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모든 상품을 10% 할인하며 신규 상품의 경우 20%를 할인하는 등 약 580개에 달하는 다양한 공주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사랑받는 고맛나루쌀을 최대 1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삼광벼’ 품종인 고맛나루쌀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공주시 대표 특산물이다. 이밖에 고맛나루장터 회원은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가 부여된다.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베스트 후기 작성자 1명, 우수 후기작성자 10명을 선발해 각 1만원, 5천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한편, ‘고맛나루 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고품질의 공주쌀(예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예찬벼 계약재배 규모는 350ha로 234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1톤의 우량종자를 공급했으며 농가별 대표 필지를 선정해 토양검사를 실시하는 등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최원철 시장과 지역농협장, 계약재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농업실천 고품질 쌀 생산결의와 신품종 재배에 따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생산 목표인 예찬쌀 2천톤은 고맛나루법인에서 수매할 계획으로 CJ에 전량 납품할 예정이다. 한편, 예찬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최고품질 품종으로 지난해 의당, 이인, 우성지역 130ha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했으며 생산자 및 소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미평가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최고품질 품종인 예찬벼를 생산, 차별화된 공주시 프리미엄 쌀로 브랜드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민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28만 1,00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결정된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48% 하락한 가운데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산성동 182-8번지로 제곱미터당 283만 8천원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토지는 신풍면 쌍대리 산78번지로 제곱미터당 949원이다. 이 같은 개별공시지가의 하락은 국토교통부의‘공시지가 현실화 계획 수정’으로 표준지 가격이 전년 대비 6.29% 하락한 점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을 모바일 문자로 알려주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공주시청 민원토지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일사편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우편·팩스로 신청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가 오는 5일 개막해 7일까지 3일간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석장리 탐험가! 구석기 모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책이나 영상으로 익혔던 구석기 시대가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특히, 구석기 시대의 삶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먼저, 가족들의 승부욕을 자극할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석기 사냥픽(사냥+올림픽)’ 프로그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돌탑쌓기, 돌창던지기, 구석기 불피우기 등 구석기 사냥을 연상케 하는 올림픽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구석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식 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나무와 끈으로 구석기인처럼 쓱쓱 불 피우는 ‘생존! 구석기인의 불꽃 만들기’, 구석기 최고의 무기 ‘돌창’ 및 ‘뗀석기’ 만들기, 구석기인이 되어 가죽에 오늘을 그려보는 ‘가죽벽화그리기’, 석장리 곳곳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보는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해 지루할 틈이 없다. 축제장 곳곳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으로 ‘황혼에 피어나는 꽃-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황혼에 피어나는 꽃’은 사회적 교류 감소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우울감 등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자살빈발 지역, 취약계층 밀집지역 중심으로 월송동, 신관동, 옥룡동, 반포면, 신풍면 등 5개소에서 운영된다. 또한, 대상자들을 소그룹으로 나눠 토피어리, 꽃바구니 만들기 등 원예프로그램을 총 5차례 진행해 독거노인의 우울감을 예방할 계획이다. 임규희 치매정신과장은 “고령화 사회로 인한 독거노인 고독사, 노인 우울증 등 사회적 문제로부터 노년기 삶의 질과 존엄성을 유지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전문심리상담기관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자연학습 치유정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어린이 113명을 대상으로 꼬마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꼬마텃밭은 아이들이 스스로 채소를 심고, 물을 주는 등 직접 재배하며 농산물에 대한 애정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 자연학습 치유정원 산책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이들을 인솔해 온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공동텃밭 활동을 통해 농산물에 대한 친밀감 형성은 물론 올바른 정서 함양, 교우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야외활동이 힘겨운 여름철에는 영농재(초가집)를 활용한 예절교육, 다도체험, 봉선화 물들이기 등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전통농촌생활 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지속적인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업인 학습단체로 육성·관리하는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행사를 지난 27일 가졌다. 읍·면 회장단 11명은 직접 꽃꽂이를 한 꽃바구니와 떡을 정성스레 준비해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24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어버이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말벗이 되어드렸다.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올해 노인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8차례에 걸쳐 24명의 독거노인과 1대 1 후원 결연을 맺고 매월 먹거리 및 생필품 등을 나누며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바쁜 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일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업농촌에서 여성농업인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일 개막하는 석장리구석기 축제가 열리는 주무대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범·효행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마술쇼 ▲풍선아트쇼 ▲태권도 공연 ▲K-POP공연 등이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12곳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실시된 취약계층 정신건강 선별검사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2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센터는 검사 결과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해 심층면담, 전문기관 연계,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조기 선별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탈춤, 원예, 