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한어머니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4일 제천동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심심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아침밥 먹기운동인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펼쳤다.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은 평소 바쁜 등교 준비로 아침밥을 거르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기찬 하루를 열어주고자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제천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진행됐다.
지부 회원들은 제천동중학교 전체 학생 380여 명을 대상으로 새벽 3시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김밥과 음료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아침밥 맛있게 먹고 힘내라”라고 격려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대한어머니회 제천시지부 김미연 회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든든한 아침밥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