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역 특산자원 활용 간식류 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농업인, 생산자 단체, 가공 관련 업체, 카페 사업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산자원 활용 간식류 상품화 사업’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주의 특산자원인 쌀, 밤, 베리류 등 농산물을 이용해 중간소재 및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농산물 소비를 다각화하고 대표 먹거리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관련 종사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설명 후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은 산업군간의 협력의 필요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계자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중 중간소재 발굴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 후 협의회를 운영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추가 수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과 27일 양일간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2023년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통합사례관리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팀’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연수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직원들에게 통합사례관리의 기본적인 이론과 더불어 사례관리 기록, 단계별 핵심 비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의 중요성 및 연계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시는 ‘통합사례관리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며 보다 탁월한 업무 능력을 갖춰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소찬섭 복지정책과장은 “사례관리는 복지위기 가구에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점점 더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결핵의 조기 발견을 통한 전파 차단으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11개소, 주간보호센터 1개소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흉부X선을 촬영, 실시간으로 판독한 후 유소견자와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추구검사 또는 병의원 치료를 받게 된다. 공주시 결핵 신환자 신고 수는 2018년 81명, 2019년 68명, 2020년 63명, 2021년 4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이 중 노인 결핵 환자는 전체 환자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노인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아 결핵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하여 신환자 발견 및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원도심인 중동 먹자골목에서 진행됐던 제1회 밤밤산책이 매주 1천명 이상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가 주최하고 밤밤산책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도시이자 법정 문화도시인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처음 진행됐다.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총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밤 중동 먹자2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매주 1천명 이상이 몰리면서 중동 먹자골목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와 다양한 고객평가를 바탕으로 제2회 밤밤산책은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총 16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밤이 되면 더욱 쓸쓸해지는 원도심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이 더욱 만족하는 작지만 매력적인 골목형 행사의 성공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왔던 공주학 아카이브 구축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주학연구원의 문경호 자료실장이 그동안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구축자료에 대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주학 연구원은 공주지역 전반에 대한 자료를 수집·정리해 총 8만 4769건의 디지털 자료를 구축하고 콘텐츠 개발, 연구사업 등 공주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주학 아카이브 구축사업비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19억 2천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공주학 연구원은 2012년 공주시와 공주대학간 협약에 의해 시에서 건축비 30억원을 지원하고 공주대학에서 부지를 제공해 지상 2층 연면적 705.96㎡ 규모로 2014년 완공됐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와 기록유형의 구축된 자료를 기관, 단체 등 시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예술·관광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3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이날 이사회에서는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학업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해 장학회 시행세칙 일부 개정, 1회 추경예산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1860만원이 증가된 7억 1670만원으로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희망복지 장학금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과 장애인가정 장학금의 선발 대상을 초·중·고·대학생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또한,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공주지역의 학생들이 거주비 부담을 덜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충남 서울학사관의 공주시 지분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2인실 기준 기존 확보된 4실에서 5실을 추가해 총 9실 18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 충남 서울학사관은 월 20만원의(2인실 기준)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직계존속(조부모·외조부모)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공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초과정’에 참여할 신규 교육생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서 미래 성장성을 갖추고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으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이다. 강소농 교육생은 ▲단계별 경영개선 실천교육(기초·전문) ▲농가별 1:1 맞춤형 컨설팅 ▲농가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및 점검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등의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0명으로,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역량개발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란 뜻으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과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강소농 육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주시는 강소농 교육을 통해 경영기반 점검 및 개선, 정보화 능력 향상과 실질 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2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은 성인문해교육교사, 졸업생 가족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성인문해학교 교장인 최원철 시장이 초등학력 인정을 받은 10명에게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수여했다. 졸업장을 손에 쥔 만학도들은 여러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학업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시민들로 60대 2명, 70대 이상이 6명이다. 나머지 2명은 다문화 이주여성 2명이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연 240시간, 총 720시간의 초등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서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최고령인 92세 오병례 학습자의 ‘제비꽃 가락지꽃’과 78세 강상분 학습자의 ‘목화’라는 자작시를 낭송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또한, 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오카리나 앙상블의 재능 기부 공연도 열려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 초등문해 학력인정 뿐 아니라 중등학력 인정학교 개설 및 디지털·금융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문해교육을 보급해 나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 후 자율 방역 실천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3월 말까지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 상황 점검활동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중 코로나19 집단감염이 1개월 이상 지속 또는 2회 이상 발생한 기관, 구성원이 100명 이상인 기관 등 7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역학조사관과 시설별 1:1 전담 공무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을 별도 구성해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 여부 ▲코로나19 확진자 감염관리 ▲환기 등 시설·환경 관리 ▲보호복 등 방역물품 관리 ▲직원 대상 감염예방 교육 ▲면회·방문객 관리 등 분야별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요청하고 필요 시 감염관리 현장 자문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토대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비해 시설 자체의 감염병 대응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향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3월 새 학기 시작에 맞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2개를 신설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인 학생을 위한 교통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 등과 협의를 거쳐 시내버스 신규 노선을 설치, 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편의 증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시내 지역을 운행하는 7개 노선에 103번과 160번 2개 노선을 추가해 총 9개 노선을 3월 2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103번 노선은 월송동 천년나무4단지에서 출발해 금성여고, 교동초등학교, 공주중학교, 공주여중, 북중학교, 사대부고, 봉황초, 공주교대 부설초 등을 거쳐 공주여고까지 오간다. 160번 노선은 금흥동 행복주택아파트와 공주의료원을 오가는 노선으로 신관초, 공주고, 중동초, 교동초, 공주중 등을 경유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과 함께 봉황중, 생명과학고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기존 102번 노선 운행을 통학 시간대에 한해 기존 3회에서 1회 증회하기로 했다. 강북 주거단지와 강남지역 학교를 경유하는 노선 신설 및 운행 확대로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 증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정안면은 지난 23일 정안면새마을회 및 석송리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 및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들을 모아 분리 회수해 폐자원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약 5.1t의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환경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석송리 이장은 “아침 일찍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정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영행 정안면장은 “이번 마을 영농폐기물 수거 및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주민 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신풍면 자율방재단은 제104주년 3.1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자율방재단은 이번 3.1절을 맞아 애국심과 민주 의식 고양을 위해 단원 8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300여 개를 게양했다. 이신원 단장은 “신풍을 지나는 주민들이 도로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며 국가에 헌신한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시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 부여, 청양 생활권협의회 실무회의를 갖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실무회의에 참석한 3개 시군 관계자들은 생활권협의회 2023년 운영계획(안),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공동 노력,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공동 발굴, 농산물 판매장 공동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답례품 개발 및 홍보 영상 제작 등 상호 협력 가능한 방안을 3개 시군이 공동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시 3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농산물 공동 판매장 운영 등도 추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3개 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공동 발굴 등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중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복지, 교육, 돌봄 등 지역 내 다양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 사업 관련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및 올해 사업 추진계획 보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맞춤형 아동통합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도서관 현장체험인 ‘책꾸러기탐방대’를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책꾸러기탐방대’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주고 독서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방학기간 제외) 공주기적의도서관을 견학하며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동화구연과 우수영상물 감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데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전화접수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직업교육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멀티사무원 양성 과정, 우리상점 전문 마케터 창업과정,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실무교육과 새일역량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관내 구직자,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여성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교육 대상이 구직여성뿐만 아니라 이직을 희망하는 근로여성(연소득 4800만원 이하)과 사업자등록증 소지자(연소득 1억 5000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새일여성인턴 사업’, ‘직장 문화 개선 지원’, ‘우수여성인력 고용 유지 지원(워케이션)’,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기업과 취업자·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