체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사회성을 키우고 마음의 회복 탄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규희 치매정신과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ADHD, 우울,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주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공주시 개별주택 2만 2550호에 대해 건물 및 토지 특성 조사를 바탕으로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공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공주시의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조정으로 인해 2022년 대비 3.24%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개별주택가격이 3.09% 상승한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가격과 함께 공주시청 세무과,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5월 30일까지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및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이의 신청된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공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 가격이 조정되는 주택에 대해서는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으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우뚝선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5월 5일 개막해 9월까지 운영된다.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5월 5일 오후 5시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관광객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이번 행사는 9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먹거리를 책임질 총 21개 음식 및 상품 판매대는 지역 청년상인과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그리고 다문화 가정이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고소한 군밤, 알밤육전, 알밤돈까스볼, 알밤치킨, 알밤빵, 알밤호떡, 베트남쌀국수 등의 음식과 커피박 화분, 다회용기세트, 상권 전통주 등의 상품이 판매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열리는 문화공연에는 피카소밴드, 교차로밴드, 동그라미밴드, 소리울림, 여소울, 색소폰 김영환, 가수 서진진, 공주시생활문화단체협의회, 공주시직장인밴드연합회 등 공주를 대표하는 30개 문화예술공연팀이 참여한다. 시는 뜨거운 여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백제 웅진천도 1500주년을 기념하는 뜻을 담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 앞에서 ‘제12회 우리꽃 봄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주시 우리꽃연구회원과 3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꾸어 온 금낭화, 노루귀, 할미꽃 등 우리꽃 250여 점과 사진 30여 점을 전시했다.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평소 무관심했던 우리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미처 몰랐다. 공주를 대표하는 무령왕릉에서 뜻밖의 선물과도 같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한옥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주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 준비에 고생한 우리꽃 연구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5월 17일과 24일 저녁 7시 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나를 채우는 인문학, 두근두근 K-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연은 현재 한국작곡가협회 상임이사이자 중앙대학교 작곡실기 지도교수, 아트앤랩 대표를 맡고 있는 쥴리정 예술감독이 진행한다. 5월 17일 진행되는 행사는 K-클래식 피아노 편으로 세계적인 콩쿠르대회에서 우승한 1세대 피아니스트 백건우부터 조성진과 임윤찬 등의 피아니스트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5월 26일 열리는 2회차 K-클래식 오케스트라 편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부터 쥴리어드스쿨 음악학교를 사로잡은 사라장과 리처드용재오닐까지 한국을 빛낸 다양한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로 클래식의 향연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공주시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징후 조기 감지 등 임무 고지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약국,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140개소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돼 감염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거나 특이 동향이 발생될 경우 보건소에 보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막는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최동권 충청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이 초빙돼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을 안내하고 지역에서 가장 많은 발생을 보이는 감염병을 중심으로 예방관리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A형간염 등의 집단감염 사례를 통해 대응했던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임무 능력 향상과 책임감이 고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종 감염병 발생 양상 파악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한 안전한 보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건강 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5월부터 시민의 독서 생활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도가 인증한 공주 지역 서점에서 공주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도서를 구입하는 경우 구매 누적 결제액의 10%를 공주페이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충남 지역서점 인증제’에 따라 등록된 공주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은 ▲봉황서림 ▲세종도서 ▲웅진도서 ▲이문고 ▲책방 느리게 등 총 5개소이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시의 책 읽는 문화 조성 및 온라인 시장 확대 및 전자책 활성화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서점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태풍, 홍수, 대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을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보험 대상 목적물은 ▲주택 ▲온실하우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재고자산 포함)으로,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보험 가입을 통해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공동 부담해 가입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택의 경우 최대 전액 지원받아 무상으로 가입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주택 면적 80㎡ 기준 풍수해로 인한 전파 시 재난지원금이 1600만원을 보상받을 경우 보험을 통해서는 최대 72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시는 풍수해 재난에 대해 실질적 피해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보험 가입 세대 확대를 목표로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 가입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가입 신청은 주택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실하우스와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은 보험사에 개별 가입하면 된다.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