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재) 명학장학회는 공주시의회와 함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튀르키예에 MG백제새마을금고 등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겨울 의류 350점과 양말 1000점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전쟁 시 젊은 청년들을 파병하여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 준 튀르키예에서 공주대학교와 한국영상대학교에 유학을 온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자들은 이번 구호물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공주성모안과와 ‘드림 눈 사랑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 눈 사랑 캠페인’은 시력검사, 안과 종합검사 및 수술 및 치료지원 등 안과 질환 전반에 대해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하는 아동 증가로 시력검사 및 안과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안과질환 교육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눈 관리를 통해 시력보호와 학습장애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의 의료기관 및 관련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난해 마을교육자치회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 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 공동 운영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구축사업’ 선정에 따라 연계사업으로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9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학생)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과정 운영, 방과후돌봄, 청소년 자치활동과 프로젝트 등 교육자치 협력 및 연대 형성에 기여하는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마을교육자치회 운영지원사업 사례발표와 토론에 이어 공주교육지원청 명옥선 장학사로부터 2023년 미래교육지구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주민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통해 마을교육 공동체가 구축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지역의 교육 생태계 성장을 위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운영지원과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정안면과 이인면 등 농촌지역 5곳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총 1,163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신풍면과 의당면, 정안면, 이인면, 탄천면 등 농촌지역 5개 면 약 3,500여 세대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정안면 평정리, 이인면 구암리 등의 마을을 순회하며 지방상수도 미(희망)신청 지역과 연초 상수도 공급 공사 예정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 지방상수도 공급 희망지역 전수조사를 재실시한데 이어 직접 소통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 필요성과 지하수의 장래 문제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그동안 일부 농촌지역은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마을상수도가 양호한 수질과 수도요금 등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지방상수도 공급(희망) 신청을 꺼려왔다. 조남철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기회에 상수도 공급을 희망하지 않으면 향후에는 국·도비 보조재원 85% 없이 제한된 시 예산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최근 환경변화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백세시대 건강의 기본여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어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단, 2021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하고 부부는 주소 및 경영체 등록이 분리되어 있어도 한 곳에서 신청해야 한다. 또한, 신청 전년도에 분야별 관계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중에서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에도 지급을 제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2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급대상자를 검증한 후 오는 7월 중으로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단가는 가구당 1인 가구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인들의 농업 종사로 인하여 얻어지는 공익적 효과가 매우 크며 농어민수당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며, “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시각장애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를 발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카드와 장애인등록증의 식별이 어려웠던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이 해소하기 위해 제작됐다. 장애인등록증 점자스티커는 ‘장애인등록증’이 기재된 투명한 점자스티커를 기존 장애인복지카드에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장애등급과 관계없이 공주시에 주소를 둔 시각장애인 본인은 물론 세대원, 직계혈족, 배우자 등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읍·면·동, 장애인단체 및 홈페이지 개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시각장애인 모두가 점자스티커를 발급받도록 할 계획이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점자 장애인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다른 카드와 장애인등록증을 쉽게 구별할 수 있어 장애인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적극 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3월 6일까지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 제조업체, 1인 유뷰버, 프리랜서, 무인 빨래방 등 1만 5,732개의 모든 사업체로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개이다.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사는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 21명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11개 항목에 관한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로 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사업체 조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정확한 통계자료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및 전화 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미산 일대를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한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9일 금학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미산이 갖고 있는 숲 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미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트리클라이밍과 짚라인, 로프 체험 등 자연 친화적인 산림레포츠 시설을 설치해 시민 휴식 공간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4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금학자연휴양림 등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춘 특성화된 산림 연계 프로그램 개발로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학생태공원과 환경성 건강센터, 치유의 숲, 수원지길, 우금티전적 등 주미산에 산재돼 있는 친환경 자원과 시설을 연계한 ‘헬스투어 코스’도 개발한다. 