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8만 1008필지에 대해 오는 4월 10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해당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4월 28일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시는 의견 제출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병행 운영해 의견제출 건에 대해 전문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정확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께서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0일 공주지역 6개 새마을금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는 대성새마을금고 이영우 이사장을 비롯해 백제, 이인, 웅진, 유구, 합동새마을금고 등 총 6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들 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표 금융기관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사장 6명은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지역의 새마을금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간으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도서관주간 행사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 강연 등 1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북큐레이션 전시 및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원화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프로그램으로 ’알쏭달쏭! 초성퀴즈‘,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나만의 머그컵 뚝딱!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책과 함께 상상을 펼쳐보는 스토리텔링 독서 권장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도 진행한다. 웅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외국아동자료 전시 프로그램과 ‘백제시그니처 톡톡블록’, ‘권문희 선생님과 도깨비 만나러 가요, 뚝딱‘, ’케미케미 과학실험쇼‘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독서 장려를 위한 ‘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장애인 이동지원차량 2대 증차를 통해 보행불편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현관 앞에서 최원철 시장과 장원석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공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장애인 콜택시 2대를 증차하고 노후차량 1대를 신차로 교체했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장애인 콜택시)은 보행상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50명당 1대의 차량을 확보하는 것으로 시는 이번 추가 증차로 법정대수인 18대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콜택시는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공주시지회에 민간 위탁 중으로 지난해 총 2만 8825명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 대상은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공주시에 이용 대상자로 사전 등록돼 있어야 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장애인 콜택시 증차로 사회적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사회적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좀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공개하고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2만 3003호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공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및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 공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1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이 공시될 수 있도록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7일 계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잎들깨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중 농사일로 분주한 농가를 배려하는 취지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교육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토양관리, 품종선택, 파종 후 관리, 잎들깨 병해충의 생태 및 관리기술 등을 주제로 국립식량과학원 김상우 농업연구사가 강의해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21일에는 고품질 포도 생산기술이라는 주제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포도 재배기술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7월에는 시설오이와 시설고추 과정에 대한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과 신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디지털 기술, 치유농업 등 새로운 분야의 농업이 부각되면서 농업인의 역량 향상도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매년 농업인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미래지향적 교육을 기획·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총 17개 분야 45개 과정(200회)을 진행한다. 총 280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해 스마트농업과 치유농업, 도시민 대상 농심 교육, 디지털 시대 온라인 교육, 청년농업인 교육과 귀농‧귀촌 교육 등 대상과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친에 이어 3월부터는 연중 교육을 실시한다. 과정별 자세한 일정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2023년 공주시 농업인 교육계획 공고’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교육 홍보책자 ‘2023년 한눈에 보는 농업인 교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마케팅 및 스마트농업 등 현장역량 향상과 판로 확대를 통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대학교와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주학연구원의 공주학아카이브 구축사업 일환으로 ‘제3회 공주학아카이브 자료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주학아카이브 구축사업은 2015년부터 공주학연구원에서 공주지역의 전반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정리해 총 8만 4769건의 디지털 자료를 구축하고 공주학아카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공주의 옛 숨은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공주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2000년 이전의 공주자료, 자료유형은 시청각류(사진, 앨범류, 필름, 오디오, 영상 등), 문서류(도서, 간행물, 일기, 편지, 메모, 수첩, 보고서 등) , 박물류(생활용품, 도면, 지도, 홍보물, 기념품, 인쇄물, 의복류, 예술품 등)이다. 공모분야는 백제문화제(기획주제), 공주(공통주제)이며 시상은 각각 부문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6명씩 선정한다. 자료접수는 오는 7월 4일까지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공주학연구원 아카이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주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천원의 비용으로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재원은 한 끼 금액 4천 원 중 정부와 공주시, 대학교에서 각각 학생당 1천 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1천 원만 내면 교내 식당에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학생들은 올 연말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3찬 이상의 백반식 아침 식사를 제공받는다. 시와 대학교 측은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건강한 아침밥으로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지역사회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류석만 전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17일 서울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류 전 회장은 지난 1989년 공주소방서 공주남성의용소방대에 자원입대해 관내 일원에서 ‘의용봉공(義勇奉公)’의 봉사정신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예방,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및 백미기탁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해왔다. 