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맛나루장터는 ‘약케팅(약과+티켓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MZ세대에 퍼지는 약과 유행에 발맞춰 공주시 특산물 밤이 들어간 새로운 밤 약과를 선보인다. 또한, 쫀득하고 고소한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공주알밤빵세트, 다이어트에 제격인 스테비아 토마토 등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무료 배송 혜택과 함께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와 추천인 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고맛나루장터 구매 후기 또는 홍보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온누리 공주 회원 아이디와 함께 ‘#고맛나루장터’ 해시태그를 달면 3만원 상당의 고맛나루장터 인기 상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추천인이 가장 많은 온누리공주시민에게는 고맛나루쌀 20kg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고맛나루장터 회원은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가 부여된다. ‘고맛나루 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3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에서 2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10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은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총 3개 분야로 진행된 공모에서 공주시는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ICT’ 등 신청한 2개 분야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4억 8천만원을 확보한 시는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주차장’ 사업은 풀꽃문학관 공영주차장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인근 주요 교차로 전광판에 주차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분석으로 주차장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ICT’ 사업은 웅진로‧봉황로, 산성시장(용담길) 인근을 상습정체 집중관리 솔루션으로 구축해 혼잡한 교통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상습정체 지역에 진입하려는 차량에 도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8일 우성면 옥성리 일대에서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윤광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을 비롯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연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자주식 파쇄기의 작동 방법을 소개하고 동계전정한 잔가지를 농가들이 직접 파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세먼지는 인체에 흡입되면 코나 기관지에 걸리지 않고 몸속에 스며들어 폐질환 및 염증을 유발하는 10㎛ 이하의 흡입성 먼지로 폐기물 불법소각이 농촌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뽑히고 있다. 영농폐기물 및 영농부산물을 불법소각하는 행위는 산불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유발하기 때문에 영농폐기물은 분리배출하고 영농부산물(과수전정가지, 깻대 등)은 파쇄해 퇴비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때때로 병해충 방제를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지만 이는 해충류가 11% 방제되는데 반해 농사에 도움을 주는 천적 곤충류를 89% 감소시켜 실질적으로는 방제 효과가 없어 건전한 농업을 위해서도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면 안 된다고 시는 밝혔다. 김경희 기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공주대학교 열린 광장부터 신관동 일원을 돌며 시민들에게 빵과 장미를 전달하고 ‘형평성 포용하기’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및 여성권익증진시설 종사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 명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에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여성의 날 의미를 되새겨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공평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잔존하고 있는 모든 차별적 요소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평등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체계 마련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영유아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 등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부터 관내 어린이집 안전 공제회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2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50개소, 영‧유아 1581명 및 보육교직원 514명에 대한 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보험은 내년 2월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상품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보상, 돌연사증후군, 제3자 치료비, 가스사고 배상, 보육교직원 상해 등 총 12종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태풍, 수해 등 갑작스런 재난 사고에 대비한 풍수해 특약을 추가하여 보상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집이 안심하고 보육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타 지역에서 공주시로 전입한 대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공주사랑장학금’을 올해부터 신설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 재학생으로 타 지역에서 공주시로 전입한 학생 중 대학 총장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공주사랑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주시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발인원은 공주대 7명, 공주교대 3명 등 총 10명에게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관외에 1년 이상 주민등록 후 공주시로 전입하고 전입한지 6개월이 경과한 학생 중 일정 기준 이상의 성적을 충족해야 한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공주사랑장학금을 포함해 성적 우수, 희망복지 등 9개 분야에서 93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7억 167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금은 물가상승으로 가정경제가 어려운 시기로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서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기적의도서관 북갤러리에서 지역 예술작품을 연중 전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북갤러리는 기적의도서관 개관 이래 지금까지 서양화, 민화, 판화, 사진, 염색,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총 32회, 350여점을 지속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시는 지역 예술단체인 갤러리금강(대표 유현미)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큐레이션 전시한다. 특히, 3월에는 금강을 주제로 한 ‘시민과 함께 금강바라기’ 작품 총 100여점이 전시 중으로 지역 미술작가만이 아닌 시민이 작가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4월에는 ‘스튜디오195 어르신 그림방 노래하다’를 주제로 어르신들이 참여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이 책과 함께 지역 예술문화 확산과 시민의 문화적 정서 함양을 위해 복합문화 공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갤러리 전시내용은 공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14일,15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전국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가능성과 지속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시군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이 답이다(공주시) ▲지역연대 네트워킹의 중요성(전북협의회) ▲신활력추진단의 미래, 대구․경북 거점 중간지원조직 설립방향 모색(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 후 연계사업을 찾다(영동군)에 대한 사례가 발표된다. 이어 사업선정 연차별 주제 분임 토론과 함께 중앙계획단 자문위원이 제언할 계획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0개 시군을 선정하는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사업이다. 