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업인의 성공적인 새해 영농 설계를 위해 ‘202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300명의 공주시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기술교육과 영농기술교육 등 16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지난 10일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한 농업리더 특별과정에서는 달라지는 주요 정책안내와 2050 탄소중립교육을 시작으로 리더 특강(강한 공주, 돈버는 농업을 위한 리더의 선택)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기술교육 과정은 농업리더 특별과정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농업경영, 농촌자원, GAP 농산물 인증 순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될 영농기술교육 과정은 식량작물·양념채소(벼, 콩, 고추, 마늘) 다수확 안정생산에 대해 진행된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탄소중립교육을 포함해 소외계층 교육 참여도와 농업환경 인식 개선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 및 참여 방법 확인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에 대해 전년 대비 2.7% 증가한 1만 9,950건 3억 3,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등 행정청의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과 신고의 수리 등에 부과하는 세금을 말한다.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에게 제1종~5종으로 구분해 동 지역은 7,500원~4만 5,000원, 읍·면 지역은 4,500원~2만 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등록면허세 납기는 1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서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를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간편납부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화로 납부 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면허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또는 ARS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개발해 생활용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질검사 수수료의 50%를 감면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 관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27만 원에 달하는 수질검사 수수료 중 50%를 오는 2026년까지 4년 동안 감면하기로 했다. 나아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는 수질검사 수수료 전액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맑은물분석연구원으로 전화 접수를 하면 전문연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채수 후 검사를 실시하며 결과는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지하수를 개발해 사용하는 세대는 용도에 따라 2~3년 주기로 정기 수질검사를 받도록 지하수법에 규정되어 있지만 검사수수료 부담으로 실제 수질검사를 받는 세대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감면협약 기간에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법 규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남철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수질검사 수수료 감면 시행으로 지하수를 개발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네이처앤네이처에서 화장품 3만 6,500개(2억 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13회 졸업생인 강수환 씨의 연계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화장품은 세럼, 클렌징크림, 리버크림 등을 비롯해 5종 3만 6천여 개로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홍 ㈜네이처앤네이처 대표는 “공주시와 인연을 맺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의 인연을 소중히여겨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꾸준히 공주시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이처앤네이처는 2011년 설립 이후 국내 자체 개발 브랜드와 상품 및 해외 수입 상품을 홈쇼핑 채널에서 꾸준히 소개하며 성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해 첫 출발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트럼페터 성재창,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윤서준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 왈츠’ 등 우아하고 발랄한 왈츠 곡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또한,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1번’, 트럼페터 성재창의 협연으로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1번’, 소프라노 최정원과 테너 윤서준이 김효근의 ‘첫사랑’, ‘가장 아름다운 노래’, 오페라 ‘주디타’, ‘미소의 나라’ 등 주옥같은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한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되며, 단체 예매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공주산림휴양마을 사계절썰매장이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사계절썰매장은 지난 6일 개장해 오는 2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회로 나눠 운영된다. 다만 눈이나 비가 내릴 경우에는 이용 가능 여부를 판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만 16세 이상은 5천 원, 만 15세 이하는 3천 원이다. 이용 대상은 7세 이상 어린이부터 65세 미만 어르신이며 어린이의 경우 키가 120cm 이상이어야 이용할 수 있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사계절썰매장의 운영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체육복(생활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인 0세에서 18세까지 실질적인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올해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체육복(생활복)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4개 중학교 신입생 750명, 10개 고등학교 신입생 1,3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총 88개 사업에 41억 원의 교육경비를 편성했다. 고교 무상교육비 2억 8천만 원, 고교 신입생 무상교복비 3억 4천만 원, 유초중고 무상급식비 22억 3천만 원, 시내버스 무상교통 3억 7천만 원 등이다. 시는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 대중교통 등 이른바 4대 무상교육을 실현하며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읍면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읍면 7개 중학교에 통학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중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월 3만 원씩 생활복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
(충남도민일보) 공주 석장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경과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 18개 세부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비롯한 139개관이 최종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19개의 대상 박물관 중 6곳만이 인증을 받았다. 석장리박물관은 지난 2020년에 평가인증에 이어 두 번 연속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3년간(2025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고 이후 3년마다 재평가를 받는다. 석장리박물관은 한국에서 처음 구석기 연구가 시작된 국가사적 석장리유적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건립됐으며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6년까지 일자리 1만 2천 개, 고용률 68% 달성을 목표로 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합계획은 ‘일자리가 강한 공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민간주도 일자리 ▲지역특화 일자리 ▲대상별 맞춤 일자리 ▲상생협력 일자리 등 4대 핵심전략과 13대 실천과제, 53개 세부과제가 담겼다. 추진과제는 유구 섬유산업(자카드) 활성화, 스마트 원예활성화, 일자리‧창업 복합지원센터 건립, 폐금광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지역 관광인프라 확충 및 콘텐츠 개발, 입주기업 친화형 스마트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조성 등을 통한 배후도시 인구 흡수와 청년인구 유입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취업자 4만 6,200명, 상용근로자 2만 5,5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고용률 68%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이번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과별 일자리 창출 및 이행보고회를 개최해 성과를 살펴보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 일자리위원회
