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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 경남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위한 ‘국외 선진지 견학’ 실시

‘2022 경남 문화관광해설사 직무보수교육’ 일환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립남해대학이 경남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글로벌 문화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29일 밝혔다.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에서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총 21명의 경남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인솔하고 베트남 주요 관광지 및 세계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국외 선진지 견학수업은 지난 10월 13일부터 3회차에 걸쳐 실시된 ‘2022 경남 문화해설관광사 직무보수교육’의 일환으로, 해당 교육과정에 참가한 우수 문화관광해설사들에 대한 세계문화유적 탐방 기회 제공과 글로벌 문화관광해설 역량 강화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다.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에서는 이번 국외 선진지 견학수업을 위해 베트남 다낭역사박물관, 다낭관광청 등 주요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다낭·호이안·후에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적지, 관련 기관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24일 다낭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다낭관광청 응우웬 쑤언 빈 부국장과의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관광정책과 홍보전략, 세계문화유산 보존정책과 홍보전략, 코로나19 대책 등을 듣고, 2023년 하동야생차 축제와 산청한방축제 등 경남 관광 엑스포에 대한 홍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4박 5일간의 국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해설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베트남 문화유적지 탐방으로 얻게 된 지식을 국내에 적용하여 경남 문화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 경남 문화관광해설사 직무보수교육’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봉사정신 함양, 전문해설사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한편, 직무보수교육을 마무리하는 12월 19일부터 20일에는 경남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와 워크숍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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