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신풍면 자율방재단은 제104주년 3.1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자율방재단은 이번 3.1절을 맞아 애국심과 민주 의식 고양을 위해 단원 8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300여 개를 게양했다.
이신원 단장은 “신풍을 지나는 주민들이 도로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며 국가에 헌신한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시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