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 ‘제1차 공주시 청년정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다현 청년센터장, 이진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박명훈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관기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장, 박순재 4H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정책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청년인구 현황과 올해 청년 사업에 대한 현황 및 실적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기관단체장의 제안사항인 청년 나이 상한선 확대, 청년농업인 지원정책 확대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 공공과 민간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정책의 수립과 추진과정 중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야 한다”며 “연석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을 당부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수만 년 전 후기 구석기시대 선사인들이 남긴 예술품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선사 예술가’ 전이 석장리박물관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유럽 선사 예술 재현 전문가 참여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15점의 동굴벽화와 60여 점의 조각상을 재현했다. 또한 구석기시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을 통해 선사 예술품의 재료와 제작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예술품의 변화 과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유럽 후기 구석기시대의 시간 순서인 오리냐시안, 그라베티안, 솔뤼트레안, 막달레니안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선사 예술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재현된 유럽 전역의 동굴벽화들은 동굴 벽의 모양과 질감까지 실제 모습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동굴의 지형을 이용해 그림의 입체감을 극대화한 선사인들의 탁월한 예술적 재능을 현장에서 보듯 생생히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독일 울름 박물관에서 직접 대여한 ‘사자인간’ 복원품도 만나볼 수 있다. 울름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사자인간’은 약 4만년 전 후기구석기 초기의 조각상 중 가장 크고 신비한 예술품으로 상반신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해 첫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에 출향인들의 동참이 잇따르면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최정규 ㈜메타서치 대표, 박범수 중도일보 이사 그리고 이병수, 이종호, 김종화 전 공무원 등 출향인 5명이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후 최원철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공주발전을 기원했다. 이들은 공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공통점으로 고향에 대한 인연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온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하게 보내주신 기부금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은 온라인(고향사랑 e음)과 오프라인으로 지역농협을 포함한 전국 NH농협에서 기탁서를 작성해 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처리돼 내년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공공임대형 신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 세제감면 등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지식산업센터는 송선동 장기농공단지 내 6217㎡의 대지에 연면적 9300㎡,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국비 160억원, 지방비 75억원 등 총 235억원이 투입된다. 1~3층에는 일자리 및 창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를 한곳에 모아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4~5층은 아파트형 공장과 커뮤니티실로 조성하는 등 총 50개의 입주 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준공은 2028년 목표이다. 충남에는 천안과 홍성, 아산, 서천 등 총 5개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또는 건립 중으로 공주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 공주는 물론 청양, 부여 등 충남 내륙권을 담당하게 된다.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일자리‧창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복합지원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한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천연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성면 동대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동대리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정제수, 글리세린 등 천연오일을 사용해 영양크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이 생겨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또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며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 지원 서비스, 정서·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시 소속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오는 2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험성 평가는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해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 결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평가 대상은 환경미화, 농기계 임대 및 수리, 정수장 등 공주시 소속 주요 사업장 78개소로 ▲법령 및 규정 게시 ▲안전보건교육 실시 ▲보호구 점검 및 관리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은 부서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관리자, 대한산업안전본부(전문기관)와 함께 실시되며 실효성 확보와 객관적 점검을 위해 공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노측 위원들도 참여한다. 시는 이번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자와 공유‧전파하기 위한 위험성 평가 공유 집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 노사가 함께 시 소속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 확인 개선을 통한 안전한 일터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대표적인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인 백제어울마당이 지난 주말 개막해 오는 10월까지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백제어울마당 ‘왕에게 가다’는 1500년 전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강국이 됐음을 선포한 무령왕을 소재로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상설문화공연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1일 2회 진행된다. 2023 대백제전을 포함해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데 혹서기 기간인 7월과 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람객 포토타임, 무령왕릉 부채 꾸미기 체험과 함께 해설사와 함께 왕릉원을 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백제의 역사를 더욱 자세히 만나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유상열 관광과장은 “올해는 무령왕 서거 1,500주기,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하는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해로 무령왕을 소재로 한 상설문화공연을 진행하게 된 것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백제어울마당’을 통해 백제 문화 역사를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주)다음기술단 박철 대표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과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기금을 지난 1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철 대표와 임직원들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한마음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주소지에 기부할 수 없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따라 공주에 거주하는 임직원은 한마음장학회에, 공주가 주소가 아닌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에 동참해 훈훈함을 전해줬다. 