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6일 애터미(주)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공주시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주력상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두부과자, 채식라면, 포도씨유, 돌미역, 곰탕 등을 비롯해 9종 3,900여 개(5,500만 원 상당)로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공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항상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어 주는 애터미(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공주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에 본사를 둔 애터미(주)는 공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펼치며 애정을 표하고 있다. 매월 100가구, 명절(설‧추석)에는 60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겨울철에는 김장김치 및 주력상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삶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소 종합상황실을 전격 가동키로 했으며 지역 내 응급 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당직 의료기관 병·의원 25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26개소도 문을 연다. 당직 운영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 전 공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국번 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 등을 이용하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소독시간 12:00~12:30) 운영하고 17개 보건진료소도 당번 일자별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해 읍면동에 배부할 계획이다. 책자에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하거나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는 곳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대백제실에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 민선8기 시정이 본격 구현되는 실질적 원년의 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계획 등 총 258건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가 이뤄진다. 보고회는 지난 16일 실·시민자치국을 시작으로 17일 문화복지국, 18일 경제도시국, 19일 농업기술센터 및 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확보 및 재정의 건전·효율성 향상 ▲인구활력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 추진 ▲신(新) 5도2촌 정책 등을 놓고 추진 일정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정부-충남도와 연계한 지역특화 사업 발굴 및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맞춤형 복지정책 실행과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맞춤형 인구정책 구상 등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보고된 공약 및 중점사업, 신규시책에 대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적극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집중 모금기간 및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온기로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공주신협은 옥룡동, 월송동 저소득계층에게 성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공주신협은 매년 공주시 저소득계층을 위해 쌀, 라면 등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성해외관광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 운영비로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성해외관광은 ‘착한가게’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미어린이집 나린아토센터는 관내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나린아토센터는 주미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모임으로 공주시를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금강토탈은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장판 20개(11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난해 4월 공산성 일원에 문을 연 금강토탈은 방역관리, 수직정원, 스마트팜 등의 영업을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통해 사랑의 온도를 힘껏 높여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13일 이창성 유구 명예읍장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하고 싶다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구읍 탑곡리가 고향인 이창성 명예읍장은 이날 유구읍 이장회의에 참석해 이장단들과 새해 인사를 나눈 뒤 고향 발전에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창성 명예 유구읍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기부가 고향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 물결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종석 읍장은 “항상 유구읍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창성 명예읍장께 감사드린다,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재정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공주페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공주페이를 이용해 ‘전통시장 가맹점’ 및 ‘착한가격업소’ 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천 명에게 공주페이 1만 원을 지급한다. 전통시장 가맹점은 관내 산성시장 및 유구시장 지역과 산성시장 활성화구역인 중동 일원에 소재한 가맹점이며, 착한가격업소 19개소는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연중 공공배달앱 이용자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설과 추석, 가정의 달, 연말에는 5,000원 쿠폰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와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BRT 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청남도, 세종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세종 광역BRT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공주-세종 광역BRT 개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실시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달 발주하고 이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BRT 운영사례와 효과를 살펴본 뒤 교통현황 특성을 반영한 과업 수행 방향과 중점 검토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BRT 중앙차로 운영과 도심권을 통과할 시 기존 일반차로를 공유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전용차로 비율은 97%에 달한다. 공주-세종 BRT 노선의 총길이는 18.5㎞로 총 24곳의 정류장을 거치게 된다. 주요 노선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신관 중앙교차로-번영1로-신관초-국도 36호(서세종IC)-정부세종청사-세종충남대병원-세종시 한별동이다. 이동시간은 기존 57분에서 39분으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신관동는 최근 전막 별빛 휴(休) 테마거리 운영위원회에서 ‘별이&밤이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충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조성 완료된 전막 별빛 휴(休) 테마거리를 상징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한 명품 캐릭터를 제작해 테마거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별이&밤이 캐릭터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약 80여 작품이 경쟁을 펼쳤다. 테마거리 운영위원회는 총 13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작품에 대한 심층 심사과정을 거쳐 금상 등 총 5명의 수상자를 결정하고 총 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전민경(경기도 의정부시 거주, 대학생) 작가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공모전 금상 수상작은 앞으로 테마거리의 디자인과 조형물 제작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수영 운영위원장은 “전막 별빛 휴(休) 테마거리 ‘별이&밤이 캐릭터 공모’에 관심을 가지고 명품 캐릭터를 창출해 준 참가자들과 만나 기쁘다”며, “앞으로 ‘별이&밤이’ 캐릭터를 활용해 별빛마을의 숨겨진 가능성을 잘 이끌어내 공주의 새로운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유구읍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유구읍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2기 유구읍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박종석 유구읍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구읍 주민자치회는 발대식에 이어 정기회의에서 성인제 위원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으로는 정세현, 오세화 위원이 각각 선출돼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됐다. 