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도시민 기초원예교육 채소소믈리에 과정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식문화를 이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채소·과일에 대한 감각·특징을 올바르게 느끼고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강하며 건강한 농산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채소·과일마다 갖고 있는 고유 특성의 차이를 알아보는 등 우리 농산물의 장점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채소소믈리에 자격 2급 시험과 연계되는 교육으로 자격시험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동기부여가 되어 전문 자격을 취득한 농산물 전문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시민 기초원예교육으로 상반기, 하반기에 관내 시민 대상 분갈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오는 5월 6일까지 20일간 시의회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의회는 지난 2월 제241회 공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이범수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0일 동안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을 바탕으로 공주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시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해 오는 6월 예정인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부여군 및 청양군과 생활권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3년 생활권협의회 운영계획,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공동노력, 농산물판매장터 공동 운영 등 3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생활권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지역민 간 상호교차 기부 및 교차 홍보 등의 내용을 담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동사업 및 관광활성화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 진행하기로 했다. 3개 시군은 앞으로 실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3개 시·군 20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들이 많이 논의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주·부여·청양 간 교류의 장이 더욱 활성화 되어 시민·군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원도심에 위치한 하숙마을, 제민천누리관, 공주목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15일 청흥리 마을회관에서 충청남도 희망나눔봉사회가 찾아와 짜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희망나눔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 매주 토요일 시골마을에서 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신풍면 청흥리를 찾아 마을 어르신들 100여 명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짜장면을 대접했다. 한상돈 대표는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드시며 함께 담소를 나누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기분이 좋아지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원록 면장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풍면에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중학동은 14일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3미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랑의 나누미(味)’ 행사를 실시했다. 중학동은 3미 프로젝트로 쌀을 나누는 기부미(米), 부식을 나누는 나누미(味),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를 도와주는 깔끄미(美)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은 나누미(味) 사업으로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희 민간위원장이 재료비를 기부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빵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구든지 기부에 참여하고 함께 빵을 만드는 온정의 손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매월 새롭게 이어지는 3미 프로젝트에 정성을 다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이 나누미(味) 지원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의당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의당면 청룡천 일원에서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당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룡천변 쓰레기 줍기 활동 및 ‘곤포 사일리지’ 수거 활동을 벌였다. 노흥종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기 의당면장은 “환경사랑 실천에 늘 솔선수범하시는 의당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의당면에서도 지역민을 위한 깨끗한 자연환경 가꾸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주말 회원 30여 명과 함께 계룡저수지 둘레길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체장협의회는 계룡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계룡저수지가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저수지 둘레길은 데크길을 따라 산책하며 계룡산의 사계절을 수변경관과 함께 조망할 수 있어 지역민뿐 아니라 갑사 및 신원사를 찾은 관광객이 함께 찾는 유명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김만중 계룡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계룡면 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계룡저수지가 사랑받는 관광지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탄천면 소재 농가를 방문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이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메론 심기 작업을 지원했다. 김성순 회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항상 함께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농촌 일손돕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 봉사활동과 함께 양성평등 인식확산 및 여성의 권익 신장운동, 저출산 인식개선캠페인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4일 금강 수질보전 및 생물 다양성 문제의식 공유 차원에서 봄맞이 금강 변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자연보호중앙연맹 공주시협의회 등 5개 환경단체와 공주시 환경보호과 직원 등 200여 명은 공주보 인근을 대상으로 자연정화활동과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하는 등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시민의 젖줄인 금강을 잘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금강변 정화및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 등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강 주변이 청결해지고 금강 수질이 잘 보전되어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 등이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사항들이 필수항목이 됐다.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서가 필요하고,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원 이상 임산물판매 증명서가 필수다. 또한,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면·동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6월 중 지급대상자로 확정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역 국회의원인 정진석 의원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국장, 실‧과장 등 20여 명은 민선8기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국비 등 재원확보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정진석 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 백제문화촌 조성의 선도사업으로 백제마을 조성, 금강 공주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행복도시~공주역 탄천 연결도로, 탄천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 10건을 건의했다. 또한, 공공기관 유치, 대형 공연장 조성, 시립미술관 건립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공주시와 지역 국회의원인 정진석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지역 발전을 견인할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의원은 “공주의 미래 청사진을 잘 그려 전진하는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가자”며, “특히 올 가을에 열릴 대백제전을 세계적인 축제 한마당으로 격상시킬 방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전국 최초로 한국여성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항일독립정신이 투철한 다수의 독립운동가와 유관순 열사를 배출한 공주에서 한국여성독립운동가의 역사화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여성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시는 공주영명학교, 공주중동성당, 제일감리교회 등 근대문화를 보유하고 발달한 공주에 여성독립기념관을 건립해 근대문화 테마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건립 위치는 공주영명고등학교와 구)선교사 가옥 인근인 중학동 일원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곳에 연면적 3,97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 234억원은 전액 국비로 충당할 계획으로 앞으로 국비 확보 여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시는 14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진석 국회의원과 (사)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과 함께 공동으로 한국여성독립기념관(가칭) 건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종찬 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전 국정원장)의 기조연설과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장, 서경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이인면은 최근 이인면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기물 소지,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활동을 전개했다. 이상구 이인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큰 시기이기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계도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면 이인면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시작되는 만큼 지역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3일 중장리 대장이랜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읍면동 새마을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공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6개 읍면동 새마을업무 담당자 및 읍면동장, 공주시새마을회 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최덕근 공주시 시민자치국장의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교육에 이어 공주시새마을회 엄영신 사무국장의 공주시새마을운동의 방향과 지도자들의 역할 소개, 이숙현 전)공주시새마을회장의 마을공동체운동 활성화를 위한 행정의 역할 발표, 권석중 5도2촌팀장의 ‘신5도2촌 설명회’가 이어졌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항인 신5도2촌 정책과 새마을 마을공동체운동의 성공을 위한 행정의 역할에 대해 16개 읍면동장이 머리를 맞대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최원철 시장은 “읍면동 마을별 새마을회를 주축으로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회의 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근 (사)공주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공주시와 새마을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으로 공주시 394개 마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도시민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회복을 증진하는 원예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예치료 강사를 초청해 두 기수로 나눠 진행하며 1기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3회, 2기는 5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시민자연학습 체험장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다육식물과 반려식물을 통한 실내 환경 개선 및 공간 연출, 원예식물 재배관리 요령, 화분 갈이 방법, 토피어리 및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다룬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도시민들의 식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도시농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봄철 실내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120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일 바쁜 업무로 보건소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 또는 직장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영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토대로 맞춤형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사업 신청자 중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6주간 건강 측정, 건강행태 설문조사 등 1차 방문 검진과 전문인력 대면상담을 실시했다. 건강측정 결과 대상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건강위험요인은 혈압(59명)이었으며 고단백-저밀도(HDL) 콜레스테롤(49명), 중성지방(47명)이 뒤를 이었다. 또한, 대상자 중 남성은 39명, 여성은 81명이었고, 연령대는 40대(42명), 30대(36명)가 많았다. 참여자는 건강·운동·영양 분야별 전문인력 대면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활동량계, 혈압계, 체중계와 같은 건강관리 기기를 받았다. 이들은 6개월간 활동량계(스마트밴드)와 모바일 앱에 기록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