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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뉴라이프교회와 한끼나눔 사업 협약 맺어

 

(충남도민일보)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교회인 뉴라이프 교회와 ‘한끼나눔 사업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진숙 하안3동장, 임지완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라이프 교회는 매주 1회 백미 20kg를 후원하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필요한 주민들이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된 ‘한끼나눔 상자’를 관리한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뉴라이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최근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았는데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이번 한끼나눔 사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쓴 뉴라이프교회와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효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사업 본부장은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한끼나눔 박스에 소중한 한 끼를 채워주시는 뉴라이프교회 임지완 담임목사와 신자들에게 고맙다”며 “하안3동 주민들에게 한끼나눔 박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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