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상시 신고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공주시 공사다망’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주시 사각지대 다찾는 망원경’의 앞 글자를 따 만든 ‘공사다망’은 위기 이웃, 안부가 걱정되는 이웃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발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시설 종사자, 이(통)장뿐만 아니라 공주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1:1 채팅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또한,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 즉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상담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업무종료 후에는 익일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월 1회 정기적으로 각종 복지정책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시민과 복지 행정의 가교역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 공사다망’ 가입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카카오톡 상단의 검색창을 누른 뒤 ‘공주시 공사다망’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 가입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공사다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다음 달부터 5억 이상 70억 미만 적격심사 대상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은 계약부서의 적격심사와 병행해 건설업 관리부서에서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부적합 업체는 낙찰 배제뿐만 아니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기 때문에 입찰 경쟁률을 감소시키는 한편 우수한 건설업체의 수주율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 시행에 따른 지역 건설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아트센터 고마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에 따른 건설업체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등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단속은 2019년 경기도를 최초로 국토교통부 소속·산하기관, 서울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중으로 충청남도는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건설공사 입찰단계 사전 단속은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통한 지역 건설업의 내실화 및 건설산업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은 4월 한 달 동안 초·중·고 학교급식 및 축산물판매업,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관련 위법 사항에 대한 단속과 한우 유전자검사, DNA 동일성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충남도 및 시·군의 합동점검과 공주시 특사경 자체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유통기간 위·변조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수입 쇠고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행위 등이다. 학교급식 시료 채취는 식재료 납품 시간에 맞춰 축산물 납품업자와 학교급식 관계자 입회하에 직접 시료를 채취, 동물위생시험소(한우유전자검사용), 축산물품질평가원(DNA동일성검사용)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하여 안전한 유통환경과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과 한우 유전자검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하고 위법 제품을 납품하는 행위를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석장리 탐험가! 구석기 모험기’라는 주제로 구석기 문화를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구석기인이 되어 다양한 구석기 체험과 전시, 공연을 즐기는 색다른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낮 시간대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대신 야간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가장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은 대표 프로그램인 ‘구석기 퍼레이드’로 코로나19로 한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전문 연기자를 참여시켜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구석기 사냥픽’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올림픽 경기처럼 구석기 시대의 소품과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경기를 잔디밭에서 맘껏 뛰며 협동 능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구석기를 테마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석기 체험이 펼쳐진다. 뗀석기와 나무를 엮어 멋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주말 서울 송파구 소재 보인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농특산물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 명예시장인 보인중고등학교 김석한 이사장, 재경 공주시향우회, 보인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등에서 참석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22개 지역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딸기, 오이, 방울토마토, 깐밤 등 농산물과 제철 나물류, 밤 막걸리, 전통장류 등의 가공 농산물을 팔았다. 특히 인근 아파트의 주민 800여 명이 품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장터에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장터가 열리는 현장에 직접 방문한 최원철 시장은 “수도권 도시민을 공략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1년에 2회 정례화해 지역 농민들을 돕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시의 민선8기 핵심인 신5도2촌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단계별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상하반기 2회 진행되는 것으로 최근 정안면 소랭이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 생활을 시작했다. 3가구 모집에 총 15가구가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경쟁률을 뚫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6명(3가구)에게는 3개월의 숙박료를 포함해 체험 프로그램 비용과 연수비 등이 지원된다. 또한, 마을리더 주민과의 간담회, 일손돕기, 한옥마을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마을가꾸기 등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체험 기회와 역사·문화 탐방 시간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주시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현황을 안내, 성공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시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귀농귀촌 후에도 적극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6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사곡면 신영리 일원 시유림에서 밀원수(쉬나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 및 공무원, 시의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원목생산업협회, 양봉협회, 사곡면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산업의 근간이 되는 밀원수인 쉬나무 1500본을 식재했다. 해당 시유림은 신영리 산75번지 20ha에 달하는 곳으로 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5ha씩 쉬나무를 식재해 양봉산업의 천연자원이 될 수 있는 밀원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식재한 나무는 다음 세대에 전수해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형산불이 잦아지고 있는 봄철 건조기에 산불 예방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직업교육훈련 ‘우리상점 전문 마케터 창업과정’에 참여할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시장 속 나의 가게, 나의 기업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교육으로 오는 1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인터넷 쇼핑몰 취·창업을 기본으로 온라인 창업 트렌드 분석, 소셜미디어의 이해, 마케팅 성공 사례분석과 활용전략 등 온라인 홍보 기술을 배운다. 