(충남도민일보)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지난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무려 7만 8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 기간인 3일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동안 억눌렸던 야외활동에 대한 갈증이 터져 나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 축제의 묘미를 마음껏 즐겼다. 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활용해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를 가졌다. 군밤 장수들과 함께한 ‘추억의 포토존’ 역시 순간의 기억을 사진 한 장에 소중히 간직하기 위한 발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7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소비 위축 등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던 밤 생산 농가의 입가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공주지역 27개 농가가 참여한 알밤 판매 부스는 설 대목을 앞두고 품질 좋은 밤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밤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조달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조달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으로부터 2022년 조달서비스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조달서비스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를 이용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사업 이용 실적과 조달행정 업무 협조,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해 총 2200여 건, 671억여 원의 조달 구매 실적을 올리는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조달계약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전자계약시스템 이용을 원칙화해 계약업무 단계를 전자화하고 실시간 계약공개시스템을 운영,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정립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률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조달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6일 개막해 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열린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종업 공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구수한 군밤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화롯불 지피기’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 이번 축제는 크게 공식행사, 체험, 판매·음식, 전시·공연 등 5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에는 옹기종기 모여 알밤을 구워 먹는 재미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 8곳에도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7일 오전 마련,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다. 군밤 바운스, 한지‧도자기 등 공예공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5일 ㈜태영전기통신이 희망2023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집중기간을 맞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재원 이사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500만 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기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복한 공주시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주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1년에 설립된 ㈜태영전기통신은 전기공사, 소방공사‧전기, 통신자재 도소매업을 하고 있다. 현재 공주시 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창현 대표는 지난해 11월 팡팡마을빈민촌 밥퍼봉사에 참여해 필리핀 엥겔레스 학교 기자재 기증 및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청권 대표 은행인 하나은행에서 공주지역 밤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공주알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와 이동열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이현순 공주지점장 등은 지난 5일 시청을 방문해 공주 밤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소비 위축으로 힘들어하는 밤 재배 농가 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하나은행 측은 6일 개막한 겨울공주 군밤축제 기간 알밤을 구매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구입한 공주 알밤을 설 명절 선물용으로 활용해 공주 알밤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진 총괄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조금이나마 밤 생산 농가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하나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밤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한 하나은행 측의 관심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금융 리더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4일 우성면 소재 귀산초등학교의 행복운동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윤곤 귀산초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조성된 행복운동장은 공주시에서 2억 5천만 원, 공주교육지원청에서 5억 8천만 원 등 총 8억 3천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그동안 배수로 노후화 등으로 여름철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운동장 환경 개선으로 학교체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체결, 교육경비로 지원되는 학교 시설을 지역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위상 재정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할인 특가전을 실시한다. 고맛나루장터는 설 명절에 따뜻하고 풍족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고맛나루 배, 고맛나루 사과, 떡국떡, 밤 등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특별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는 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설맞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주 알밤, 고맛나루쌀, 밤꿀, 양념갈비, 한과, 알밤찹쌀떡 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180여 가지의 공주시 농·특산물을 최대 55%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맛나루장터 회원은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가 지급된다. 또한,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우수 후기작성자 10명을 선발해 5천 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고맛나루 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