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남도민일보]2013년 청양읍 첫 이장회의가 지난 7일 청양읍사무소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청양읍의용소방대(대장 심창현)의 심폐소생술 시연과 급체 했을 때 응급조치 요령 설명을 통해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2013년 연두순방 협조, 유물수집 협조, 적십자회비 납부 협조 및 홍보, 2012년 청양군정 20대 성과홍보, 자동차세 연납홍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홍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여,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홍보 및 실태조사, 2013년 희망마을 대상지 신청 등 당면업무에 대한 협조사항 전달이 있었다.
이어 열린 이장단 회장 및 총무에 대한 투표에서 송방2리 유승종 이장이 회장에 읍내5리 이동순 이장이 총무에 선출됐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유승종 이장은 “회장에 추대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읍 발전과 이장단 화합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테니 회원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화용 청양읍장은 “오늘 신년 첫 이장회의가 개최되었고 회장과 총무가 선출된 의미있는 날이었다”며, “2013년 서로 돕고 협조하여 원활한 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