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남도민일보]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우량종자 종자생산 자율교환’ 채종포에서 생산된 순도 높은 벼 우량종자를 희망농가에 자율교환 알선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곡면 미량리 10ha에 조성된 채종포에서는 키다리병 등 병해충 피해가 없고 도복되거나 이형주 없이 순도 높게 관리 되어 병해충 및 도복 저항성에 강하고 밥맛 좋은 새누리와 동진찰, 백옥찰 등 농가 선호 품종 2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기술센터는 2012년 11월 26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기술센터(940-4752)와 서부지소(940-4716), 동부지소(940-4725)에서 종자은행을 운영해 농가가 필요로 하는 종자를 자율교환 알선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 순도높은 우량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염수선과 온탕소독 및 출수기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방제 실시 등 철저한 포장 관리와 검사로 다른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관리해 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