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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원화자 의원, 취약계층 화재예방부터 복구까지 소방서비스 제안

소방안전본부 2023년도 예산안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30일 도민안전실, 소방안전본부(4개 소방서 포함),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단, 양행정시 안전총괄과 2023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소방안전본부에게 화재피해 취약계층에게 ‘119희망의 집’ 지원사업을 제안했다.


원화자 의원은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에게 “내년도 예산안에 사회적약자 맞춤형 주거 안전 지원사업 관련하여 과거 취약계층에게 일률적으로 지원하던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감지기)을 청각장애인에게는 시각경보감지기 보급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장애인 당사자 한사람으로서 매우 감사하다.”고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원화자 의원은 “취약계층에게 화재란 일반인에게 발생하는 화재보다 체감은 2~3배이다. 취약계층은 일반인들처럼 화재보험을 가입할 경제적인 여유도 없으며, 불의의 화재로 인해 거주지가 전소될 경우 업친데 덮친격으로 생활고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소방안전본부에서 화재피해자를 대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원화자 의원은 “현재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본 지원사업은 생계 및 의료, 주거 비용을 한시적 기간으로만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남소방본부의 경우, 이러한 화재피해 취약계층에게 ‘119희망의 집’을 지어주고 있다. 119희망의 집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취약계층에게 지자체에서 주거공간을 마련해주는 제도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17세대의 화재피해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라도 타시도 사례를 들어 말했다.


끝으로 “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서 화재 예방부터 복구까지 촘촘한 소방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자.”라고 제안했다. 덧붙여 “필요하면 관련 조례도 제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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