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농협은 9월과 10월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대국민 홍보의 달로 정하고 여성조합원, 농업인, 고령자, 학생등 금융취약자를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영동농협 이선미 금융본부장은 특히, “대포통장근절”을 위해 영동농협 영업장 곳곳에 고객 안내문을 부착하고, 직원들과 함께 주변상가와 공원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는가하면 경로당을 찾아 고령자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안내 이상의 적극적인 피해예방 안내활동을 하는 등 대국민홍보캠페인을 전개하여 실질적인 대포통장 근절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노력을 했다.
또한 9월 27일과 10월 8일에는 각각 영동농협 농가주부모임회원과 영동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진행하여 소비자보호에 한층 힘썼다.
안진우 조합장은 “ 날로 진화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금융사기로부터 농업인과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