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청사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스토킹 데이트폭력 예방 포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6급 이하 전 직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나눠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맡아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대책을 심도 있게 다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