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2024년 8월부터 ‘주민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기본생활 유지에 어려움에 있는 면단위 지역에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 가능한 여건을 마련해주고, 보편적인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편의지원 플랫폼 구축, 출장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규모 수리·수선과 청소, 생필품배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들이 유선(오프라인플랫폼)에 주문을 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을 통한 각 분야별 서비스를 연결해 주고 청양군에서는 배달 및 생활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출장비를 지원하여 기본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프라인 플랫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서비스를 접수하며, 8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1단계로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을 실시하고 점차 10개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이 요구하는 업종은 상시 반영하여 모든 생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인 생활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군민의 삶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