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인절미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오는 3월 4일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백년인절미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4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양일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사백 년 인절미의 유래를 담은 뮤지컬 ‘라오너스’ 공연을 비롯해 인절미 떡메치기, 맛있는 떡 경연대회, 인절미 시식회, 전통놀이 체험 등이 마련된다. 또한, 소리울림, 공주음악협회, 공주시생활문화단체협의회, 동그라미밴드, 엄지밴드 등이 나서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인절미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성시장과 중동 먹자골목이 새봄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절미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일주일 정도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임씨 성을 가진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님께 진상한 떡으로 알려졌다. 임금 인조가 맛이 좋아 떡 이름을 ‘임절미(任+絶味)’라 이름 붙였으며 오늘날 인절미로 전해 내려오게 됐다고 전한다. 시는 지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언어 프로그램 일환으로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과 ‘언어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인 ‘언어치료 지원’은 언어 지연 및 난독 아동 등 언어 전반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된다. 한편, 시와 공주대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언어선별검사를 통해 선정된 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10개월간 매주 2회 언어재활치료를 실시한 결과 언어능력과 학업수준이 향상돼 아동과 부모 모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공주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발굴 연계해 지역의 취약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 전국 5~7세 유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 ‘띵동~♬ 구석기 마을에서 날아온 초대장’이라는 제목의 이번 병아리 선사교실은 그림자극을 통해 호기심 자극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석장이의 생일 파티로 시작되는 그림자극은 석장이네 가족을 통해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를 배운 뒤 야외로 이동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석장이네 가족을 위해 다 같이 막집도 지어보고 불을 이용해 호랑이 사냥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접수는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9팀을 선착순 모집 중으로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만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도 제8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입생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융복합 자원발굴·상품화 및 비대면 경영마케팅을 통한 소득증대 방법 등에 중점을 둔 농촌활성화 과정과 스마트농업의 전망과 시설원예 온실 환경관리 기술활용을 위한 지역특화 스마트원예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농촌활성화 과정은 민선8기 역점시책인 신5도2촌 사업을 반영한 과정으로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농촌활성화 30명, 지역특화 스마트원예 30명이며 교육기간은 3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총 9개월 동안 23회 100시간 진행된다. 시는 과정별 맞춤형 이론과 현장 강화형 실습 등을 통해 교육만족도와 학습 의욕을 높일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고 관내에서 농업을 영위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전문농업을 실천하는 핵심인재 양성과정으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와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장길수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협의회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 사업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운동 전개 ▲지속가능발전 시민교실 운영 ▲기후변화 대응교육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교류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협의회원들의 활동과 역할에 감사드린다. 기존에 추진해 왔던 기후변화대응 환경교육과 캠페인은 물론 시민실천운동 등 지속가능발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자문과 환경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생활환경분과, 자연생태분과, 교육홍보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시민단체, 교육계 등 각계 인사 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한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 2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경로당 431개이다. 지난 2월 1일 이전에 한파쉼터로 등록된 경로당 337개소는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지원되며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94개소는 공주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개소당 20만원씩 총 8620만원으로 시는 오는 28일까지 난방비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경로당에 긴급 난방비를 지원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파쉼터 개방 확대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881가구, 5558명에게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성진 부행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공주시 장애인과 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000만원을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되는 성금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탁되어 장애인 가족 상담을 진행 후 장애인가족 여행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소외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ESG(환경중심의 사회공헌) 경영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공주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장학생 지원, 로컬물품구매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기여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ESG 경영을 실천 중이다. 한편,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설립된 장애인당사자 및 장애인가족을 위한 복지시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 가족분들에게 소중한 여행의 경험을 선물한 하나은행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1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교육원장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선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의 역할에 대해 동영상과 현장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 교육을 진행, 다소 생소한 분야에 대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환경미화, 농기계 임대사업, 산림업무, 국토공원화, 도로보수 등 위험도 높은 사업현장을 사례로 설명하며 관리감독자들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근로자의 작업복 보호구, 방호장치 사용에 대한 교육, 지도 등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 안전보건관리자, 보건관리자를 중대재해예방 전담조직 배치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지자체의 책무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천안시가 고향인 정황근 장관은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와 이웃 도시인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답례품으로 선택한 축산물 역시 공주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뜻을 전했다. 