운동기구와 체험 프로그램, 족욕체험, 건강측정기구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이인면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 친절 배가운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늘도 인사합시다”를 주제로 한 ‘365 친절 배가운동’은 누구라도 먼저 자연스럽게 웃으며 인사함으로써 경직된 행정기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민원인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근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는 물론 민원인들에게 이인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밝은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 운동은 휴무일을 제외하고 연중 매일 전개할 예정이다. 안명 이인면장은 “이인면 직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행복 이상의 가치를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인면의 대표 행정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읍·면·동 및 아동 관련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시행되는 37개 필수·맞춤서비스 프로그램 안내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건의 사항 청취 등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해 업무담당자와 공유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읍·면·동 및 관련기관에서 위기 아동 발생 시 드림스타트 의뢰 요청 등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협조를 부탁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촘촘하고 든든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제2기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최원철 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이다현 청년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네트워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발족한 공주시 청년네트워크는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 1월까지 창업‧일자리‧농업분야, 문화‧관광분야, 복지‧교육분야로 나눠서 활동할 예정으로 각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와 의견수렴, 시정참여,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이 강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공주시 청년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제안하는 의견들을 언제 어디서든 항상 듣고 적극 반영하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사업’으로 추진한 오프라인 모델숍이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원도심인 중동 일원에서 최원철 시장과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본부장, 박명훈 공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영협동조합의 모델숍 오픈식을 가졌다.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지역 생산자, 동네 상점, 스타트업, 소비자 등이 참여해 지역 상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가 하나의 소생활권 내에서 이뤄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공주시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7억 원과 시비 2억 3,400만 원을 투입, 민관 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델숍 8개소, 지역상품 생산자 25개소, 177개의 지역 상품을 발굴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 플랫폼인 휘파람 운영사인 ㈜에어뉴와 컨소시엄을 이뤄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인 ‘휘파람 마켓’을 구축했다. 이번 ‘탄소영협동조합’ 모델숍 오픈을 시작으로 단과일카페, 고마드림, 공주창고, 공주 율찬 등 총 8곳이 공주 원도심과 신도심, 유구읍 등에 이달 중 차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이인면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방방곡곡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명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초봉리와 목동리 경로당 등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마을별 대표 도로명주소가 담긴 ‘방방곡곡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물을 배부했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 사용하는 도로명주소가 시행됐지만 여전히 어려워하는 지역민들이 많아 농한기를 이용해 각 마을별 자연 부락명에서 유래된 도로명의 의미를 되새기며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되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명 면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마을지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인 지명에 대한 공감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알기 쉽고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월송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제2기 주민자치회 발대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새로운 강좌 고고장구를 비롯해 드럼(기초, 심화), 기타 기초, 캘리그라피, 파크골프 등 7개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인기 있던 강좌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성했으며 특히 악기 프로그램은 기초반을 운영하여 새롭게 도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한결 덜어주었다. 이연숙 월송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렌타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충남교향악단의 수석단원 첼리스트 양선원과 오보이스트 이현옥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프로그램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와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브람스의 ‘세레나데 제2번’을 연주하며, 색소포니스트 장호진이 영화 ‘시네마 천국’, ‘오즈의 마법사’의 OST를 연주한다. 또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와 엔니오모르꼬네의 영화 ‘러브 어페어’의 ‘메인테마’를 첼리스트 양선원과 지휘자 정나라의 피아노 연주로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된다.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오보이스트 이현옥의 협연으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미션’ 중 ‘가브리엘 오보에’와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연주하는 등 다채롭고 로맨틱한 곡들로 이뤄진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는 20%
(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8기 적극 행정을 통해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7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선8기 들어 공직사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행복도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웅진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품고 있는 공주시의 보물과도 같은 곳이다.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 중이고 또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8기 대표 공약으로 ‘백제문화촌’을 조성해 백제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관광특구로 조성, 공주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관광산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주한옥마을과 고마센터 인근에 조성될 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2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백제문화 체험마을을 비롯해 백제문화스타케이션, 한옥콘도 등 교육과 놀이형 체험, 상설 공연 등 백제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집대성한다.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관건인 만큼 시는 대통령과 충남도지사 공약사항과 연계해 사업을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