박 대표는 “고향 공주를 응원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공주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도록 홍보대사가 되어 출향기업인 릴레이 기부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탄천면 삼각리가 고향인 박 대표는 올 3월까지 제8대 탄천면 명예면장을 맡아 고향 발전을 위해 봉사를 해왔으며 매년 수해복구 성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방면에서 선행을 베풀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철 시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제가 시행 초기인 만큼 낯설게 느끼는 분들이 많지만 보태주신 정성을 마중물 삼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1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촌과정, 귀농과정, 유튜브과정 3개 과정을 수강생이 교육시간 및 교육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과정별 25명 내외 총 8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특별과정으로 진행된 유튜브 과정은 유튜브 개설 및 영상제작을 실습하고 유튜브 활용 농산물 판로 개척 사례 강의를 듣도록 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관련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도 귀농인 중 일부를 귀농귀촌과정 강사로 활용해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지역 분위기와 귀농귀촌 정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희망자의 수요를 파악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공주시가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본격적인 기온상승이 시작되는 5월을 맞아 장티푸스, A형간염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여름철 감염병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코로나19 및 엠폭스 방역대책반은 집단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감염병 추가 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감염병 대응요원이 평일은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에 임하고 그 외 시간은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해 24시간 빈틈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병·의원, 약국, 보건교사,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 140명의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특이 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방침이다. 시는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 및 식품 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시간과 장소 등으로 연관성 있는 2인 이상에서 설사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15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 따라 공주시와 공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단체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공주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공주시지회,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공주시지회 등 총 15곳이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을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구축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제공 ▲기관연계 네트워크 구축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 조성이라는 4대 목표로 앞으로 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0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을 실시했다. 신관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도시민을 고려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교육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농업의 1차 기능인 생산성에 목적을 두지 않고 환경적인 기능과 복지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하고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치유농업을 직접 체험시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다. 앞으로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은 오는 6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7월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도적 리더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리더를 통해 치유농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희영 과장은 농업이 내재하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강조하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관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농업이 될 때까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 힐링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공주병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나만 아니면 돼?’는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생명 존중에 대한 공감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총 6개 중‧고등학교 학생 1,286명을 대상으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15일 봉황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총 6개 중학교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5회차 공연은 탄천중학교 및 유구중학교 학생 129명이 국립공주병원으로 이동해 극단 마굿간 배우들과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생명존중‧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성장 힐링 뮤지컬로 새학기 증후군에 따른 스트레스와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 꿈과 비전이 없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는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 및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북한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 17개 특별자치시‧광역시‧도를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격년 단위로 시행하는 민‧관‧군‧경 통합훈련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진행됐지만 올해는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등이 모두 참여하는 정상화된 실제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안침투 상황 및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과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이 부여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비상사태 시 예상되는 다양한 사건 메시지에 따른 상황조치연습 및 전시업무수행절차를 숙달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위태로운 국제정세 등을 고려할 때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며 “내실있는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 제8기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근거해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8기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선발한 청소년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및 청소년 사회참여의 의의 등 관련 교육과 올해 활동에 대한 다짐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역량 강화 교육, 지역탐방 활동 및 토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지역내 청소년 관련 시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주시에 제안할 의견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기성 세대와는 다른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각종 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좀 더 새로운 시책이 발굴되고 공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1일 우금티 전적지에서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맞아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길놀이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동학의 노래 제창, 헌화 등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사)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는 11일 진행된 제56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서 제13회 동학농민혁명 대상(大賞)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우금티 전투를 기리는 우금티기념사업회는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이 되는 해인 1994년에 창립됐다. 정선원 (사)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제도의 개혁과 일본제국주의 국권 침탈에 맞서 전국에서 농민들이 봉기했던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남윤선 문화재과장은 “동학농민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이곳 우금티에서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장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도비 3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