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아파트의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4월 3일부터 한 달 동안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이 시행된 2022년 1월 28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는 위반 행위에 대해 1회에 한해 계도했으나 현재는 주민 신고가 접수될 경우 계도·경고 없이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시행 후부터 지금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283건이며, 이 가운데 12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단속 대상은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진입로에 주차방해, 충전구역 내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장기 주차(급속 충전시설 1시간, 완속 충전시설 14시간) 등이다. 한편, 충전구역 안에 주차한 일반차량을 목격한 시민은 스마트폰에 설치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현재 공주시에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총 858대로 전기차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행위 근절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올바른 전기차 충전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 및 2023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기구이다. 제10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최원철 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29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공주대학교 김희경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급여 제공 등에 관한 심의·자문,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민관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기업인협의회, 월미농공단지협의회, 정안농공단지협의회, 장기농공단지협의회 등 관내 기업인단체 및 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공주시의 인구증가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주사랑 장학금’ 시책에 협의회 차원에서도 참여, 공주시로 전입한 대학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공주로 전입할 경우 공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장애인학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정받은 기업에 중소기업운영자금 신용보증특례, 상하수도 요금 감면, 해외 전시화 참가 지원, 우수기업인 선정 등 세부적인 지원 조항이 담긴 조례를 제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기업인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666억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추경예산 편성 규모는 올해 본예산 8천858억원보다 20.4%, 1천808억원 증가한 1조 666억원으로 일반회계 9천722억원, 특별회계 944억원이다. 예산안을 살펴보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주페이 예산 172억원,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101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청년 주거안정과 지역 내 유입을 위한 예산으로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32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16억원, 일자리 창업 복합지원센터 부지매입비 35억원 등을 편성했다. 원도심 활성화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시립미술관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비 26억원, 책공방 북아트센터 조성 10억원, 중학동 도시재생사업 49억원 등도 예산안에 담겼다. 이와 함께 2023 대백제전 주제관 설치 10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40억원, 자원봉사회관 조성 26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 예산도 배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시민행복과 공주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에 과감하게 재원을 투입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에서 지자체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것으로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공주시는 전국 최고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자체브랜드 부문 영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백제의 고도이자 공산성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3개나 보유하고 있는 공주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을 비롯해 백제시대를 거쳐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풍부한 역사 유적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소중한 자원을 활용한 정책을 민선8기 시정 전반에 녹여내며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공간 조성,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사업, 근현대 유물, 개신교, 천주교 등을 연결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넘쳐나는 도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백제문화촌 조성은 백제이음길 조성사업과 백제스타케이션 조성사업, 한옥콘도 건립 등을 통해 공주만의 정체성을 살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7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기억’을 개최한다. 2023년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박승희 예술감독의 지휘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에 근무 중인 박배성 단원의 위촉초연 작품인 국악관현악 ‘천고(千古)’로 포문을 열 계획이다. 이어 미키미노루 작곡의 고토 협주곡 ‘소나무’를 연주하게 되는데 이번 공연에는 고토가 아닌 기타로 협연할 예정으로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연주를 맡는다. 또한, 종묘제례악과 보태평의 희문에 나오는 음들의 구조를 모태로 작곡된 첼로 협주곡 ‘희문’을 첼로리스트 유하나루의 연주로 감상하게 되는데 특히 이곡에는 편종과 편경이 편성돼 국악관현악의 웅장함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위촉 초연곡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인 황호준의 작곡으로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과 희망으로 충만했던 백제인의 기상을 국악관현악의 다양한 음향적 색채와 선율로 펼쳐지는 ‘고마’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이정호 작곡의 합창과 진도씻김굿, 국악관현악을 위한 ‘진혼’은 진도씻김굿을 동기로 쓴 국악레퀘엠으로 라틴어로 된 가톨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5개 작은도서관에서 각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먼저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가죽과 한지로 소품을 제작하는 ‘가죽&한지 공예(어르신)’와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그림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는 토탈 공예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늘려주는 ‘슬기로운 공예 생활(초등 1~3학년)’을 운영한다. 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신관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3D펜 디자이너’를 운영하고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신월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감정 코칭’과 리본매듭, 플라워, 나전칠기를 이용한 ‘리본&토탈 공예(성인 6명)’를 운영한다.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에서는 일상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원예 테라피(어르신)’, 클레이크림을 이용한 ‘클레이크림아트(성인)’를 운영하고 그림책 큐레이터 양성을 위한 ‘그림책 큐레이터 : 2급 자격증반(성인)’과 작가 초대석 ‘웹툰의 세계(공주시민)’도 진행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신5도2촌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주시 새마을회와 주민 공동체의식 참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신5도2촌 정책 추진을 위한 마을공동체 운동은 마을과 주민의 주체성 및 공동체의식 회복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보고 주민주도의 마을활동 참여 유도 및 공동체의식 교육을 통한 마을공동체운동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유구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공주시 새마을회와 협업으로 각 마을 주민 공동체의식 교육 및 참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9일 금학동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도 금학동 15개통의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이장, 주민 등 마을리더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새마을회 엄영신 사무국장 강의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백승근 공주시 새마을회장은 “공주시와 공주시 새마을회가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살고 싶은 5도2촌 공주 조성을 위한 주민공동체 의식 참여운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사회적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주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관련 안내문이 동봉된 등기우편물을 매월 1회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집배원은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 등 복지기초자료를 파악해 공주시에 회신해준다. 