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도시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해 도시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행 제도 운영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해 공주시의회와 협조해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키로 했다. 개정된 조례안은 국토의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한 부동산 투기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해 토지분할 요건 및 허가기준 등을 규정했다. 또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의 구성을 변경해 자문 및 연구기능을 확보하고 용도지역별 건축물의 허가 범위를 완화해 시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사항들을 개정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감염병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 별도 감염병관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해 의료시설을 원활히 확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비도시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관리지역내 취사가 가능한 생활숙박시설 행위 제한을 완화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었던 사항을 개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난개발 방지 및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장 등 규제를 완화해 살고 싶고 찾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4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 안전보건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중대재해예방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33개 부서, 54개 현업사업장을 순회 점검한다. 주요 점검은 현업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실태 파악, 관리감독자 업무수행 점검, 작업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이수 여부 등 유해, 위험요인 예방에 주력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안전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사항을 개선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 중 전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추진 등 안전보건 확보체계 구축, 이행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 국토미화, 공공근로 등 부서, 읍면동별 다양한 작업환경이 존재함에 따라 관리감독자의 근로감독 지침을 작성, 배포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시는 앞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 이행으로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조성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주민생각현실화(1‧2단계) 지원사업’에 선정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최종 심사를 통과한 37개팀 대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상생 지역사회 구축을 다짐하는 ‘활기찬 농촌! 행복한 공주!’ 슬로건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또한, 액션그룹 구성원과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일환으로 명사 특강을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금희 아나운서는 ‘행복한 공동체, 마음을 다해 소통하며 말하기’를 주제로 ‘마음을 다해 듣고 할 말을 놓치지 않는 말하기’ 방법 등을 전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에 활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공주시의 중점공약사업인 ‘신 5도2촌’사업과 상통한다”며 “시는 도농 교류에 적합한 요건을 갖춘 도시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주시민들이 농촌사업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공주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올해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국비 7천만원을 확보한 시는 ‘포용과 나눔이 있는 행복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핵심 목표 아래 12개 분야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26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목표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구축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제공 ▲기관연계 네트워크 구축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 조성이다. 특히, 읍·면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내 장애인평생교육시설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조만간 관내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등 관련 협회 및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시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립합창단이 제11회 기획연주회 클래식 시리즈Ⅲ '슈만 ‘시인의 사랑’'을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곡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슈만의 앙상블 곡으로 시작해 그동안 독창으로만 연주됐던 대표적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합창 버전으로 시민들에게 들려준다. 특히 합창과 연극이 함께하는 연주회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경기도립극단의 배우 윤성봉 씨가 출연해 한 남자의 사랑의 기쁨과 실연의 고통 그리고 지나간 청춘의 향수와 실패한 사랑에 대한 쓰라린 심정을 실감나는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또한 기타리스트 김병현 씨와 박영의 씨의 기타연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밀롱가의 리듬이 아름다운 푸욜의 ‘Cafe Para Dos’와 요크의 ‘San Zen-In’이란 곡을 다양한 주법과 따뜻한 화음으로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3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예매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강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금강신관공원을 찾는 시민, 관람객들에게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대여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금강신관공원 대여소는 동절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 12일까지 주말과 휴일 포함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7시까지(하절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시민자전거는 일반용 자전거 66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자전거 42대, 4인용 5대, 6인용 10대 등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아동용 자전거 34대도 비치되는 등 총 157대가 무료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은 신분증을 갖고 대여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전거를 대여한 뒤 이용 시간 내에서 금강변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전거를 타며 만끽할 수 있다. 박지동 도로과장은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대여소를 무료로 운영한다”며, ”금강신관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가족‧연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13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공주시의 현안 진단과 미래 발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공주시와 충남연구원의 상생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오용준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충남연구원 연구원, 시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주시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의 민선 8기 공주시 현황 및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충남연구원 한상욱 연구원은 공주시 미래발전을 위한 현안 및 여건진단, 발전과제 등을 발표했다. 한상욱 연구원은 공주는 인구감소와 산업 쇠퇴, 대전‧세종의 세력권 확대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발전 우선 분야로 산업과 경제를 꼽고 문화와 관광, 여가산업을 지역산업 육성 역점 사업으로 제시했다. 