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이 발의한 ‘건설기계하도급대금 체불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 의원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계에서 고용불안과 임금 체불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특히 특수고용 노동자인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대규모 공사와 복잡한 하도급 구조로 인해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해 노동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의원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과 대여금 지급보증제도 가입을 의무화한 현행 법률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이 많아 체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프랑스와 영국의 하도급대금 보호 사례를 들어, 우리나라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법적 보호 부족과 불합리한 관행이 체불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명자 의원은 건설기계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건설업계의 공정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의 민간 공사 확대 적용을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둔산동 지식문화 공간 확충을 위한 작은도서관 신설’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둔산동이 학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둔산도서관 하나만으로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둔산도서관은 연간 약 38만 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그 이용면적은 서구 공공도서관 중 가장 작아 과부하 상태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주민과 학생들의 지식정보 접근에 제한을 두고 있으며, 학습과 문화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최미자 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둔산동에 작은도서관을 신설하여 주민과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고 평등하게 지식정보에 접근하고, 학습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시설 일부를 도서관 용도로 활용하거나 학교 도서관을 방과 후에도 개방하는 등의 대안을 제시하며, 도서관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병순 의원(국민의힘/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로수 조형전지로 특색있는 가로수길 조성’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서구의 가로수가 구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에 가로수 전지(가지치기)는 단순한 환경 관리에 그치지 않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과도한 가지치기로 가로수 미관이 훼손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산림청 연구를 통해 강한 가지치기보다 크기에 따라 단계적인 가지치기가 더 효과적이고, 관리 비용과 인력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로 부천시 송내대로 가로수길을 소개하며, 대로변 가로수와 공공녹지를 통합해 훌륭한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단양군의 복자기 가로수길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구의 대표적인 명소인 보라매공원과 대덕대로 가로수길을 언급하며,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서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는 13일 유성구 보건소에서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현재 삶의 의미를 찾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명의료결정제도 교육’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며, 생애 말기에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여 건전한 생명관과 생명윤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보건소 실무자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담당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기본과정을 이수한 노인돌봄 코디네이터 등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 추진배경, 관련 용어, 제도 현황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의학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인생의 마지막을 미리 생각해 보고,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3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2024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72개 단지 동별 대표자 및 관리사무소장, 시설물 책임자, 경비책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동부경찰서 서반석 강사가 현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고, 대전동부소방서 김현숙 강사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응급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강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과 함께 최근 개정된 사업자선정지침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해 꼼꼼히 짚어보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활발한 재건축‧재개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현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발의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동물매개치료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신 의원은 학교폭력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자존감 저하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의 심리적 상처 치유와 일상 복귀를 돕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으로 동물매개치료(Animal-Assisted Therapy, AAT)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의원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뢰를 형성하며 자아존중감이 향상된다는 점에서, 동물매개치료가 기존 상담 중심 치료와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은 모집 인원이 제한적이고 단기 운영에 그쳐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현대 의원은 동물매개치료를 통한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해 ▲동물 관련 단체 및 유기동물보호센터 등과의 민간 협력 강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6일까지 3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구정질문을 포함해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일반안건 처리, 2024년 제3회 추경 예산안·2025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현대 의원의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동물매개치료 확대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건설기계 하도급대금 체불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정인화 의원의 영구임대아파트의 재건축을 통한 젊은 도시 구축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지속 가능한 고교 무상교육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통일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정책 수립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이어 ▲최미자 의원의 둔산동 지식문화 공간 확충을 위한 작은도서관 신설 제언 ▲정현서 의원의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필요성 ▲홍성영 의원의 저출산시대, 양육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복지 확대 ▲최병순 의원의 가로수 조형전지로 특색있는 가로수길 조성 제안 ▲손도선 의원의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향교는 13일 황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고유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기로연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황간·추풍령·매곡·상촌 4개면 