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은 지난 21일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정청양’의 생태보고인 남양면 지천변 일원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해 주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직교 개량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4년여만에 개통된 온직교는 그동안 노후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지만 2009년 위험도로 개선사업지구로 선정되면서 2012년까지 총35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길이 120m, 폭9.5m로 새롭게 개량했다.
군 관계자는 온직교가 개통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부에서 장곡사로 진입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한층 변모된 청양군의 이미지를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