정 장관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 기간 공주시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정황근 장관께서 공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온누리 공주에서 고향사랑기부제 SNS입소문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다음 달 8일까지 추가 모집 중이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주민이 공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도 발굴하고 있다. 올해 들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기부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담은 5개년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충남연구원 한상욱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기본계획의 틀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인구시책 개발에 본격 나서기 위함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지역 및 인구 여건 분석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 기본구상과 전략, 비전, 목표를 설정한 뒤 이를 바탕으로 중단장기 정책과제 발굴 및 세부 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행계획에 필요한 재원 산출 및 연도별 확보 계획과 공주시의 특성을 담은 맞춤형 사업도 발굴한다. 시는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1개년 시행계획과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에 지난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 동안 차등 지원하는 제도다. 공주시는 지난해 임대형 지능형농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팅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웅진도서관 상반기 영상스튜디오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직접 쓴 대본을 통해 제작한 오디오 파일을 업로드해 보는 팟캐스트(고1~성인)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영상스튜디오 촬영 소프트웨어 및 장비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는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성인)은 1~4기로 나눠 3월 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하며 수료자에게는 영상스튜디오를 대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북트레일러 만들기(유아~초등 6학년)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웅진도서관으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증가와 교육 요구에 맞춰 다양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팅이 가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이번 동절기 난방비 급등에 따른 저소득계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881가구, 5558명에게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는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오는 22일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급은 수급자 가구별 계좌 입금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중 도시가스 요금 감면대상자 명단을 발굴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1367가구에 신청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도시가스 요금감면 대상자에 1차로 안내하고 전기요금 등 기타 공공요금 감면 대상자에 대해서는 3월 이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이번 겨울이 유난히 춥게 느껴졌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5급 이상 승진자에 대한 수시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개청 이래 첫 여성 서기관이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20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4급 보건소장 1명과 5급 1명, 6급 8명, 7급 10명 등 총 20명을 승진 의결한 뒤 4급 1명, 기존 승진 의결된 5급 2명을 이날 승진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보건소장 직위인 4급 승진은 자체 심사를 통해 지역보건 행정에 정통한 김기남 과장에게 돌아갔다. 여성 서기관은 공주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김기남 소장은 지난달부터 보건소장 직무대리를 맡아오며 시의 보건 행정을 책임지고 있다. 1989년 5월 공주군보건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소장은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은 물론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급 승진은 상위직급 결원 등에 따라 현재 직무대리인 양정윤 건강관리과장과 진영훈 축산과장이 승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공주시의회의 의회사무국장 결원 직위 충원 요청에 의해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이 의회로 전출됐다. 이에 따라 복지정책과장으로는 직렬별 현 직급 재직기간 및 인사적체, 결원발생 직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특산자원 활용 간식류 상품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2023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산자원 활용 간식류 상품화 사업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주지역 특산자원인 쌀, 밤, 베리류 등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개발로 농산물 소비를 다각화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상품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 생산자 단체, 가공 관련 업체, 카페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등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관련 단체 및 전문가들로 이뤄진 협의체를 구성해 특산자원을 활용한 중간소재 발굴 및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어 중간소재를 활용한 먹거리 공모전을 개최해 상품성 있는 가공품을 선정해 이를 판매할 수 있는 기반 지원을 통해 농산물 원료부터 중간소재 생산, 가공품으로 이뤄지는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공주시는 아산시, 청양군 등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공주시는 대다수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행정혁신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과 가시적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참여위원회, 2022년 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영페스타’ 개최, 청년센터 개관 및 청년쉼터 조성 등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행정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사업 및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고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공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 시정 전반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6일 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실내 스포츠 체험활동 및 아쿠아리움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방학 동안 외부 활동이 없는 아동에게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양육자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클라이밍, 짚라인,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한 곳에서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며 “이번 방학에 좋은 추억이 생겨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3년 만에 운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