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의회 김명숙 의원(총무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1일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에서 주는 ‘2012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받았다.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은 충남지역신문협회가 지역신문 탄생 2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2009년부터 충남도의회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및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에게는 매우 뜻 깊은 수상이다.

김명숙 의원은 제5대 의원으로 당선된 청양군의회 최초 여성 선출직의원으로 재선으로 군민과 ‘군민과 가까운 일꾼, 바른말 잘하는 의원’으로 알려질 정도로 군민과 소통하는 올바른 의회상 정립과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청양군의 전통민속문화의 특징을 살린 ‘청양군 마을제 보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청양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등 주민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5대의회 전반기, 6대 의회 전후반기 총무위원장직을 맡는 등 전업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

김명숙 의원은 시상식장에서 “‘풀뿌리 자치대상 충청인상’은 의정활동에서 의미있는 상으로 군민들께서 저를 군의원으로 뽑아주셔서 이런 뜻있는 상을 받게 되어 그 영광을 청양군민께 드리겠다”며 “더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청양군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