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에서는 점점 추워오는 날씨를 앞두고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털목도리를 손수 제작하여, 청양군자활센터(센터장 박정신)에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인정을 느꼈다.
이 털목도리는 청양읍에 거주하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털실(시가80만원상당)을 기증받아, 청양읍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는 기능재부로 30개의 목도리를 손수 짠 것이다.
재능기부 참여자로는 이영숙․이미녀․심명숙․김태님․명수희․최명자․정동숙․안영숙․최선규․김광순 봉사자들로 우리의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기뻤고 이웃들이 목도리를 통해 온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