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엘마트 옥천점에서 13일,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엘마트 개점 22주년을 맞이해 옥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로, 구매 고객 1인당 30원을 엘마트가 자체 적립해 분기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엘마트 옥천점에서는 1분기 330만 원, 2분기 350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번 3분기에는 옥천읍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50만 원을 기탁했다.
최옥자 대표는 “옥천군민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해 취약계층에 그 마음을 환원하고자 준비한 프로젝트인데, 벌써 3번째 후원이 됐다. 주민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옥천읍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