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일보

[청양=충남도민일보]지난 10일 비봉면의용소방대(대장 남:이태재, 여:이금숙)는 찬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녀대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조심예방 캠페인을 펼친 후 경로당을 위문하며 생필품을 전달했다.

비봉면의용소방대는 이번 불조심예방 캠페인을 통해 ‘화재 없는 안전한 비봉’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불조심 예방과 화재 시 초기진화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응급 시 출동해 화재진압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비봉면의용소방대는 캠페인 종료 후 관내 29개 경로당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태재 대장은 “앞으로도 비봉면 의용소방대에서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을 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없는 따뜻한 비봉’을 만들기 위해 화재예방 및 홍보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취약지역 순찰활동 강화, 재난현장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