시는 집배원이 파악해준 복지기초자료를 검토해 위기가구에 필요한 공적 또는 민간 복지서비스 자원을 연계하여 신속한 위기가구 관리와 지원에 나선다. 오달규 공주우체국 국장은 “공주시 위기가구를 위해 사회적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며 이 사업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와 조세형평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체납 안내문자를 전송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액 알림 활동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금융자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을 조기에 압류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한 재산의 공매처분과 함께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1천만원 이상) 등 다양한 행정제재 수단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세와 과태료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다만, 고금리, 고물가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보류 및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공주시 자주재원의 근간인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우리 모두를 위해서 반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도시 공동화 등을 우려해 보류했던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재개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체계적인 도시개발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민선8기 들어 보류해왔던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취임 후 원도심과 신도시인 신관동, 월송동의 공동화가 우려되고 세종시 국회 분원 및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주변 여건 추이를 고려해 신도시 개발사업의 속도를 조절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신중론을 택한 시는 곧바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용역을 실시했다. 최근 보고된 용역 결과에 따르면 신도시 개발에 따른 외부 인구 유입률은 약 20~40%로 예상됐다. 이는 당초 기대치보다는 다소 낮지만 세종시 팽창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중단에 따른 난개발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방향 선회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신도시에 들어설 주택지구를 동시 입주가 아닌 단계별 사업 시행으로 유도해 지역내 인구의 수평이동 쏠림현상을 완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재개하기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간접흡연 폐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클리닉 상담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등록시 등록일로부터 6개월간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 완화를 위한 니코틴보조제와 금연실천 강화에 도움이 되는 행동강화물품(구강청결제, 비타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성공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보건소 2층에 위치한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금연을 희망하는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지역주민이 아니더라도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등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문가의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노인 등을 위해 기업, 마을,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소와의 접근성, 수혜자 수 등을 고려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내실있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4월부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자연생태,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환경오염, 자원순환 분야 등 다양한 환경주제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2020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환경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영유아 및 저학년 학생을 포함해 중·고교 학생, 지역주민, 공공기관, 기업체, 시민단체 등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다양한 계층의 환경실천운동 참여를 유도해 시민 환경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4월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교육주제와 일정 등을 고려해 강사를 배정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기관, 단체,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단법인 환국환경위해연구소로 신규 지정된 공주시 환경교육센터가 올해부터 3년간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환경교육전문가 양성, 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쌀 적정 생산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쌀 적정 생산과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근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세종공주축협, (사)쌀전업농공주시연합회, (사)후계농업경영인공주시연합회,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총 25명으로 쌀 작정 생산대책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는 육류 소비 증대 등 식생활 변화에 따라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쌀 재배 면적을 줄이는 동시에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먼저 올해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191ha 줄이기에 앞장서고 종자 공급, 기술 지원, 농산물 판로 확보, 직불금 지원 등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벼재배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논 타작물 재배 농가에는 전략작물 직불제를 통한 지원금을, 논 이모작 재배농가에는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전략작물 직불제는 겨울철에 밀·조사료를 재배한 농지에 여름철 하계 사료용 옥수수 등을 재배한 농가는 ha당 최대 580만원의 직불금을 지원한다. 또한, 같은 필지에 전년도 겨울철
(충남도민일보) 한국민물프로낚시연맹은 지난 27일 공주시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4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한국민물프로낚시연맹은 전문낚시인의 권익보호와 국산품 조구에 대한 연구, 각종 국내외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낚시의 레저스포츠로의 승격을 추구하는 등 건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연맹이다. 연맹은 대회 상금의 10%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으로 사용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며 2021년에도 공주시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최령규 회장은 “한국민물프로낚시연맹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지만 공주시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공주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앞으로도 자라나는 공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이렇게 좋은 연을 맺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성금은 공주시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위원회를 14명으로 구성하고 공주시의회 의원, 교육관계자, 마을학교 및 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운영위원회 기능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의 기본방침 및 계획의 수립·변경, 마을교육공동체 전문 인력 양성 정책의 수립·조정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주행복교육지구 2022년 사업 성과 공유 및 2023년 사업 기본계획 설명 및 참여 위원들의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제시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총 7억 8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올해 공주행복교육지구사업은 시와 공주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를 포괄하는 배움터를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 마을학교, 마을축제, 마을활동가 양성,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마을교육 교육과정, 마을교육자원 연계 체험학습 운영 등 9개 분야 24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순종 부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