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음성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산뜻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환경 정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바닥 스티커를 시각적으로 정비하고 바닥 안내 스티커와 유아 놀이방의 낡은 바닥재를 교체하는 등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민원인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민원실에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혈압계와 비만도 측정기를 비치하고 휴대폰 살균 충전기와 플라스마 공기살균기를 설치해 민원인의 이용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과 사회배려대상자 등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점자 안내책과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민원 편람을 비치했다.
류장수 민원과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