노인, 향교유림 등 120여명이 참석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묘향배, 축사, 건배제의가 진행됐으며, 본식 이후 다 함께 오찬을 즐기며 참석한 지역 노인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정영철 군수는 “우리 민족문화의 근간은 경로효친은 사상이며, 앞으로도 영동군이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더욱 노력해 함께사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정2품이상 전․현직 문관 70세 이상의 기로당상관을 초청해 매년 상사(음력3월 상순의 기일)와 중양(9월9일)에 임금이 베풀던 행사지만, 요즘에는 경료효친 위안 행사로 성격을 달리해 개최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회장 이향숙)와 공동주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바르게 살기 함께 걷기대회’를 옥천읍 교동저수지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6명(장애인 22명, 봉사자 25명, 직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봉사자를 매칭해 교동저수지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각종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 행사를 통해 함께 걷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 A씨는 “집과 복지관만을 오가다 보니 가을을 실감하지 못했는데,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가을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함께 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회원 B씨는 “같이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복지관 황명구 관장은 “걷기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사회가 다양한 소통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3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부족분 해소를 위해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15억 원)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사업(14억 원) 등 주요 현안 사업 4건과 군민의 생활안전과 직결된 △옥천읍 하상자전거도로 진입차단기 설치사업(2억 원) △옥천읍 삼청과선교 보수공사(6억 원) 등 재난안전 사업 5건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및 국세 감소로 교부세가 감소하는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하고 필요 사항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옥천군은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를 비롯해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가 이뤄졌다.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 등 현금 급여 및 물질 서비스 등 사회·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회의에서는 14명의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하반기에는 9명의 대상자가 선정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 한충완 부군수는 “다양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이 증가하면서 청소년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 위기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엘마트 옥천점에서 13일,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엘마트 개점 22주년을 맞이해 옥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로, 구매 고객 1인당 30원을 엘마트가 자체 적립해 분기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엘마트 옥천점에서는 1분기 330만 원, 2분기 350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번 3분기에는 옥천읍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50만 원을 기탁했다. 최옥자 대표는 “옥천군민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해 취약계층에 그 마음을 환원하고자 준비한 프로젝트인데, 벌써 3번째 후원이 됐다. 주민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옥천읍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157대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점검은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추진됐으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무신고 제품 및 유동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에 대한 하루 1회 이상 세척 및 작동 여부 ▲자판기 음용온도 기준 적합 여부 ▲자판기 전면에 영업신고번호, 영업자 주소, 성명 등 표시 여부 ▲시설물 멸실 여부 확인 및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구는 위반사항에 따라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위생점검 실시로 식품 위생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식품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위생점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위생과 식품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공공건축물 건립 시 건축물의 단열을 통한 에너지 소비 감소, 태양열 시스템 적용, 친환경자재 사용 등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공공건축물을 건립함에 있어,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2024년 7월 준공)와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2025년 9월 준공 예정)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시스템과 건축물의 열손실 방지를 위한 열교차단재를 적용했고, 올해 신축한 9개의 경로당에도 태양광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현재 건립 검토 중인 청소년종합복지센터, 문창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공건축물 및 도로‧교량 건설 현장에서부터 친환경 자재와 신재생에너지 등을 도입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민간 분야로까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10월 말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 실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오는 18일부터 4일간 지방세 체납고지서 및 납부 안내문을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 서구는 체납액 50만 원 이하(체납 건수 10건 이하)인 개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전체 체납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 스마트폰으로 체납 내역과 금액 등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하고, 납세자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내용을 확인하여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통해 원스톱으로 납부 가능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주소 불일치로 인한 미송달, 분실, 우편함에 쌓여있는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제작·우편 발송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대신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서철모 청장은 “체납 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는 세무 행정을 확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22일과 29일 저녁 7시, 관저동에 위치한 관저문예회관에서 부모 및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 만들기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작가와 '아들 TV'의 최민준 소장이 각각 초청되어 자녀 양육에 유익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11월 22일에는 2016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작가가 가족 간 건강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윤 작가는 자존감 형성의 중요성과 부모 자녀 간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29일에는 '아들 TV' 유튜버로 유명한 최민준 소장이 아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구민 참여(행사/공연) 메뉴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욱 행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