특히 공주남성의용소방대장(26~27대),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12~13대),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14대)을 맡은 재임 기간에는 전국 최초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장 이동식 교육시설 세트 제작 및 체험시설 운영, 소방창고를 이용한 의용소방대 교육 및 휴게공간 마련, 금강 수난사고 예방순찰, 봄, 가을 산불예방 캠페인, 연합회 기동차량 확보, 전북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자매결연 체결, 공주의료원과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제작 인력지원 봉사활동과 다중시설, 취약시설, 마을회관, 버스 승강장 등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최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전국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원철 시장과 농림부 중앙계획단 자문위원, 41개 시군 관계자 및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실무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전망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험한 사례 공유, 다양한 문제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 평소 궁금했던 사업을 알아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림부 지침의 구체성 확보 필요성, 사업추진을 위한 이해관계자들 간 소통의 중요성, 사업주체 대상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간 상호 협력관계 강조,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의 대안을 도출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민들에게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자체가 중앙정부에 기대지 않고 자발적으로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발을 디뎠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유의미한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7일 천안논산고속도로(주)에서 관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 경영 (환경중심의 사회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투자한 17개 사업 법인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윤섭 대표이사는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공주시 관내 저소득층의 근심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공주시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물가 상승과 난방비 대란으로 지난겨울은 저소득층에게 더욱 혹독한 계절이었다”며,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지난해 6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3년간 1억 원 기탁을 약정했으며 공주시 저소득층 고교생 자녀 대상 장학사업(11년 연속),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자전거로 열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관광 이미지를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공주시민은 물론 외국인 등록자도 포함된다. 보험기간은 2023년 3월 17일부터 2024년 3월 16일까지 1년이다. 보상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의 시민이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피해 등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000만 원 ▲ 자전거 사고 후유장해 2000만 원 한도▲ 자전거 상해진단 위로금(4주 이상 진단시)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된다. 기타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은 규정에 따라 지급된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청구 절차는 백제새마을금고 신고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지동 도로과장은 “올해도 모든 공주시민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등 58명의 간부 공무원과 성과과제 계약을 체결하고 성과 달성 의지를 다졌다. 성과과제 계약제는 기관장과 5급 이상 공무원 간 성과 목표를 합의해 공식적인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업무 목표 달성도에 따라 평가를 받는 성과관리 시스템이다. 이 같은 성과과제 계약제는 기관장이 목표설정과 성과평가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 상하 간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관리자들의 책임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업무 목표를 조직임무와 전략목표에서부터 탑다운 방식으로 설정, 조직 목표와 개인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다. 시는 성과과제 설정을 위해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전문가 컨설팅과 지휘부 인터뷰를 진행했다. 8년차를 맞이하는 성과과제 계약제인 만큼 민선8기 시정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주요 중점과제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백제문화촌 기반 조성 ▲제2금강교 조기 착공 ▲치매안심행복누림센터 리모델링 완료 ▲농특산물 수출확대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 등 총 207개 과제 249개 지표를 확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7월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도 시행에 앞서 로컬푸드 인증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규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공주시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인증기준을 제도화한 공주시 로컬푸드 자체 인증제도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자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상 공주시에 거주하는 생산자가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공주시 로컬푸드 정책의 이해 ▲공주시 로컬푸드 인증체계 이해 ▲농약사용 안전 관리 방안 등 로컬푸드 인식 제고와 인증 절차, 안전 농산물 생산 방안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교육 이외에도 로컬푸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농산물은 GAP 잔류농약허용기준 이하, 축산물은 친환경, HACCP 인증 축산물, 가공품은 원재료가 공주시 로컬푸드 비중이 70% 이상 사용되면 된다. 시는 앞으로 의무교육을 4차례 추가 실시할 예정으로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매출 분석을 통한 농산물 기획생산 방법 등을 교육하고 타 지자체 우수 직매장 선진지 견학을 통한 역량 강화 기회를 가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만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찾아가서 건강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 대상 건강평가를 통해 기본방문 및 지속방문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방문 대상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의 영양, 운동 등 기본적인 건강상담과 정서적 지지, 신생아 성장발달 확인, 아기 돌보기에 관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울감,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한 임신·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속방문 대상의 경우는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25회 이상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시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채용해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산모의 양육 스트레스, 건강수준 등을 꼼꼼히 살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지망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는 공주시가 키운다는 목표로 출산 장려와 양육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