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월송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제2기 주민자치회 발대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새로운 강좌 고고장구를 비롯해 드럼(기초, 심화), 기타 기초, 캘리그라피, 파크골프 등 7개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인기 있던 강좌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성했으며 특히 악기 프로그램은 기초반을 운영하여 새롭게 도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한결 덜어주었다.
이연숙 월송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