또한, 개인 창업, 협동조합, 법인 등 다양한 사업의 형태와 사업계획 수립 등을 교육하고 향후 안정적인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공주시 여성들이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와 사후관리로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을 맞아 오는 5월까지 ‘자살예방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집중관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3~5월은 자살률이 급증하는 기간으로 범시민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자살 예방 캠페인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관공서, 숙박업소, 공동주택 등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힘들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적극 안내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금강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100여 명과 함께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라는 가두캠페인과 우울감 검사 부스를 산성시장 일원에서 운영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기간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임을 당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달의 감염병 바로 알기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감염병의 전파경로와 증상, 예방 수칙 등의 정보를 포함해 시기적으로 주로 발생하고 강조되는 감염병을 매월 선정해 예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4월 선정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감염병 질환인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홍역으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예방접종 완료하기(1차는 12~15개월, 2차는 만 4~6세에 접종)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5월(일본뇌염) ▲6월(A형 간염) ▲7월(노로바이러스) ▲8월(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9월(쯔쯔가무시병,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10월(B형·C형·E형 간염) ▲11월(인플루엔자) ▲12월(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병을 선정했다. 시는 감염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각종 법정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청 북카페가 시민과 민원인들에게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각종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시청 로비에 북카페를 조성,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들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북카페를 이용하는 이용객은 하루 평균 100여 명으로 증가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장소가 됐다. 시는 동아리 회의는 물론 각종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공주에 관한 책과 신간, 추천도서 등 약 4030권의 다양한 책들을 구비하고 있어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 중이다. 평일은 물론 주말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책 대여도 가능하다. 북카페에는 도서도우미를 배치해 도서 대출은 물론 청결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시청 북카페는 300㎡의 면적에 도서 비치, 인터넷 사용대, 도서 검색대 및 반납대, 민원 안내대 등으로 조성됐다. 북카페 천정에는 백제의 고도 공주를 상징하는 무령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 소재 주택에서 지원 대상 보일러를 올해 설치하거나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으로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교체 설치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시는 일반 150대, 저소득층 10대 등 총 160대의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일반 1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보일러 설치 전 신청하는 경우 구매자는 공급자와 계약하고 공급자가 보조금을 위임해 신청해야 하며 보일러 설치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구매자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구비서류를 준비해 공주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사업 2차 공고’를 참고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원철 시장과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1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들의 초등학교 돌봄 확충 요청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학교 돌봄 5개 교실(125명)을 운영 중인 공주 신월초등학교의 경우 3월 초 현재 돌봄 대기 학생이 28명으로 학부모들의 돌봄교실 확대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신월초등학교에 유휴교실이 없어 돌봄 전담교실 추가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월초등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돌봄교실 1개소를 추가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으며 시는 추가 운영시 필요한 인력과 운영예산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향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기적으로 권역별 돌봄을 추진해 초등학생 고학년도 원하면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0세에서 18세까지 무상교육 일환으로 초등학교 돌봄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헌혈 참여자들이 감소하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와 교통과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주교통(주) 소속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와 공주시 교통과 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 5일 혈액 재고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헌혈 차량을 지원한 가운데 헌혈 참여자들은 헌혈도 하고 각종 혈액검사를 무료로 해줘 건강도 챙기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라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이웅주 공주교통(주) 노조위원장은 “지난 2020년부터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매번 운수종사자들이 취지를 같이 공감하며 많은 참여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석봉 교통과장은 “평소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지역 구석구석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분들이 우리 몸속 혈액 같은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이달부터 2023년 민방위대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됐던 민방위교육을 올해부터 정상 운영키로 하고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민방위 기본소양, 화생방,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응급처치 등 민방위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공주시 안전체험공원 내 민방위교육장에서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민방위대장, 1~2년 차 통리민방위대원, 민방위기술지원대 전 대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이 실시되고 교육 일정에 맞춰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상반기 사이버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서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3~4년 차 민방위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을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이수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은 1년에 한 번만 이수하면 되며 부득이한 사유로 상반기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민방위대원은 하반기에 실시하는 보충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치매안심마을 2곳을 지정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 교육, 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해 치매환자가 존엄성을 유지하며 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2021년 유구읍 5개 마을, 2022년 의당면 5개 마을에 이어 올해는 이인면 이인리, 복룡리 2곳만 지정해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해당 지역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인식도 사전 조사 및 치매조기검진 실시, 마을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및 개최 등 지역주민 대상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이달부터 ▲치매예방교육 ▲쉼터(인지강화프로그램) ▲맞춤형사례관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가정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조기 치료,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견 등 치매환자 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임규희 치매정신과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마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