충남연구원 이상준 기획조정팀장은 앞으로 공주시와의 정책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 등 지역 핵심사업의 정책적 공조와 맞춤형 정책사업 발굴 지원 등 지방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 새마을협의회는 주말 회원 30여 명과 함께 유평리 약 1,000㎡ 유휴농지에 감자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올 여름 수확해 마을 경로당 31개소에 기증하고 남은 감자의 판매수익금으로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룡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감자, 무, 배추심기, 김장담그기, 반찬나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인봉 새마을협의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지면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금학동은 10일 새마을회에서 휴경농 경운작업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휴경농 경운작업은 ‘사랑의 감자 나눔’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이달 말 진행 예정인 감자씨 파종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 500평 남짓의 농경지에서 회원 10여 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물김치, 무생채,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해마다 수차례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새마을회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용식 새마을회장과 국명옥 부녀회장은 “휴경농 경운작업 및 밑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원 금학동장은 “늘 관내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며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신 금학동 새마을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살기 좋은 금학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한 3월의 끝자락에서 젊은 거장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세계 음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협연자로 나선다. 협연자로 나서는 김유빈은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콩쿠르인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 1위에 이어 ARD 국제 음악콩쿠르 1위라는 그랜드 슬램을 최초로 이뤄내며 한국관악계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또한 2016년 12월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으로 전격 임명, 이듬해 10월에 종신 수석에 최종 선임되며 유럽 무대를 거점으로 가장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공연프로그램은 베버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을 시작으로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닐센 플루트 협주곡을 협연하고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그리그 페르권트 조곡 1번, 차이콥스키 환상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주하며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따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1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교육 및 안전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215농가를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업기계 239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17일 농업회관에서는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 기본적인 작동원리 등 농업기계 조작법,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수칙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임대 농업기계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3년에 한번씩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임대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농업기계는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 유용하지만 부주의나 미숙함 또는 음주 운행 시 큰 사고가 날 위험이 있어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조작교육이 필요하다”며 “농업인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검진 장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10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로 일반 건강검진 및 국가 4대 암(위·대장·유방·자궁경부) 검진뿐만 아니라 40세 이상 성인병 질환 검진, 50세 이상 남성 전립선암 검진도 함께 진행된다. 검진 일정은 ▲24일 이인보건지소 ▲27일 사곡보건지소 ▲28일 탄천보건지소 ▲29일 우성보건지소 ▲30일 신풍보건지소 ▲31일 반포보건지소 ▲4월 3일 정안보건지소 ▲4월 4일 의당보건지소 ▲4월 5일 계룡보건지소 ▲4월 6일 유구보건지소 순이다. 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뤄진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무료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인 자이며, 위암·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대상이다. 검진은 무료로 실시되며 검진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이동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동검진 기간을 놓치더라도 관내 검진 기관 15개소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 등유 및 LPG 구입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동절기 난방연료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속적 한파에 따른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에너지바우처와 제외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난방용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세대에 59만 2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올해 난방비 지원금액과 지난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의 차액이 지원된다. 지급방식은 기초생활수급자는 실물카드로 지급되며 차상위계층은 종이쿠폰으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까지로 해당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겨울 유래 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주시 품목농업연구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공주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과 유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취임한 제8대 유병일 신임회장은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유통조직을 더욱 강화하는 등 공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충청남도와 각 시군이 실천하기로 한 ‘2050 탄소중립’ 이행 선언에 동참하기로 하고 탄소발생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과학영농 실천과 이상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농업의 경쟁력과 회원분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50 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을 목표로 여러분 스스로가 농업과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회원 간 영농 기술 공유와 협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품목농업인연구회 운영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9일 세계유산인 공산성 주변에서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주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청 자원순환과 및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웅진동 민간단체 회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산성 주변과 백미고을길, 도로 및 유휴부지 등을 돌며 겨우내 방치돼 있던 방치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캠페인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를 국토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하천, 도로, 생활주변, 골목 등 쓰레기 투기지역에 대해 읍·면·동 및 유관 기관·단체 등과 함께 청결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정만호 자원순환과장은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시민 의식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 활동과 더불어 폐기물법 위반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에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다채로운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보드게임(6~7세)’, ’두근두근 책놀이(초등1~2학년)‘, ’인문학 탐험대(초등3~6학년)‘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詩)창작레시피’, ‘수채 감성 팝아트’, ‘아동미술심리상담사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유아들의 상상력을 높여주는 ‘와글와글 그림책 놀이터’(6~7세)와, 초등 대상의 ‘마음코칭 미술동화’(초등1~3학년), ‘레고로봇’(초등4~6학년)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의 인지발달 능력 향상에 나선다. 또한, 성인을 위한 강좌인 ‘실을 엮어 만드는 행복한 시간(위빙)’과 어르신을 위한 강좌인 ‘천자문 역해’, ‘이야기 보따리 할머니’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기적의도서관은 지역 내 특수학교 1곳을 찾아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