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고추, 생강, 고구마, 국화, 블루베리, 농촌여성, 한우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짚어보고 올해의 군정, 새로운 농정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교과목을 공통과목과 전문과목으로 분류하고 품목별 농산물의 생산·경영·유통 분야별 핵심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1년 농사를 자체적으로 계획·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대책 강화, 쌀 소득 등 보전직불제와 관련된 ‘친환경 농업’ 및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작목별 전문기술교육은 물론 올해 달라지는 군정, 농정시책과 각종 사업에 대한 안내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실제 영농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해결해 농업인들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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