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2년 평가는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와 국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와 기관 자체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40%)’를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했다. 평가 결과 공주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전국 시 단위 지자체 평균인 76.6점 보다 2.9점 높은 79.5점으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공주시는 전 직원 대상 청탁금지법 교육 및 명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렴 서약을 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직원 청렴 교육 의무이수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왔다. 앞으로도 청렴, 반부패 교육, 청렴마일리지 운영 등의 시책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은 ‘도전! 구석기 생존 캠프’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석장리유적 곳곳에서 구석기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구석기인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수업 진행과 구석기 시대 생존을 위한 막집 짓기, 실험고고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뗀석기 만들기, 불피우기, 화덕에 고기 구워먹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4학년~6학년)은 오는 30일, 저학년(1학년~3학년)은 31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학년 구분은 2022년 학년을 기준으로 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공주석장리박물관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자가 구석기인들의 삶을 체험해보면서 구석기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기틀이 마련되고 안정화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송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위주로 반복 송출되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본래 재난문자 운영의 목적에 따라 시급성, 효과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송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운영기준 개선에 따라 매일 오전 10시경 1회로 제한하여 송출해왔다. 다만, 방역정책 변경 등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송출, 시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재난문자를 통해 확인했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며,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시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121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1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5개 사업단, 2,914명의 참여자를 선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공익형 2,221명, 참여자의 경력 및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513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180명 등이다. 공주시니어클럽을 포함한 7개 수행기관이 참여 어르신들을 관리할 예정으로 지난 25일 금강종합사회복지관, 금강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4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26일에는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는 등 순차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후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인구가 늘어난 만큼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통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주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면서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청춘떡방과 밤쌀당은 최근 간식세트(280만 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최광수 대표와 이광현 대표는 공주시 청년 사업자로 밤, 쌀 등 공주시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특산물을 홍보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일환 대표는 2022년 10월 제18대 대한한돈협회 충남 공주지부장으로 취임한 뒤 한돈 나눔 행사 등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청인도시개발은 공주시 저소득계층에게 쌀 20kg 200포(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청인도시개발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부동산 자문 및 중개업종 기업으로 박미옥 충남도의원의 연계로 공주시에 첫 기탁을 시작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신규대상자 발굴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개별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사업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자녀와 가족으로 아동 발달과 성장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자는 전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초기상담 및 생활실태 조사 후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고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단계에 따라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49가구 212명의 대상자에게 기초학습향상, 한방치료, 축구교실, 과일 후원 등 64개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동친화드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든든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6.2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1월 25일자로 결정·공시한 공주시 표준지는 총 3,853필지로 지난해보다 6.29% 하락했다. 산성동 9.04%, 중동 8.23%, 봉황동이 7.88% 하락하면서 하락을 주도한 반면, 동현동과 석장리동, 송선동은 상대적으로 적은 1~3%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정부가 최근 단기간 급증한 국민의 보유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2020년도 현실화율 수준(65.5%)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는 2009년 이후 첫 ‘마이너스’ 전환이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 하향 조정이 오는 4월 28일 공시예정인 약 28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지공시지가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첨부해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에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건에 대해 공시 자료와 제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공주시보건소장 직무대리 및 후속 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시는 보건소장 직위 장기 결원 해소를 위해 보건소장 직무대리에 건강관리과 김기남(보건 5급) 과장을 지정했다. 이에 따른 후속 인사로 건강관리과 진료민원팀 양정윤 팀장을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로 발령했으며 진료민원팀장 자리는 감염병관리과 윤정희 주무관이 맡게 됐다. 시는 이번 보건소장 직무대리 지정에 앞서 지난해 12월 전임 보건소장 사임 이후 ‘지역보건법 시행령’에 따른 의사 자격이 있는 보건소장을 채용하기 위해 두 차례 채용 공고를 진행했으나 신청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토목직 공무원들의 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자체 설계팀을 구성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일부터 14일간 집중합동 설계반을 운영해 관련 공무원들의 설계프로그램, 현황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에 대한 이해와 설계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읍·면 토목직 공무원들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대상지에 대한 이해도와 토목직공무원들의 상호 기술교류 및 업무추진 능력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설계의 내실화 및 효율화로 예산을 절감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견실한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토목직 공무원들이 전문적 역량을 갖추어 주민 불편을 더욱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종사‧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20일 명주원, 동곡요양원, 공주건강랜드요양원, 평안요양센터, 공주삼성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공주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등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와 저소득 가정 3천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 1,132가구를 선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가구당 5만 원씩을 지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9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산성시장을 돌며 가격 및 원산지표시제 준수를 당부하고 설 성수품 중점관리품목 등을 살펴봤다. 또한,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설 연휴 기간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 최원철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환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오는 24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다. 물가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을 즐길 수 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기존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엽산제를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임산부는 물론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도 3개월 분량의 엽산제와 임신테스트기를 지원한다. 공주시에 주소지를 둔 예비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혼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청첩장, 예식장 계약서)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임신 초기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으로 선천성 기형아 출생 및 유·사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에 엽산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타 엽산제 및 임신테스트기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청 앞 광장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등 청렴 시책을 안내하는 등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항상 경각심을 갖고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기 바란다”면서 “공직자의 청렴을 생활과 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서약서 제출,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7일 고마 세미나실에서 시설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건설공사 설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 및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설계용역까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공사 시 설계서를 작성하는 방법부터 공사감독 및 준공검사 요령까지 사례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적용한 단가 산정 방법, 건설기계 선정 및 인력 비율 조정사항, 현장 여건에 맞는 품의 할증 반영, 자재 소운반 적용에 관한 사항 등 변경된 개선안까지 폭넓게 반영했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계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옥룡동 옥룡교차로 일원에 스마트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날씨가 매우 더운 날이나 추운 날에도 마음 놓고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냉난방기와 온열 의자가 설치됐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무선충전기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통해 안전하게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설치 예산은 총 9,200만 원으로 시는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옥룡교차로 및 옥룡정수장 인근 횡단보도 등 2곳에는 3억 1,800만 원을 들여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도로 위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횡단보도는 CCTV영상분석을 통해 보행자 무단횡단과 차량 정지선 위반을 검지해 보행자에게는 음성으로 위험을 안내하고 운전자에게는 전방의 LED 전광판을 통해 안전 운전을 계도한다. 횡단보도 신호등과 연계한 바닥신호등은 주‧야간과 우천 시 뛰어난 시인성으로 보행신호를 쉽게 인지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으로 횡단보도 사고를 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동처리반 운영 등 쓰레기 수거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명절 기간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설 당일 1월 22일 일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 배출 취약 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투기 단속도 병행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 공주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산성시장 문화공원 일대를 대상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 및 시민 자율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만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과 귀성객이 쾌적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 날에는 배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