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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특위,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행안위 법안소위 심사 통과 환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1소위원회 통과, 연내 처리 가능성 높여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28일 전라북도의 최대 현안중에 하나인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심사 통과를 크게 환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은 지방소멸위험에 대응해 자치조직, 자치인사, 자치사무 등 지역 특화형 행정효율화를 통해 전북의 인구·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지방시대 선도하기 위한 법안으로, 지난 4월 발의한 안호영 국회의원의 발의안, 8월 정운천 국회의원, 한병도 의원이 각각 발의한 3개의 특별법안이 오늘 행정안전위원회 제1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병합심사됐다.


전라북도의회 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394회(2022년 9월) 정례회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10월에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회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의 이채익 위원장과 유석조 수석전문위원, 도내에 연고지를 둔 정운천, 한병도, 이용호, 안호영, 양경숙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국회의원 등을 면담하며 법안 통과 협조를 부탁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오늘 행안위 법안1소위를 통과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은 향후 행안위 전체회의(12월 1일), 법사위, 본회의 등의 후속 절차만 남겨두고 있어 연내 처리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셈이다.


한편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김희수 위원장은 “여야의 대치 정국 속에서, 도내 국회의원들의 비롯한 정치권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상임위 통과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며 “특별법이 최종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고 국회 법사위원 방문 면담을 비롯해, 도의회 차원에서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굳은 결심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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