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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실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결핵 발생ž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결핵의 조기 발견을 통한 전파 차단으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11개소, 주간보호센터 1개소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흉부X선을 촬영, 실시간으로 판독한 후 유소견자와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결과에 따라 보건소에서 추구검사 또는 병ž의원 치료를 받게 된다.


공주시 결핵 신환자 신고 수는 2018년 81명, 2019년 68명, 2020년 63명, 2021년 4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이 중 노인 결핵 환자는 전체 환자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노인은 결핵 발생ž사망률이 높아 결핵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하여 신환자 발견 및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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