성인제 유구읍 주민자치회장은 “제2기 유구읍 주민자치회장을 맡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구가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만큼 앞장서서 살기좋은 유구읍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제2기 유구읍 주민자치위원의 위촉을 축하드린다. 유구읍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2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2 충남 홍보 영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희희낙낙(嘻嘻knock樂) 충남여행 - 즐겁게 웃으면서 충남의 곳곳을 음악으로 두드린다’는 주제로 열린 충남 홍보 영상대전은 TJB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 주관했다. 15개 시군이 구성한 아이템으로 3~4분 분량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유튜브에 소개한 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작품 4편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공주시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김상균 크로매틱 하모니카 연주자가 더원의 ‘사랑아’ 곡을 연주해 붉은 단풍과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애절한 사랑의 감미로움을 더한 영상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 영상은 총 1만 6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주시에 최우수상을 안겼다. 공주시와 보령시가 최우수상을, 당진시와 부여군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지붕없는 박물관”이라며 “다매체 다채널 시대를 적극 활용해 공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13일 새해 첫 한우 송아지 경매가 열린 공주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산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가축시장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 등 가축시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송아지 381두가 경매·거래됐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가격 동향 및 가축전염병 방역실태를 살펴보고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열린 환담에서 축산 관계자들은 ▲한우 가격 하락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 ▲조사료 창고 신축 지원 ▲가축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을 건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산지 한우 가격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 중 30개 보조사업(32억 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료 자급율 제고를 위한 조사료 생산 기반 사업(13개 사업, 24억 원)을 확대하는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0년 초 금흥동에서 월미동으로 이전한 공주 가축시장은 연평균 거래량이 1만 3,000여 두로 충남 1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11일 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우성면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임원선출에서는 제1기 부회장이었던 오문선 위원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는 김옥자, 안연욱 위원이 각각 선출돼 제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됐다. 공주시 제2기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2년이다. 주민자치회는 임기 동안 지역의 발전과 화합,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문선 주민자치회장은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성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연광 우성면장은 “제1기 우성면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2년간 지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우성면 변화의 큰 바탕이 됐다”며, “새로 위촉된 제2기 위원들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힘써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우성면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사업 중 마을 어르신의 오래된 기억들과 이야기를 담은 ‘우성면 이야기책’이 발행됐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신관동은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손길이 잇따르자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정을 모았다. 신관동은 지난달 16일 공주시에서 열린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을 한데 모으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자체적으로 지난 11일 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규태 동장을 비롯해 관내 통장 40명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현황을 살펴보면, 공주중앙신협은 백미 600kg, 라면 30박스(250만 원 상당), 합동새마을금고 200만 원, 백제건축설비 100만 원, 신관동주민자치회 1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공주시 청년회에서 LG생활건강생필품 40박스(100만 원 상담), 신관동체육회 100만 원, 공주시 산림조합 참치세트 30박스(90만 원 상당), 이홍주 신관명예동장 50만 원 등을 기탁했다. 신관동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과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거나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측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태 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월 안에 올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6.4%를 할인해 주는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 신고·납부제도는 지방세법 제128조 3항에 의거해 해당 기간 내에 1년간 납부할 세액을 한 번에 신고하고 납부하면 6.4%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연납을 신청했던 자동차에 대해 2만 4,681건 52억 원의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추가 신청을 원하는 경우 1월 31일까지 신청 및 납부하면 된다. 연납으로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된 차량은 남은 기간만큼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 기간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납세자에게는 세테크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방세수의 조기 확보를 통한 건전 재정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초로 공주시가 도입한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가 누적 발행액 4,000억 원을 돌파했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2,045억 원을 발행하는 등 2019년 8월 출시 이후 3년 5개월 만에 누적 발행액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월평균 165억 원을 발행,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1일 사용량도 평균 1만 6,000건에 달했다. 총가입자는 14만 7,122명으로 나타났으며 가맹점도 지난해 632개소가 신규 등록하는 등 총 4,820개로 늘었다. 한편, 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국비 예산이 전년도 6,050억 원에서 올해 3,525억 원으로 축소됨에 따라 올해 공주페이 할인율을 불가피하게 조정했다고 밝혔다. 월 충전 한도는 100만 원으로 유지하되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5%로 내리고 향후 국비 지원 규모에 따라 할인율을 조정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랑 상품권인 공주페이가 국비 지원 축소 등 어려운 여건이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중앙신협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 운영비로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중학동과 신관동에 각 백미10kg 60포, 라면 30박스(총 46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공주시지부는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농협 공주시지부는 매년 명절이면 쌀, 떡국떡 등을 정기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희망2023나눔 캠페인 모금행사에도 참여해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아 공주를 대표하는 고맛나루 쌀을 기탁해오고 있는 한국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맛나루 쌀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나눴다. 최원철 시장은 “따듯한 나눔을 통해 공주시 어려운 이웃들이 풍족한 설 명절을 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고 더욱더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