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패스너 시장 성장 촉진 및 새로운 산업 분야 개척
상하이 2024년 12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상해전기[https://www.shanghai-electric.com/group_en/ ](SEHK:2727, SSE:601727)가 네드슈로프 인수 10주년을 맞아 스페인 타라고나에 두 번째 자동차 패스너 공장을 착공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스페인 북동부 주요 도시인 타라고나에 위치한 이 공장은 유럽 전역에 첨단 패스닝 솔루션을 공급하는 네드슈로프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상해전기의 노력을 보여준다. 타라고나 공장은 네드슈로프 3년 계획의 핵심으로, 생산 능력을 극대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여 기업 성장을 이끌 것이다.
인수 이후 네드슈로프[https://www.nedschroef.com/en ]는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탄탄한 기반을 구축했으며, 스페인에 두 개의 공장을 설립해 지역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네드슈로프는 7년 전 CP 테크[https://www.cp-tech.com/en/ ]를 인수한 이후 기술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퍼카 섀시, 저고도 유인 항공기 착륙 장치 등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고정밀 특수 부품 개발이 가속화됐으며, 이는 네드슈로프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은 자동차, 항공우주 및 특수 목적 차량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걸쳐 협업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려는 상해전기의 광범위한 비전과도 일치한다.
CP 테크의 전문성을 더해 상해전기와 네드슈로프는 항공우주, 특수 목적 차량 같은 첨단 시장을 목표로 부품 설계와 생산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저고도 유인 항공기 인증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CP 테크의 기술력은 이번 협력이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상해전기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비전은 다음과 같은 노력을 통해 구체화된다:
- 공급망 최적화: 상해전기의 자회사인 상해전화 베어링(Shanghai Zhenhua Bearings)이 고성능 니들 베어링을 공급해 CP 테크의 생산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생산 효율을 높일 것이다.
- 시장 확장 기회: 상해전기 본사의 자원과 산업용 소프트웨어 파트너십을 활용해, 네드슈로프는 설치 마법사의 시각화 기능을 확장하고 민간 자동차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한다.
- 포용적인 기업 문화: 팬데믹 기간 안정적인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 상해전기의 지원 정책은 다양성과 회복력을 갖춘 기업 문화를 장기적으로 조성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우레이(Wu Lei) 상해전기 회장은 "유럽 중심부에 있는 CP 테크는 상해전기 사업 부문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 이러한 시너지를 통해 상호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과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우리는 함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