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견학차 공주시 원도심을 찾았다. 공주시에 따르면, 김기서 안전건설소방위원장 등 도의원 7명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은 우수 도시재생사업지의 변화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충남 도시재생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공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주하숙마을과 제민천 활력거점 시설, 역사문화광장 등 원도심의 주요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살펴본 뒤 공주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공주시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20억 원),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372억 원),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476억 원), 도시재생인정사업(84억 원), 도시재생예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만수 도시재생과장은 “공주의 도시재생사업은 전국적 성공사례로 손꼽히면서 올해 선진지 답사 방문객이 1천 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충남도, 충남도의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를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접종 독려에 주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 이상을 완료한 18세 이상이면 접종 가능하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누리집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공주시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접종은 의료기관 유선 연락 후 방문 또는 SNS 잔여백신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시는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방문 접종과 보건지소 접종을 시행 중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적극 추진 중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50%, 감염 취약시설 60%까지 접종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추가접종 집중 기간 각 읍면동과 공동주택, 노인회 등을 통해 안내하는 한편, 오일장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동절기 추가접종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의 핵심”이라며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미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민선8기 시정 운영 목표를 담은 76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공약 담당 부서,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실천계획 최종 심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을 정한 뒤 이를 실현해 나갈 4대 시정목표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실현해 나갈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해 왔다. 시는 최종 심의를 통해 76개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국비 2,010억 원, 도비 921억 원, 시비 2,849억 원 총 5,88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 신(新) 5도2촌 정책 추진, 온누리 공주시민 정책 추진,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주’ 구축 등 22개 사업이 확정됐다.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공주경제 4개년 계획 추진,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입주기업 친화형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제2금강교 임기내 착공 등 16건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