이들 시군에는 4년간 70억원(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이 지원된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지난해 37개 액션그룹 발굴, 100여 명의 지역활동가를 양성해 활동 중으로 특히 지난해 선정된 액션그룹 중에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며, “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공주알밤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밤가공업체 종사자와 밤가공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초반과 심화반 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초교육은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5회에 거쳐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이뤄지며 심화과정은 3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1:1 컨설팅 방식으로 개별 업체장에서 실시된다. 공주밤산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창업 트렌드의 변화, HACCP제도의 이해, SNS 마케팅 전략, 시선을 사로잡는 패키징 방법 등 알밤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제품 제조 실습 교육을 더해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밤가공에 관심있는 업체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선정해 준비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밤 산업이 발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집현실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민관 협력 나눔 냉장고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원철 시장과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본부 본부장, 이상욱 산성시장상인 회장, 박형진 특수임무고마봉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희망채움 나눔 냉장(동)고 및 부스(약 2000만원 상당)를 기탁한 이성진 부행장은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는 모두가 하나되어 희망 채움의 뜻을 모은 결과”라며 “공주시에 더 많은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환경 중심의 사회공헌(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채움 나눔 냉장고는 산성시장 상인회뿐만 아니라 지역 업체, 단체, 개인 등 기부 의사가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주산성시장상인회에서 제공받은 식재료 및 생필품은 나눔 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본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부문화 활성화가 예상되며 기존에 설치된 나눔 냉장고와 달리 야외에 설치된다는 점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중
(충남도민일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차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백제전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하는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식 개막식은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0 세계대백제전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인 만큼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기존 백제문화제와는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을 위해 축제 공간을 1권역 ‘심상’, 2권역 ‘교육’, 3권역 ‘재창조’ 등 크게 3개로 설정해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축제 주무대가 펼쳐질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일원인 1권역에서는 개막식과 대표 프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2023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등록회원들의 일상생활 기능 수준을 높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성 증진(자치회의, 사회기술·적응훈련, 다과모임), 체육, 문예,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체육 프로그램은 공주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진행하며 실내 운동을 통해 신체 활동량을 증진시키고 집중력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상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등록회원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주체적으로 센터 활동에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직업재활 프로그램, 청(소)년조기중재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은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개입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거리상의 문제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동 지역 치매환자 대상자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유구와 의당, 계룡‧반포, 월송‧옥룡, 신관 등 5곳의 공주시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를 통해 팔찌만들기, 청 담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규희 치매정신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별 프로그램은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이달 중 협의를 거쳐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현장 중심의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조치를 심의하는 기구인 공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의 최상의 이익에 부합하는 아동복지 및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아동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복지·심리학 전문가,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으로 심의의 적시성을 위해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조치는 신속성과 적절성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의 머리를 맞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헌혈 수급이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해 헌혈하는 시민들에게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헌혈 인구가 급감하면서 혈액 보유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비상시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돕고 지역 상권도 살리려는 취지로 이번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상품권 지원은 헌혈의집 공주대학교센터(신관동 소재 공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또는 공주시 소재 단체헌혈에서 헌혈에 참여한 시민 대상으로 공주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 3천만원도 확보했다. 시는 공주시민의 헌혈 참여로 기증받은 혈액은 공주지역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타 시·군의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헌혈 장려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마저 비상인데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에서 소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긴급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이 급증하고 대형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각 읍·면·동 부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산불 발생시 초기 진화가 지연될 경우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지거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현지 여건에 익숙한 읍면동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통장 등 마을 리더들과 협조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크고 작은 화재의 경우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사례가 잦은 만큼 시민 모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오동기 경제도시국장은 “정부에서도 지금부터 비가 내리는 우기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예방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